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마산 도솔암
▶ 다녀온 곳 : 달마산 도솔암
▶ 다녀온 날짜 : 2016년 2월 28일
▶ 함께한 분들 : 가족
▶ 코스 : 송지마을주차장 - 도솔암주차장 - 도솔봉 - 도솔암 - 도솔암주차장
3월달 하모니 정기산행지인 달마산을 미리 찾아보는길에 들린 도솔암~
죽기전에 한번은 꼭 다녀와야한다는 곳~ 우리나라 최남단에 위치한 '도솔암'~~
아침에는 비가와서 조금 걱정되기는 했으나, 막상 해남에 도착하니 비도 없고, 날씨는 점차 게이고 있다.
송지마을 주차장에서 머뭇거리다가 도솔암 주차장까지 차가 올라 갈수 있다는 블로그 글을 보았기에, 옆으로 통해있는 임도길을 따라 도솔봉주차장까지 차를 통해서 이동한다.
'도솔암 주차장'에는 많은 차들이 와서 주차중이다.
모두들 어디로 갔는지는 알 수 없으나, 우리가족은 주변 구경하면서 '도솔암'으로 출발~~
불쑥 불쑥 고개를 내민 암릉들의 모습을 마음대로 상상하면서 등산로를 따라 이동하면서, 군데 군데 바위 구간으로 들어가게 되어 있는곳엔 우리도 들어가서 주변 풍광과 함께 사진 한컷~~
도솔암과 도솔봉 갈림길에서 '도솔봉'으로 조금 오르다가 주변 풍광들이 거의 비슷한것 같고, 배 예약시간이 다가오는지라 바로 '도솔암'으로 이동한다.
'도솔암' 가는길에 앞쪽으로 길게 보이는 '달마산' 풍광~~ 오른쪽으로 고개를 돌리면 훤히 펼춰진 남해바다를 배경으로 '완도 오봉산'능선이 멋지게 조망되고~~
바쁜 스케줄에 잠시 짬을 내어 가고 있는 이 시간이 아깜기만 담을것은 열심히 찰칵~ 찰칵~~~
주차장에서 약 1km쯤 이동하니 '도솔암'이 왼쪽으로 보인다.
작은 암자 '도솔암'~~
안에는 아무도 기도를 드리는 사람은 없지만 분위기만은 근엄하다.
우리도 주변 구경을 마치고 다시 주차장으로 이동~~
보지 못한 경치들을 이리 저리 구경하면서~ 멋진 풍광과 함께 유쾌한 시간을 보내고 원점회기한다.
죽기전에 한번은 꼭 가 봐야하는 곳이라는 문구에도 혹 하기는 했지만, 역시나 다도해를 배경으로 펼춰진 예쁜 달마산~~
잠시나마 멋진 암릉들과 하나가 되어 즐거운 한때를 보내고 돌아간다.
▼ 돌아오는길에 3월에 가게될 달마산 들머리로 와서 산행경로를 점검해 본다.
▼ '송촌마을' 표지석에서 도로를 따라 300m가량 이동하면 왼쪽으로 등반할 수 있는 등산로가 나타난다.
▼ 등반로를 다라서 오른쪽으로 이동하다보면 저수지가 보이고, 저수지를 지나면 이런 표지판이 보인다. 이곳에서 왼쪽으로 이동하면 '달마산' '관음봉'쪽으로 이동하는 등산들머리가 된다.
▼ 완도대교를 지나면서 앞쪽으로 보이는 완도 오봉산 능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