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의 갈라파고스~ '굴업도'에서의 1박2일~
▶ 다녀온 곳 : 인천 굴업도
▶ 다녀온 날짜 : 2016년 6월 5일(1박2일)
▶ 함께한 분들 : 하모니산악회 산우님들 + 가족 (21명)
▶ 일정 :
1일차 : 연안부두 - 덕적도 - 굴업도 - 민박집이동 - 야영장 텐트설치 - 점심 - 목기미해변 - 코끼리바위 - 연평산 - 붉은모래해변을 왼쪽으로 보면서 이동 - 덕물산 - 다시 코끼리바위 - 목기미해변 - 저녁 - 일몰을 보기위해 개머리언덕으로 이동 - 일몰감상 - 개머리언덕 - 숙소로 이동 - 자유시간 - 취침
2일차 : 일출기상 - 아침식사 - 개머리언덕 트래킹 - 다시 숙소로 이동 - 장비점검(텐트철수 및 간식) - 굴업해변 - 한국의 갈락파고스 토끼섬 - 토끼섬 트래킹 - 굴업해변 - 숙소이동 - 점심 - 굴업도 선착장이동 - 백적도 - 연안부두 - 회센터 뒤풀이 - 커피타임(일정마무리) - 해산
▶ 내역 : 면적 1.71㎢, 해안선길이 12㎞이다. 1999년 12월 현재 8세대에 17명의 주민이 거주하고 있다. 최고점은 덕물산(德物山:122m)이다. 인천에서 남서쪽으로 90㎞, 덕적도에서 남서쪽으로 13㎞ 거리에 있다.
지명은 섬의 형태가 사람이 엎드려서 일하는 것처럼 생긴 데에서 유래되었다.
《대동여지도(大東與地圖)》와 《청구도(靑邱圖)》 등에 굴업도라는 이름이 보이며, 1894년 갑오개혁으로 덕적진이 폐지되고 면장제(面長制) 행정으로 바뀌면서 당시 서면에 소속된 것으로 추측된다. 그후 1910년 행정구역 개편 때 덕적면으로 통합되면서 굴업리(서포3리)가 신설되었다. 지형은 해발고도 100m 이내의 구릉으로 이루어졌으며, 해안선의 굴곡이 심하다. 화강암의 단단한 지층구조와 해상수송이 편리한 조건을 갖추고 있어 1994년 핵폐기물 처리장 시설지로 지정되었다가 지진대로 알려져 이듬해 취소되었다.
민가 주변과 북쪽의 염소 방목지, 남서쪽의 개간지를 제외하고는 소나무가 주요 수종을 이루는데, 일부 지역에서는 자귀나무·붉나무가 우세한 식생을 보이기도 한다. 토질은 세사토(細沙土)로서 고구마나 땅콩 이외에 별다른 농작물은 재배되지 않으며, 연안에서는 김과 굴이 채취되고, 지역 특산물로 야생더덕과 흑염소가 유명하다. 연안여객터미널에서 1일 1회 왕복운항하는 여객선을 타고 덕적도에 도착한 뒤 다시 배를 갈아타야 한다.
▼ 이른아침 평택/안성에서 4대의 차량으로 출발~~ 도착지는 연안부두~ 08시 덕적도배를 타기위해 부산하게 준비중이다.(07시32분)
▼ 드디어 개찰~~ 예전같으면 승선표만 보자고 했을터인데, 이제는 민증까지 꼭 챙겨보는 검표원 아저씨~~~
▼ 오늘 우리를 덕적도까지 안전하게 실어다줄 '고려고속훼리'~
▼ 무사히 배에 승선~~~ 이제부터 우리의 1박2일 '굴업도' 여정은 시작된다.
▼ 인천 '연안부두'에서 1시간 10분가량을 이동하여 '덕적도'에 도착~~~
▼ 배를 옮겨타기위해서 덕적도에 내리자마자 바로 승선~~ 우리를 '굴업도'까지 안전하게 모시고갈 '나래호'~~~~(09시25분)
▼ '안빈낙도'님 짐좀보소~~~ㅋ~~ 전부 우리들이 먹을것이다. 대형 아이스박스만 두개를 이동중~~
▼ 드디어 '나래호'는 굴업도를 향해서 출발~~~ 우리들의 짐을 갑판에 내려놓으니 갑판 한구석이 우리들의 짐으로 가득메워진다. 저 짐말고도 또 선내로 가지고 들어간 짐이 있으니, 도대체 우리들이 이곳 '굴업도'에서 1주일을 머물고 갈 만큼의 준비를 해 온듯~~~~
▼ '덕적도'에서 인근 섬들 곁을 지나면서 주변풍광에 빠져본다. 앞에 보이는 섬은 마치 악어가 왼쪽으로 입을 바다에 담근채 누워서 있는 모양을 연상케하는데~~~ 또한 파란하늘과 파란 바다~~ 누가 더 파란가 내기라도 하듯이 뽐내기 시작~하고~ 그렇게 우리들은 '굴업도'로 향하고 있다.
