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왕산

▶ 다녀온 산 : 주왕산
▶ 다녀온 날짜 : 2016년 10월 22일
▶ 함께한 분들 : 가족
▶ 산행코스 : 주차장 - 대전사 - 기암교 - 청련동 - 주왕산 주봉 - 칼등고개 갈림길 - 후리메기삼거리 - 후리메기입구 - 용연폭포 - 절구폭포 - 용추폭포 - 학소대 - 급수대 - 자하교 - 기암교 - 대전사 - 주차장

- 주왕산은 국립공원답게 아침부터 산악인들이 인산인해를 이루고 있다.
대전사에서 가볍게 몸좀풀고~ '기암교'에서 오른쪽으로 주왕산 '주봉'을 향해서 오른다.
많은 산우님들로 인해 그리 앞서기가 쉽지는 않지만, 계속되는 가파른 계단길에서부터 앞으로 나아가는 산우님과 처지는 산우님들의 구분이 나면서 정리가 되는듯~~ 힘차게 꾸준히 오르다보니 어느덧 정상이다.

많은 산우님들과 정상인증을 위해서 한참의 시간을 보낸뒤~
주왕산의 폭포를 구경하기위해 출발~~~

하산길에서의 주변풍경은 가을옷으로 갈아있는 단풍잎들의 연출로 이곳 저곳 사진찍느라 산행 속도를 더 느리게 한다.
계곡에 이르면서 부터는 더 곱게 물 들어가는 단풍잎과 인증을 하기 위한 산우님들의 모습이 자주 눈에 띄고~~
그렇게 '후리메기입구'에 도착하니 '용연폭포'를 보기위해 다시 폭포쪽으로 이동하는 광관객분들이 많다.

물이 그리 많다고는 생각되지 않으나, 그래도 멋진 물줄기가 '용연폭포'의 위엄을 어느정도는 갖춰주게 하는듯~~~
인증을 남기고, 이제는 '절궆촉포'를 보기위해 이동중~~

안쪽으로 곱게 숨어있는 절구폭포의 모습은 마치 설악산 십이선녀계곡의 '복숭아탕'과도 같은 분위기~~
예쁜 '절구폭포'에서 좋은 경치 구경후, 이죄는 '대전사'방향으로 이동하면서 또하나의 멋진 '용추폭포를'구경한다.
이곳은 구경온 관관객들과 엉퀴고설퀴고~~ 폭포옆 데크에는 사진찍으려는 사람들로 빼곡히 채우다보니, 이동조차 하기도 힘든 상황이다.

간신히 인증을 마치고~ 이제는 룰루랄라~~~
그렇게 대전사를 향하면서 주변풍ㄱ솽을 구경하고~ 예쁜 주왕산의 가을을 마음껏 느끼면서 대전사에 도착~~
하늘도 예쁘게 파란 모습을 보여주기에~ 다시 멋진 인증을 남기면서 오늘 산행을 마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