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행이야기

선유도 - 망주봉/장자봉(대장봉)/선유봉 - ①

행복천 2017. 5. 2. 01:40

▶ 다녀온 곳 : 선유도(망주봉-장자봉-선유봉)

▶ 다녀온 날짜 : 2017년 4월 30일

▶ 함께한 분들 : 가족

▶ 코스 : 선유대교 - 선유2구 - 군산시정안내소(특설무대) 선유도해수욕장 - 선유3구마을 - 오룡묘 - 망주봉 - 몽돌해수욕장 - 대봉전망대 - 선유3구 기도등대 - 천사날개벽화 - 선유도해수욕장 - 선유스카이썬라인 - 장자대교 - 장자봉(대장봉) - 장자할매바위 - 장자마을 - 낙조대 - 장자대교 - 선유봉 - 옥돌해수욕장 - 선유대교



- 2년전 비맞으면서 선유도 유람을 하며 돌아다니고~ '대장봉' 하나만을 간신이 찍고 온 기억에 많은 아쉬움이 있었던 '선유도'~~

  이번에는 배가 아닌 차를 이용해서 갈 수 있다는 좋은 교통망에 휴일을 맞아 서슴없이 다녀오기로 한다.

  섬 구석 구석의 산들과 구경거리들을 빠뜨리지 않고 여행을 하기 위해, 이동수단으로 오토바이 한대를 빌려서 다니기로 하고, 부지런히 달리고 달리고~~~~

  선유해수욕장에서 기분좋게 해변경치를 즐기고, '망주봉'으로 고~~ '오룡묘'를 보고 바로 '망주봉'으로 오르니 이곳은 경사가 송곳같이 급한 '작은 망주봉'~~ 엄청 위험한 구간을 조심스럽게 올라가 주변 조망 구경후, 이번에는 '몽돌해수욕장'으로~~  동글동글~ 둥근 자갈과 주변 침식바위들과 시간을 보낸후 다시 주변 구경을 마치고 이번에는 장자대교를 건너서 장자봉(대장봉)으로~~

  예전 비오는날 올랐던 기억에 감회가 새로운 '장자봉'~~ 그때는 비닐종이에 '대장봉'이라고 적혀있던 표지판이 지금은 정상목으로 예쁘게 쓰여져 있다.

  경치 좋은 조망을 마음껏 즐기고 할매바위에서 멋진 기념컷도 날리고~~ 이번에는 '장자마을'로 이동한다.

  장자마을에서의 휴식후 '낙조대'에 올라 건너편 '선유봉'을 바라보고~~ '장자대교'를 건너 '선유봉'을 지나 '옥돌해수욕장'에서 잠시 여정을 정비하고 처음 출발지인 '선유대교'로 돌아오면서 '선유도'여행을 마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