▼ 역시나 이곳 배주변에도 갈매기들이 모습을 보이기 시작하고~~~ 셀카봉에 메달린 핸드폰이 조금은 위태해 보이는데, 그래도 마냥좋아라하는 우리 산우님들~
▼ 갑자기 등장한 고깃배 주변에는 갈매기떼들이 배를 호위하듯이 애워싸고 있다.
▼ 그러는 사이 우리 배 주변에도 여지없이 갈매기들이 새우깡을 달라고 아우성~~~ '미숙님'~~ 갈매기에 손가락 물리겠시유~~~~ㅋ~~~
▼ 갑판에 계신 산우님들만 모여서 한컷~~~ 우리들 일행 인원수는 나현이 포함~ 21명이다.
▼ '덕적도'에서 1시간 가량을 배를타고 이동하다보니, 드디어 정면에 '굴업도'의 '목기미 해변'의 모습이 보이고 있다.(10시29분)
▼ 조금더 이동하면서 정면으로 11시방향의 '연평산'과, 2시방향의 '덕물산'~ 부드러운듯 뾰족한 암봉을 보여주는 모습이 마냥 우리를 부르는듯한데~~
▼ 자~~ 배에서 내리기전에 파이팅 한번 해보실까나~~~'굴업~ 굴업~~ 파이팅~~~~~'
▼ 드디어 '굴업도'에 발을 내려놓는다.(10시36분)
▼ 봉사하면 '안빈낙도'를 연상케 할 정도로 헌신적이신 우리의 '안빈낙도'님~~~ 역시나 작은 체구인데도 두 세배의 일을 하신다.
▼ 부둣가 주변의 암괴와 '해식애'의 모습도 보고~~~
▼ 우리가 타고 온 배가 이제 떠나려 하고 있다.
▼ 왼쪽으로 '목기미해변'이 보이고, 그 뒤로 멀리 '연평산'의 모습~~ 바로 앞의 요트는 낚시를 위해 준비된듯~~~ 완전 이국적인 분위기를 자아내고 있다.
▼ 10시 왼쪽방향의 '연평산'과 1시 오른쪽 방향의 '덕물산'을 배경으로~~~~
▼ 우리를 실으러올 트럭을 기다리면서 여유롭게 주변풍광에 어울려도 보고~~~
▼ 바다 에 편하게 떠 있는 요트의 모습에서 이곳이 우리나라인가? 하는 착각에 빠지게하는데~~~
▼ 잠시후 우리를 태울 트럭도착~~~ 모두 다 타고 갈 수 있으려나~~ 아까 이미 일부 일행은 먼저 트럭을 타고 숙소로 향했었다.... 우리가 마지막~~
▼ 자~ '산우님들 꽉 잡으세요~~~ 출발합니다.....'~~~~
▼ 트럭을 타고 숙소에 내리자, 눈에 들어오는 문구가 있었으니~~~ '고씨명언'~~ㅋㅋㅋ
▼ 내용이 약간의 농담을 섞었으면서도 한편으로는 동감하는 부분이 있다.
▼ 숙소에 일부짐을 풀어놓고, 비박팀은 텐트를 짊어지고 개머리 언덕으로~~~ 뒤에 보이는 해변이 '굴업해변(큰말해변=큰마을해변)~~ 그리고 11시방향의 중앙에 보이는 섬이 내일 방문할 '토끼섬'~~~
▼ '개머리 언덕'으로 가려다가 우리는 본진이 있는 민박집과 가까이 있어야 겠다는 생각에 '굴업해변'가에 텐트 설치를 한다.
▼ 혼자서 열심히 텐트설치중인 '가을바람'님~~ 텐트치시는 솜씨가 예사롭지 않으십니다.
▼ 숙소점검 끝~~~~ 이제는 '굴업도'탐방길로..... 정면으로 '굴업해변(큰마을해변=큰말해변)'의 모습과 왼쪽에 보이는 섬이 '토끼섬'~ 물이 제법 들어와서 토끼섬가는 통로가 잠겨있다.
▼ '금계국'이 화사하게 피어있네~~~
▼ 오늘 낮에 방문할 곳은 '연평산'과 '덕물산'~~~ 임도를 따라서 올라가다보면 '굴업도'앞바다를 훤히 볼 수 있는 넓은 언덕이 보인다. 정 중앙으로 '선단여'의 모습이 보인다.
▼ '선단여' : 백아도에 늙은 부부와 남매가 살고있었다. 부모님이 갑자기 돌아가시자 외딴 섬에서 외롭게 살고있던 마귀할멈이 여동생을 납치하고, 시간이 흘러 성인이 된 오빠는 배를 타고 낚시를 하던중 풍랑을 만나 이름모를 섬에 흘러 들어가게된다.
그곳에서 아름다운 아가씨를 만나 사랑에 빠지지만 이 여인은 십수년전에 헤어졌던 자신의 여동생이었다. 이들의 사랑을 안탑가게 여긴 하늘은 선녀를 보내 둘의 관계를 설명했으나 이 사실을 부인하고 차라리 죽는 것이 났다고 고집을 부린다.
