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암산
▶ 다녀온 산 : 백암산
▶ 다녀온 날짜 : 2016년 11월 6일
▶ 함께함 분들 : 가족
▶ 산행코스 : 백암산주차장 - 일주문 - 쌍계루 - 백양사 - 삼거리 - 약사암 - 영천굴 - 백학봉 - 헬기장 - 상왕봉 - 능선사거리 - 운문암갈림길 - 약사암갈림길 - 백양사 - 일광정 - 일주문 - 백암산주차장
- 백양사 가을단품의 절정을 알리는 방송이 연일 나오는지라, 이번주는 아기단풍도 볼겸 '백암산'으로 가기로~~
사람들이 많을것을 예상하고, 일찍출발~ 8시30분경에 주차장에 도착하는데, 역시나 벌써부터 도착한 차들과 사람들로 백암산 주차장은 차들이 행렬을 서고 있다.
주차를 하고, 일주문지나면서부터 자그마한 애기단풍을 벗삼아 인증샷~~ 그리고 빼놓을수 없는 쌍계루 연못에서의 풍광을 담기위해 부랴부랴~ 쌍계루로 향하는데, 역시나 삼각대를 준비한 작가들이 쌍계루 아래 돌계단에서 멋진 풍광담기에 여념이 없다.
우리도 그 틈에 끼어서 인증을 마치고, 잠시 백양사를 거쳐 본격적인 산행을 시작한다.
초반부터 가파른 오르막~ 재작년 왔을때보다도 많이 정비가 된듯~
'약사암'에 이르러 경치구경하고, '영천굴'의 약수물 한바가지 먹을까했더니만 길게 늘어선 줄에 그냥 뒤로 물러나서 다시 길고 긴 계단길을 오른다.
중간 중간 바위 위에 올라서서 아래 풍경도 보고, '학바위'에 올라 아이와 아이엄마는 학춤(?)을 춘다고 한다리씩 들어도 보고~~ㅋ~
그렇게 '백학봉'에 오르니, 예전에없던 정상석이 있다.~~
아이스크림파시는 분도 있고~ 시원한 아이스크림 하나 물고 다시 상왕봉으로~~~
부드러운 능선길따라 헬기장 지나, 산줄길도 지나고, 멋진 명품 소나무와 인증도하고~ 그렇게 앞사람 뒤를 따라서 오르다보니, 정상에 도착한다.
정상에는 인증를 하기위한 많은 산객들의 고성도 오가고~~ 그런 틈바구니에끼어서 인증을 마치고, 정상아래 쉼터 공간에서 간단하게 간식을 먹으며 휴식을 취한다.
이제는 하산길~~ '사자봉' 올라가는 갈림길에서 오르닌 '백양사'방향으로 하산~~
역시나 많은 산객들이 이곳 하산길로 이동하는지라, 속도를 내기도 어렵다.
그렇게 비탈길을 내려서고, 운문암갈림길에 도착하면서부터 포장길을 걸어 내려오면서 '백양사'에 도착~ 오전에 미처 보지 못한 이곳 저곳을 둘러본후~ 다시 쌍계루 아래 포토존에서 인증을 마친후 천천히 주차장에 도착하면서 오늘 산행을 마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