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여행이야기
도두봉 - 제주도
행복천
2017. 3. 4. 23:27
▶ 다녀온 곳 : 도두봉
▶ 다녀온 날짜 : 2017년 2월 28일
▶ 함께한 분들 : 가족
▶ 위치 : 제주도
▶ 내역 : '제주시 숨은 비경 31'로 선정된 오름이다. 이 '도두봉'은 오름이기는 하지만 예로부터 봉화대의 역할을 하던 곳이라 오름이 아닌 '도두봉'이라 불리운다.
산 기슭에는 관음정사라는 절이 있으며, 그 옆으로 오름 정상까지 폭 4m의 시멘트 포장도로가 개설되어 있어 산책로로 이용되고 있는 곳이기도 한다.
올라가는 코스도 경사가 그리 높지 않기에 그리 힘들지 않은 편이며, 소나무를 비롯한 여러 나무들이 걷는 내내 푸르름을 자랑하고, 바다 경치를 보면서, 또 석양을 즐길 수 있는 작지만 아름다운 풍경들을 즐길 수 있는 곳이다.
▼ 제주도에서의 마지막 밤을 보내기전에 예쁜 석양을 즐길 수 있는 곳이 '도두봉'이라기에 부랴부랴 '도두봉'에 도착~~~ 벌써 해가 저물기 시작한다.
▼ '도두봉' 올라가는 입구~~ 섬의 머리라는 뜻의 '도두봉'이었군~~~~ 이곳은 올레길 17코스와 이어지는 구간이다.
▼ 서쪽바다에는 태양이 저물고 있는 모습이 보인다.
▼ '도두봉' 정상을 올라가면서 석양을 감상 할 수 있는 조망좋은 곳이 아주 많다. 굳이 정상까지 가지 않아도 석양을 볼 수 있기에, 편안하게 지는 해의 모습을 담아본다.
▼ 전망대에서~~
▼ 정상~~ 예전에 봉수대가 있던 자리라고~~
▼ 뒤쪽으로 제주공항이 보이고 있다.
▼ 제주공항을 이륙하는 비행기를 배경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