이들에게 노한 하늘은 오빠와 동생 마귀할멈에게 번개를 맞게해 죽게 하였다. 그 후 이곳에는 3개의 절벽이 솟아나게 되었고 이를 애통해 하던 선녀가 붉은 눈물을 흐리며 승천하였다해서 '선단여'라 불린다. 이 세개의 돌기둥은 오빠, 동생, 마귀할멈바위라 부른다.
▼ 마을언덕에서 바라다본 '굴업도 해변'~~ 12시 뒤쪽너머로 조금 보이는 언덕이 '개머리 언덕'~~ 중앙이 '굴업도 마을'~
▼ '굴업해변'과 '마을'을 배경으로~~ '굴업해변'은 '큰마을해변'또는 '큰말해변'이라고도 부른다.
▼ 마을언덕을 벗어나면서 마을표지판이 보인다.
▼ '생명상 대상'을 수여받았다는 '굴업도'~~ 탐방에 앞서서 점점 더 흥미진진해 지는데~~~
▼ 임도와 숲속 갈림길중에서 숲속을 이용해서 걸어가기로~~ 길이 아주 운치있어보이는데~~
▼ 숲속길을 따라 걷다가 갈림길에서 왼쪽 급비탈구간을 따라 내려오면 앞쪽으로 '목기미 해변'이 시야에 들어온다.
▼ '목기미해변' 에 올라서서 앞쪽으로 머진 해변의 경치를 바라다보니다. 12시 방향으로 보이는 산이 '덕물산'이다.
▼ 멋진 '목기미해변'에서 한번 날아보시자구요~
▼ '목기미해변'을 우리 산우님들이 오늘 전새내었다.... 시원스레 펼쳐진 굴업도 '목기미해변'에서 마냥 낭만을 즐겨보시고~~
▼ 반대쪽으로 고개를 돌리면 11시방향으로 '연평산'이 보인다. 그리고 9시방향으로 엄청난 '사구'의 모습~~
▼ '연평산'을 줌으로 당겨본다.
▼ '굴업도' 앞바다~~ 중앙 오른쪽에 보이는 섬이 '가도'~ 그 오른쪽 뒤의 섬이 '각흘도'이다. '가도' 왼쪽뒤로 희미하게 보이는 섬이 '선갑도'~ '선갑도'의 뾰족한 봉우리가 '선갑산(352.4m)'이다.
▼ '목기미해변' 반대쪽 해변길을 따라서 9시방향으로 보이는 '연평산'을 향한다.
▼ 해변길을 지나서 드디어 '연평산'방향으로 오르면서 뒤돌아본 풍경~
▼ 오르면서 왼쪽으로 고개를 돌리니, 바다물이 빠져나가서 해변 끝까지 보이고, 12시 중앙에 통신탑이 보인다. 우리가 왔던곳의 뒷산에 '통신탑'이 존재하기에 '통신탑' 왼쪽 아래가 '굴업마을'이다.
▼ 우기가 가야할 12시 오른쪽 방향의 '연평산'~~ 아래쪽으로 바닷물이 빠져나간 해변이 보이고 있다. 중앙 바로 앞의 바위는 '우럭'을 닮은듯~~ '우럭바위'라고 이름을 붙여본다.
▼ 왼쪽으로 멋진 벼랑이 보이고~~ 그 곳으로 산우님들이 자리를 잡는다. 찰칵~~~~
▼ 줌으로 당겨볼까나~~~
▼ 아쉬움에 다시한번 '연평산'과 해변을 배경으로~
▼ '파도' 작가님의 셔터누름도 예사롭지 않은듯~~~ 멋진 풍경담기에 엄청 바쁘시다.
▼ 왼쪽 비탈길을 따라서 이동하다보니, 왼쪽 아래 '코끼리 바위'의 모습이 보인다. 일단은 그곳으로 내려가서 인증샷을 하기로~~~ 멋진 '코끼리 바위'의 모습~~
▼ 중앙의 홈이 한사람 키보다도 훨씬 큰 모습~~
▼ 예쁘게 한컷씩 인증중~~~
▼ 인증을 마친 산우님들은 다시 '연평산'을 향해서 출발하시고~
▼ 우리도 따라서 오르면서 다시 '코끼리 바위'가 있는 해변을 뒤 돌아다본다.
▼ '연평산'왼쪽 비탈 벼랑구간~
▼ '통신탑'~~ 이 바다는 마을에서는 북동쪽방향이다.
▼ '연평산' 가는길에 보이는 '소사나무' 군락지~~
▼ '연평산'은 오른쪽 뒤로 보이는 산이다. 고개를 하나 더 넘어가야하는~~~
▼ 올라가면서 오른쪽 으로 고개를 돌려본다. 이쪽이 '연평도' '우도'방향인데~~~ 희미하게 보이는 왼쪽 뒤의 섬이 '연평도'인듯~~
▼ '연평산'을 오르다가 뒤돌아서서 우리가 넘어온 길을 돌아다보고 있다.
