국내여행이야기

노을빛 전망대

행복천 2017. 7. 9. 22:22

▶ 다녀온 곳 : 노을빛 전망대

▶ 다녀온 날짜 : 2017년 7월 9일

▶ 함께한 분들 : 가족

▶ 위치 : 경기 수원시 팔달구 팔달문로57번길 3 수원제일교회

▶ 내역 : 제일교회 종탑이 유명한 것은 바로 교회 종탑에 마련한 노을빛 갤러리와 전망대 때문이다. 갤러리는 8층부터 10층까지 마련했고 노을빛 전망대는 13층 꼭대기 야외에 수원시 전체를 조망할 수 있는 자리에 마련했다. 이 노을빛 전망대는 수원 화성에서 가장 높은 곳에 자리하고 있는 서장대와 비슷한 높이에 마주하고 있다.

  2013년부터 본격적으로 관광객들이 찾아들기 시작한 노을빛 전망대와 갤러리는 지동이라는 동네를 외지 사람들에게 알려주는데 가장 큰 공을 세운 곳이다 제일교회에서 지동주민들을 위해 개방한 이 노을빛 전망대와 갤러리는 지동을 찾아 온 파워블로거들의 소개로 검색에서도 가장 많은 글을 찾아볼 수 있다.[인터넷 참조]



이름이 예쁜 '노을빛 전망대'~~

  수원에 이런곳이 있다기에 한번 둘러보기로~~

  낮에 장맛비가 폭우처럼 오락~가락~~ 조망이 그리 좋지 않을것 같지만, 그래도 도심에 세워진 전망대가 궁금해서 발길을 옮겨본다.



▼ 수원 '제일교회'~~  네비에 이곳을 맞추고 갔는데, 엉뚱한곳에 도착해서 다시 제대로 주소찍고서 도착한 '제일교회'~~ 주변에 들어서면서부터 엄청 큰 건물이 금새 시야에 들어오면서 바로 이곳이구나~~하는 생각을 들게한다.  사진에 찍힌곳은 뒷쪽건물~~  앞에서 보면 더 웅장하고 멋져보이는 성당같은 건물이다. 바로 이곳에 '노을빛 전망대'가 있었다.




▼ '노을빛 전망대'를 가려면 교회로 들어와서 이렇게 엘리베이터를 타야한다.  난 교인도 아닌데, 괜히 조금은 부담스러운 방문길~~ 그러나 조심스러우면서도 당당(?)하게 엘리베이터를 타고 7층으로 이동~~~




▼ 엘리베이터에 내려서 조금 이동하다가 '전망대' 문쪽 표시판을 보고, 안으로 들어가 한층더 올라가면 이렇게 멋진 갤러리가 준비되어 있다. 교회는 엄청 복잡했었는데, 이곳부터는 정말 한산~~~ 조용~~~ 고요~~~~ 우리밖에는 없다.




▼ 잠시 갤러리를 둘러본다. 누구의 작품/주제 도 안 쓰여있는 사진전~~








▼ 갤러리를 둘러보고 본격적인 전망대길 계단을 오른다.




▼ 올라갈 수록 유럽풍의 교회가 생각나게 하는 계단들~~




▼ 몇층을 올랐을까~~  아~ 어지러워~~~ 나현이도 어지럽다고 올라가다가 잠시 옆의 층간 공간에 빠져나가서 잠시 휴식(?)~~




▼ 얼마나 올랐을까~~ 창밖으로 '팔달공원'의 멋진 풍경들이 조망된다.




▼ 자~~ 또 올라가 볼까요~~~




▼ 아이고~ 어즐~어즐~~ 계속되는 꼬부랑 오름계단을 오르고 또 오르고~~




▼ 드디어 전망대 끝까지 올랐다. 밖으로 나오니 표지판이 보인다. 이곳에 왠 스탬프 투어함???




▼ 주변에는 이렇게 유리로 안전장치를 해 두었다.  그래서인지 밖의 경치가 조금은 흐릿하게 보여도 전혀 무섭게 느껴지지 않는 공간이다.








▼ 이곳이 해발 138m라는데~~ 층수로는 13층~~~ 도심에 이런 멋지게 전망대를 제공해 주고 있다니.... 아주 특별한 기분이다.








▼ '수원 월드컵경기장'의 모습이 조망되고~~




▼ 월드컵경기장 옆의 아파트 단지를 줌으로 당겨본다.




▼ 이번에는 '팔달산' 방향으로~ 중앙에 '화성행궁'의 모습이 보인다.




▼ '화성행궁'을 줌으로 당겨본다.




▼ 이번엔 남쪽방향으로~




▼ 다시 줌으로 당겨보고~




▼ 내친김에 파노라마까지~~




▼ 누가 준비해 두었는지 쉬라고 의자까지 있고... 고마운것~~




▼ 반대편도 파노라마로~




▼ 거울 안쪽에서 담았기에 많이 비치는 모습을 볼 수 있다.




▼ 이번엔 수원 '광교산'쪽으로 바라보고~~




▼ '광교산'을 줌으로 당겨보고~~ 12시방향 '광교산'의 시루봉과 11시방향의 '백운산'의 모습이 보인다. 중앙 왼쪽으로 '화서공원'/'장안공원'~




▼ 전망대에서의 멋진 구경을 마치고 다시 내려와서 갤러리를 한번더 둘러보고~












▼ 뱅글뺑글계단을 내려와서 방명록에 서명도 하고~~




▼ 마지막 표지판에서 기념촬영까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