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여행이야기

태국-치앙마이(2016.12.27.) 2

행복천 2017. 1. 4. 12:10

 

  

  해발 2,300미터 되는 이곳엔 1987년 현재 푸미폰 왕의 60세 생일을 기념하여 왕의 무병장수를 기원하는 기념탑과 1992년 왕비의 60세를 기념하는 장수기념탑을 나란히 세워 놓았다. 이 탑은 나중에 왕과 왕비가 죽으면 그 유해를 모실 곳이라 한다. 일종의 납골탑인 셈이다. 지금은 태국왕(푸미콘)께서 안치되어계신다.

 이렇게 높은 곳에 납골탑을 만든 이유는 태국에서 제일 높은 곳에 이 탑들을 세움으로써 죽은 후에도 굳건히 태국을 지키겠다는 갸륵한 마음때문이라고 한다.

 

 

 

 

왕의 기념탑에 먼저 와서 구경중^^

 

 

 

  건너편에 보이는것이 왕비를 위한 기념탑이란다.

 

 

 

 

 

 

 

 

 

 

 

 아래에서 여기까지 걸어서 왔다^^ Oh No^^ 우리는 현대에서 만든 엘리베이터를 이용하여 편안하게 왔다.^^

 

 

 

  왕의 기념탑 주변에 정원이 잘 가꾸어져 있다.

 

 

 

 

 

 

 

 

 

 

 

 

 

 

 

 

 

 

 

 

 

 

 

 

               보이는 것은 왕비의 기념탑

 

 

 

 

 

 

 

 

 

 

 

 

                           엘리베이터는 올라갈때만 이용 가능하다. 그래서 내려올 때는 이렇게 예쁜 정원사이로 걸어오면 된다.

 

 

 

 

 

 

 

 

 

 

 

 

 

 

 

 

 

 

 

 

 

 

 

                       이꽃은  천사의 나팔꽃(Angel's Trumpet)이다.  꽃말은 덧없는 사랑이라고 한다. 이꽃엔 독성이 있으니 조심하라고 한다. 

                    하나 알면서도 모양이 예뻐 한 컷^^

 

 

 

 

 

 

 

 

왓 프라탓 도이수텝[ Wat Phra that Doi Suthep ] 도이스텝(Doi Sutep)은  해발 1053m에 자리하고 있는 이곳 입구에 도착하면 300여개의 계단을 만나게 된다. 그러나 우리는 엘리베이터를  타고  바로 직행하였다. ‘왓 프라탓’은 부처의 사리가 안치되었다는 뜻이다. 1383년에 성스러운 산으로 여겨지는 수텝 산 해발 1,000m에 지어졌다

 

 

 

  경내에 들어설 때는 신발을 벗어야 한다. 입구에는 닭의 사진이 걸려 있는데, 신발을 신고 들어오는 사람이 있으면 닭을 풀어 신발을 벗을 때까지 발을 쪼았다는 전설이 있었기 때문이다. 이 사원은 전생의 운을 볼 수 있다고해서 태국 사람뿐만 아니라 외국인들이 많은 편이다. 사원 주위엔 33개의 종이 사방으로 둘러싸고 있으며 이 종을 모두 두드리면 복을 받는다는 설이 전해진다. 우리는 밤이라 그냥 구경만했다.  또 신발벗은 곳을 잘 기억해야지 어디다가 벗어났는지 기억못하면 괜히 다른사람만 욕한다.^^

 

 

 

 

 

 

 

 

 

 

 

 

 

 

 

 

 

 

 

 

 

 

 

 

 

 

 

 

 

 

 

 

 

 

 

   황금대형불탑:  란나 왕조 시절 부처의 사리를 운반하던 흰 코끼리가 스스로 수텝산까지 올라 그 자리에서 울고 탑을 3바퀴 돌다 쓰러져 죽었다는 전설이 전해 내려온다. 당시 흰 코끼리가 운반해 왔다는 사리가 불탑에 안치되어 있다.

 

 

 

 

 

 

 

                                                     나현이는 무슨 소원을 빌까?  부처님만 보면 기도한다. 물어보니 우리가족 건강하게 해달라고 빌었다고 한다.

                                                  우리가족은 나현이 덕분에 건강하게 살 것 같다^^

 

 

 

 

 

 

 

                              황금불탑을 세번 돌며 소원을 비라고 했는데, 바쁜 관계로 한번 밖에 못 돌았다. 다음에 나현이 아빠랑 같이 오면 꼬~옥 세번 돌아야 겠다^^

 

 

 

 

 

 

 

 

 

 

 

 

 

 

 

 

 

 

 

 

 

                                              우리가족의 안위를 빌고 있는 나현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