▼ 중앙으로 멀리 '목기미 해변'의 모습도 보이고~~~
▼ '목기미 해변'쪽을 줌으로 당겨본다. 선착장의 모습도 보인다.
▼ '연평산'을 향해서 열심히 달려오는 나현이~~~ 산이 낮은가?....
▼ '연평상' 정상부에 다다를 무렵에는 이렇게 바위지대를 지나야 한다.
▼ 밧줄구간도 보이고~~ㅎㅎ~~
▼ '연평산' 정상앞의 전망구간에 서서 '목기미해변'쪽을 배경으로 한컷~~~
▼ '연평산' 정상목이다. 정상석은 없지만, 그래도 누군가가 만들어 놓은 정상목이 그 역활을 톡톡히 하는듯~~ '연평산' 정상에 서면 북쪽으로 '연평도'가 보인다고 해서 '연평산'이라고 지었다나?......?
▼ '연평산' 정상에서 바라다본 '덕물산'의 전경~~ 정말 멋지다. 오른쪽 아래 보이는 해변이 '붉은 모래'를 뛰고 있다는 '붉은모래해변'이다.
▼ '연평산' 아래쪽 소사나무 그늘에서 잠시 간식타임을 갖고~
▼ 이제는 '덕물산'으로 가기위해 하산한다. 하산하면서 내려다보는 '굴업도'의 '목기미해변'~
▼ 우리가 가야할 9시방향의 '덕물산'~ 그 앞에 펼쳐진 '붉은모래해변'또한 잔잔하면서도 청량한 느낌이 드는데~~ 우리가 걸어가야할 활처럼 굽어진 외길의 모습도 멋지게 보이고 있다.
▼ 내려서면서 오른쪽 해변의 모습도 보고~~ 아까보다 물이 재법 많이 들어왔다.
▼ 뒤따라 내려오시는 '파도'님과 '회~오빠'님~~
▼ 어디를 보고 있는걸까?.... 망망대해를 바라다보는 나현이~~
▼ 작은 섬의 산이라고 얕보고(?) 물을 준비해 오지 않은탓에 일부 산우님들께서 '덕물산'은 안 가신다고 한다. 그래도 이까지 왔는데~~~
▼ '덕물산'으로 가는 멋진 평원~~~
▼ 오늘의 정예부대 여전사님들만 '덕물산'의 멋진 풍광에 빠져보기로~~~ㅎㅎ......
▼ 가는 길이 그리 험하지가 않고 흙산이라 발걸음도 부드럽다. 중앙에 '굴업리 마을'의 '통신탑'이 보인다.
▼ '붉은모래 해변'의 모습~~~ 이쪽으로는 사람의 발길이 좀 뜸한듯하다.
▼ 10시방향 왼쪽으로 '덕물산' 정상이 보이고~~~ 우리는 평온한 길을 걷는다.
▼ 뒤돌 돌아다보니, 조금전 다녀왔던 '연평산'의 모습이 보이고~~~
▼ 가는 걸음 걸음이 그저 즐거움의 도가니다~~ 오며 가며 머진 정치에 절로 하트가 만들어지고~~
▼ '덕물산' 정상 앞쪽으로 바위 전망대가 보인다.
▼ 다시 뒤쪽의 1시방향의 '연평산'도 바라다보고~
▼ '목기미해변'의 모습도 바라다본다. 옅은 연무가 조금은 성가시지만, 그래도 멋진 해변의 모습~~ 그러고보니 물이 엄청 많이 들어왔네~
▼ 오른쪽으로 고개를 돌리면 '붉은모래해변'과 '연평산'의 모습이 멋지게 보이고 있다.
▼ 드디어 암릉구간~~~ 꾀나 가파른 암릉구간이다. 그러나 바위가 미끄럽지않기에 이렇게 영차! 영차~~~
▼ 암릉을 오르고 나면 이렇게 멋진 돌탑이 우리들을 기다린다. 누가 쌓아놓았을까???? 뒷쪽의 '연평산'을 배경으로~
▼ '목기미해변'도 배경으로 담아볼까나~~ 멋진 풍광들이다.
▼ "이티님~ 발로 밀면 안돼유~~~~~~~"
▼ 전망바위에서 뒤쪽의 '덕물산'을 배경으로~~~
▼ '미숙'님께서 "저기 '연평산'에서 부터 온것이여?....." 하면서 연평산을 가리키신다.
▼ 충분히 류식을 취하고, 다시 '덕물산' 정상을 향해서~~ 역시나 '소사나무'들 천지~~
▼ '덕물산'정상에 올라왔다~~ '138m'~~ㅋ~~~ 앞에 1자 하나 더 풑이고 찍고 싶은 심정~~~ 그리 어렵지 않게 올라왔다.
▼ '덕물산' 정상에서 '목기미해변'방향으로 바라다본다. 아까 전망바위보다는 조망이 좀 못하다는 생각~~~ 그래도 정말 멋지다....
▼ 우리의 용사들~ 모두 인증샷 완료~~
▼ '목기미 해변'을 배경으로 다시 한번더 한컷~~
▼ 이제는 하산이다.~~ 오른쪽 윗 봉우리가 아까 올랐던 전망바위구간~~
▼ 내려가면서 왼쪽으로 고개를 돌리면 주변의 섬들 모습이 잘 보이고 있다. 중앙에 보이는 섬이 '가도'~~ 그 뒤로 보이는 섬이 '각흘도'~ 오른쪽 뒤로 희미하게 보이는 섬이 '백아도'~~ 그리고 9시방향의 커다랗고 희미하게 보이는 섬이 '문갑도'~ 그리고 '덕적도'~ 지도랑 비교하니 거의 맞는듯~~
▼ '덕물산'방향의 하늘은 이렇게 예쁘고 맑은데~~~
▼ '덕물산'을 내려오면서 우리는 다시 '코끼리 바위'쪽으로 이동하고 있다. 왜냐고?????
▼ 바로 '코끼리바위'가 물에 잠길 시간이 되었으니깐~~~~ㅎㅎ~~~~~ 정말 '코끼리바위'가 물에 잠기고 있다.
▼ 물이 살짝 빠져나갈때 얼른 달겨들어 안아보는 '미숙님'~~ㅎㅎ~~
▼ '코끼리바위'에서 놀다가 다시 올라와서 이젠 숙소방향으로 가야지~~ 돌아가면서 위에서 내려다본 '코끼리 바위'~
▼ '목기미 해변'이 왼쪽으로 보이는데, 밀물로 인해 가운데 부분만 보이고~~~ 설마 저것마져 잠기지는 않겠지~~~
▼ '연평산' 올라갈때만해도 저 배가 있는 구간으로 걸어서 왔는데, 지금은 완전 물에 잠겨있다. 이렇게 '목기미 해변'과 '선착장'의 모습을 보는것도 멋진걸~~
▼ 뒤 돌아서서 아까 '우럭바위'가 있는 해변의 모습도 보고~
▼ 길게 펼쳐진 '목기미 해변'의 남쪽과 북쪽의 모습~~~
▼ 바닦에 '바다게' 들이 우루루 몰려다니더니만 우리들이 지나가자 모래속으로 잽싸게 내빼고 구멍만이 보이고 있다.
▼ '목기미해변의 '북쪽해변'~~~ 썰물때는 저 앞에 보이는 바위까지 물이 빠진다.
▼ '목기미해변'애서도 한번 더 뛰어나 볼까?...... 모두 잘 뛰었는데, 박자가 조금~~~~
▼ '목기미해변'을 지나서 임도를 따라 숙소로 이동하고 있다.
▼ 우리가 빌려놓은 민박촌~~ 굴업마을~~~ 마을전체가 민박집이다. 알림판이 있어서 읽어봤더니, '씨엔아이레저산업(주)'에서 자신들의 것이니 함부로 들어가지 말라는군~~~
▼ 우리들이 하루 지내게될 '고씨네 민박'~~~ 일부는 민박을~ 또 일부는 '텐트'를 이용할 예정이다.
▼ 이제 저녁을 먹어야지~~ 오늘 저녁메뉴는 완전 다양~~~~~
▼ 굴업도에 먹으러왔는지, 구경왔는지~ 도무지 분간이 가질 않는다.
▼ 저녁식사후 일몰을 보기위해 '개머리 언덕'으로 향한다. 지금 왼쪽의 해변은 '굴업해변'~~~
▼ '굴업해변(큰말해변/큰마을해변)'의 모습을 담아보고~~ 왼쪽 9시방향의 섬이 우리가 내일 방문할 '토끼섬'~~
▼ 정면에 보이는 철문 옆길을 통해서 '개머리 언덕'으로 이동한다.
▼ 언덕을 오르면서 뒤 돌아다보니, '굴업해변'이 멋지게 조망된다.
▼ 오름길~
▼ 울창한 숲길을 빠져나가자 이렇게 평야가 기다리고~~
▼ 그 언덕을 올라서자 광활한 평야~ 대지가 멋드러지게 펼쳐져있다.
▼ 가을에는 이 모든것들이 억새밭이려나?...... 시원한 바닷바람도 기분 짱이다.
▼ 서서히 떨어지고 있는 해님~~~~ 오늘 일몰을 제대로 볼 수 있으려나?.....
▼ 뒤 돌아서서 통신탑의 모습도 보고~~ 낮에 '연평산'에서 많이 보면서 숙소의 위치를 찾았던 '통신탑'~~
▼ 넓은 광활한 대지를 이렇게 걷고 또 걷고~~
▼ '개머리언덕' 가기전에 이곳에서의 일몰이 더 멋질듯~~ 가던 걸음을 멈추고 일몰을 기다린다.
▼ 태양을 두손으로 받춰든 '안빈낙도'님~~~ 손 뜨거우실텐데~~~ㅋㅋ~~
▼ 나현이는 공손히 옆에서 두손으로 받쳐드네~~~
▼ 우리 산우님들도 모두 모두~~ 멋진 석양앞에서 멋진 포즈로 한컷 한컷~~~~
▼ '옥산'님은 하트로~~~
▼ 일몰을 보는동안 나현이가 춥다면서 돌아간단다~~~ 준비한 옷을 하나 입히고 꼬시고 있다.
▼ 오늘의 일몰은 이정도로~~ 다시 '개머리 언덕'을 향해서 출발~~~
▼ 고개를 넘갈려다가 혹시나 일몰의 더 멋진 모습을 볼수 있으려나해서 옆길로 우회하고 있다.
▼ 와우~~~ '사슴'이다~~ 멋진 사슴의 모습에 조금 가까이 달려들었더니, 모두 빠르게 달아나고~~~ㅠㅠ~~~
▼ '개머리 언덕'에는 많은 사람들이 텐트를 치고 야영할 준비를 하고 있다.
▼ 멀리서보면 납작 누워있는 개의 모습을 하고 있다는 굴업도~ 이곳이 '개 머리'쪽이라서 '개머리 언덕'이라고 한다나?.....???
▼ 우리 산우님들도 '개머리언덕'에 텐트를 치시고 제대로 비박준비를 하고 계신다. '꿈별님' 텐트~~
▼ 앞에 보이는 텐트는 '와인'님~ 텐트~~ 1인용이라고 하시네~~ㅋ~~
▼ '와인님' 텐트에 옹기종기 모여앉아서~~
▼ '복분자'에 정신이 팔린 나현이~~ 산났습니다요~
▼ 이까지 왔는데, 기념샷을 하셔야지요~~~ 다 모이셔야 하는데, 몇분 빠지셨네~~~
▼ 드디어 해가 저물고~ 개머리 언덕에 어둠이 내리고 있다. 이제는 돌아가야지~~~
▼ 와우~~~ '사슴'이 이곳으로 왔네~~~ 나현이가 '아빠!~ 조심해서 조용 조용~~ 사슴 달아나요~~~' ㅋㅋ 그래 조심할께~~~
▼ '사슴'곁으로 다가가자 경계하는듯~~~ㅋ~
▼ 늦었는데, 마냥 사슴만 보고 있을수는 없지~~ 돌아가는 길이다. 10시방향으로 멀리 '통신탑'의 모습이 보인다. 그곳이 우리 마을이 있는곳~
▼ 렌턴을 준비해 오길 잘했지~~ 어둡다~~~
▼ 드디어 뒤쪽으로 '굴업해변'이 보인다. 해변가에는 민박하는 사람들의 불빛으로 멋진 풍광을 연출한다.
▼ 굴업해변에 내려서자 '바다 게'들이 또 기승을 부린다. 이놈은 도망도 가질않고 빤히 우리를 쳐다보고 있네~~~~ 이렇게 '굴업도'에서의 하루가 지나가고 있다.
- 굴업도에서의 2번째날~~~~~
▼ 저녁늦게까지 텐트에서 키타치고~ 하모니카불고~~ 놀다보니, 어느새 잠이 들었다. 주변분들 시끄러워서 잠 못주무셨으면 정말 죄송합니당~~~ㅎ~~ 아침에 일출을 볼까해서 텐트밖으로 나와서 '굴업해변'을 바라다보니, 짙은 안개가 왕창~~~ 일출보기는 글렀군...ㅠㅠ.. 바닷물이 엄청 올라와 있다.
▼ 에그머니나~~ 바닷물이 우리가 어제 텐트치려고 했던 바로 그곳까지 밀려들어왔네~~ 조금 더 윗쪽에 치길 잘했지~~ 바다에 떠내려갈뻔 했구먼....ㅠㅠ..... 저 앞쪽으로 '개머리언덕'가기위해 갔었던 '철문'이 보인다.
▼ 1시 방향으로 '토끼섬'의 모습~~ 완전 물에 잠겨있다. 저 물이 다 빠져야 우리가 걸어서 토끼섬으로 갈수가 있는데~~~
▼ 일출은 포기하고, 아침을 먹는다.
▼ 다시 '개머리언덕' 트래킹~~~ 토끼섬의 물이 빠지려면 2~3시간 가량은 더 기다려야할듯~~ 그래서 다시 토끼섬으로 향한다. 굴업해변에는 물이 많이 빠지고 있는듯~
▼ 아침에 바라다보는 '굴업해변'의 모습도 정말 멋지군~~
▼ 멋진 대지~~ 이곳에 골프장을 짖겠다고 하는데.... 이렇게 멋진곳을 그냥 놔 두시지~~~
▼ 우리가 걸어온 길을 뒤 돌아보고 있다~~ 멋진 경관~~~
▼ 와우~~ 또 '사슴'과 만나다. 우리를 반겨주는 예쁜 사슴~~
▼ 거의 근처까지 조심스럽게 다가왔다. 우리들을 주의깊게 보고 있는 사슴들~
▼ '개머리 언덕'이 저 넘어에~~
▼ 왼쪽으로 예쁜 바위의 모습~~ 그냥 '오누이바위'라고 이름 붙여본다. 앞에 있는 오빠바위~ 그 뒤에 여동생바위~~~ 두 오누이가 멀리 고기잡이나간 엄마/아빠를 기다리고 있는듯한 모습~~~ㅋ~~~ 나만의 생각인가?...??...
▼ 광할한 대지에~ 우리만이 걷고 있는 모습~~ 참 운치가 있다.
▼ 텐트에서도 이제 기상을 하고 있는듯~
▼ '개머리 언덕'에서 '미숙'님과 함께~~
▼ 우리 산우님들도 철수준비를 하고 계시네~~~
▼ 간밤에 좋은꿈을 꾸셨나?... 꿈달님 표정이 천하를 다 갖은듯한~~~
▼ 텐트개는사이~! 나현이는 아래쪽 고래바위로 가서 아빠를 부른다.
▼ 정말 평화로운 풍경들~~ 몇십년만의 야영이 정말 멋지게 추억되게 하는데~~
▼ 하늘의 해님도 어느새 '개머리언덕' 위까지 올라오셨네~~
▼ 예쁜 추억이 서린곳~~ '개머리 언덕'~~ 널 또 언제 볼수 있으려나?.....ㅎㅎㅎ.....
▼ 나현이도 마냥 신났다... 우리 다음코스도 구경해야 하는데~~~ㅎㅎ~~~
▼ 주변 곳곳이 작품이 만들어지는 모든곳~~~
▼ 하나 하나가 우리들의 예쁜 추억이 새겨지는 곳들이다.
▼ 저녁에도 삐리리~~ 불어대더니만, 아침까지 가져와서 불고 다니는 나현이~~~ 그래도 정말 멋진 풍경인데~~~.....
▼ 억새밭에 마구몸을 마끼는 꿈달님!~~~ 멋져유~~~~ 뒤쪽으로 '토끼섬'의 모습이 보인다.
▼ 이 넓은길을 우리들만이 걷고 있다는 사실~~~ㅎㅎ
▼ 그렇게 룰루랄라 즐기는 사이~ 어느덧 '굴업해변'이 아래로 보인다.
▼ '토끼섬'은 아직 더 기다려야 물이 빠질듯~~
▼ 일단 우리들도 텐트를 정리해서 숙소로 돌아와 또다시 아침겸 참~을 먹기로~~~ ㅋ~~ 정말 이곳에 먹으러 온듯 하다~~~ㅎㅎ~~~
▼ 커피한잔으로 마무리~~ 자 이제는 '토끼섬'으로 가 보시자구요~~~
▼ '굴업해변'으로 이동해서 뒤쪽의 '토끼섬'으로 간다. 드디어 거의다 물이 빠졌군~~
▼ 물이 빠진 해변의 모습~~~ 생각보다 질지도않고, 단단하고도 부드러운 해변길을 걷는다.
▼ 멋진 추억을 만들고 계신 산우님들~~ 셀카놀이로 한참 정신없이 바쁘시다.
▼ 멋지게 모습을 드러내어주고 있는 '토끼섬'~~~
▼ 왼쪽 바위들의 모습이 심상치 않다.~~~
▼ 와우~~~ 어떻게 저런 모습을 하고 있을까?.... 정말 멋지다. 어느 조각가가 저런 모습을 만들어 낼 수 있을까나~~ 자연의 신비스러움을 제대로 느끼게하는 바위군~~~
▼ 이리 보아도~ 저리 보아도~~ 정말 눈을 뗄수 없게 하는 바위군의 모습을 보고~~~
▼ 주변 바위들도 하나같이 어떤 모습 모양들을 하고 있다.
▼ 썰물이 빠져나간 바위에는 굴과 조개들이 엄청 다닥다닥 붙어있다.
▼ 바위에 붙어있는 굴들의 모습들도 그저 멋지게만 보이고~ 1시방향이 '토끼섬 정상'이다.
▼ 우리산우님들~ 토끼섬 트래킹이 아니라, 굴따고 소라따러 오신듯~~ㅋㅋ~~~~ 정말 무지 많다.
▼ 일부 산우님들은 벌써 '토끼섬'으로 오르고~~~
▼ '토끼섬'에 오르면서 뒤쪽으로 굴/소라/를 따고 계시는 산우님들의 모습을 바라다본다.
▼ 와우~~~~~ 동양의 갈라파고스~~ 굴업도~~~ 바로 이 '토끼섬'을 두고 한 말이었구나~~~~
▼ 자연의 섭리에 의해 만들어진 해식동굴~~~
▼ 그 신비로움에 모두 입이 딱 벌어진다.
▼ 저 바위 하나하나의 모습이 모두다 자연 예술품인것을~~~ 우리 와인 작가님께서도 멋진 풍광에 연신 셔터를 눌러대시고~~~
▼ 앞쪽으로 금을 쭉~ 그어혼은것이~~ 무슨 개발을 하려고 그랬나?... 정말 자연 그대로의 모습이 이렇게 멋진것을~~~
▼ 낙타모양의 바위앞에서 나현이도 한컷~~
▼ 우리 '가을바람' 작가님도 이 멋진 풍광 담으시느라 정신이 없으시고~~
▼ 이곳 저곳 마냥 어린아이처럼 뛰어다니시는 '옥산'님~~ 언제또 건너편 바위무덤으로 올라가셨데유?....
▼ 주변 하나 하나가 신비의 세게~~
▼ 나현맘도 자연의 신비로움에 한발씩 한발씩~~~ 따라들어오고~~~
▼ 눈으로 보았던 그 경이로움을 사진에 그대로 담지 못함이 못내 아쉬움이다~~
▼ 좀더 안으로 더 안으로~~ 가고픈 마음은 굴뚝같은데~~~
▼ 이렇게 멋진 바위군에서 욕심을 접는다.
▼ 일행들은 다 돌아가는지~~ 우리도 이쯤에서 돌아가기로~
▼ 마치 불곰처럼 생긴바위~~~
▼ '코끼리 발톱바위'~~~
▼ 여전히 굴/조개 캐기에 여념들이 없으신 산우님들의 모습~~
▼ 나현이도 한몫하고 있었네~~ㅋ~~
▼ '토끼섬' 위쪽에서 내려다본 모습~
▼ 하얀 외계인 바위의 모습이 보인다.
▼ '토끼섬' 정상부로 오르는데, 옻나무가 많이 있어서~ 더이산 접근 금지~~~ 다시 하산하고 있다.
▼ '토끼섬' 정상부에서 아래쪽으로 당겨서 담아보고~
▼ '토끼섬'에서 발가다보는 '굴업해변'의 모습도 정말 멋지다.
▼ 이제는 철수~~~
▼ 수많은 형상을 하고 있는 바위군을 지나면서 다시 한컷~
▼ 이 넓은 해변에 우리 산우님들의 모습만이가득~~
▼ 저마다 손에는 바위에서 딴 소라들로 가득~~ 금새 많이도 따셨네~~
▼ 나현이는 실컷 따온 소라를 바다에 놓아주고 있네~~~ 그려 잘 살라고 보내주렴~~~
▼ '토끼섬'~~ 안녕~~~ 또 올려나?... 모르겠다......
▼ 시원하게 구경을 다 마치고 나니~ 하늘도 우리를 반겨주는듯~ 멋진 파란하늘을 보여주고 있다.
▼ 이 순간을 놓치면 안 되겠지~~~~얏호~~~~
▼ 숙소로 돌아와서 마지막 점심을 먹는다.
▼ 가져온 음식들이 너무 많다보니 다 먹고 가야하는데~~~ 오늘 하룻밤 더 자고 가야 하려나?....ㅎㅎ....
▼ 라면~ 누룽지도 먹고~~~
▼ 오리로스까지~~~ 저마다 갖가지 맛있는 음식들을 많이도 준비해 오셨다. 모든 산우님들 복받으실거구먼유~~~감사~~~
▼ 소고기는 또 어느분께서 가져오셨데유?.... 정말 먹거리가 푸짐~~~
▼ 모두 살이 2 kg은 찌신것 같다는데....ㅋ..... 정리도 깔끔히 해야지~~~ 꿈별님 걸레질까지~~~ 쪼아요~~~
▼ 돌아가는 마지막이 아쉬워서 맥주한잔하고~~~~ 그리고 트럭을타고 부둣가로 이동한다.
▼ 부둣가에서 배를 기다리고 있는중~~
▼ 많이 먹고 줄인다고 줄인 우리들 짐이 이렇게 많을줄이야~~ 정말 몇일 더 있다가 가야할 것 같은?......
▼ '이티'님은 봉우리에 올라서서 배 오기를 기다리고 계시는지?...... 더운데 어여 내려오시지요~~
▼ 낚시배가 한척 열심히 달려오고~~ 그 왼쪽의 산이 어제 다녀온 '덕물산'~
▼ 드디어 배에 올라탔다~~ 아직도 남은음식들~~~ 처리중~~~ㅎㅎ~~~!
▼ '덕적도'에 잠시 내려서~~~~
▼ 드디어 우리가 출발했던 인천 연안부두에 도착한다.~~~~~~~ 수고 많았어요~~~~
▼ 연안부두 앞에 있는 맘모스 회센터에서~~~ 저녁은 회로~~~ㅋ~~~~
▼ 그리고 평택에 돌아와서 분위기 있는 커피점에서 팦빙수도 먹으면서 결산을~~
- 그렇게 꿈같이 지나갔던 1박2일의 '굴업도' 섬트래킹~~~
모든 산우님들이 너나 할것없이 헌신적인 배려와 도움~~ 아낌없는 찬조를 하신덕분에 더 멋진 추억을 만들수 있었던 1박2일~~
20여년전 학창시절때나 텐트에서 자보고, 지금은 딸래미와 함께 텐트에서 하룻밤을 보내고~~~
시간이 많이 지났어도 그때 그순간이 생생하게 기억됨에 이렇게 지난 추럭을 적어내려갈 수 있다는 사실~~
간만에 좋은곳 좋은분들과 재미나게 다녀올 수 있었음에, 함께한 모든 분들과 주변의 모든 여건에 감사 드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