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버랜드 장미축제
▶ 다녀온 곳 : 에버랜드
▶ 2014년 5월 23일 토요일
▶ 함께한 이 : 아빠와 나현이
▶ 온리유 삼촌이 나현이를 위해 어린이날 선물로 준 에버랜드 자유이용권 2장으로 아빠와 나현이가 모처럼 놀이공원에 가다.
▼ 아침부터 붐비는 놀이동산~~ 40여분을 기달려서 '아마존 익스프레스'를 먼저 타고~~
▼ '사파리'를 구경하기위해 줄서고 있는중~~ 사람이 많아도 너무 많다.
▼ 1시간 40분을 더 기달려서 드디어 '사파리 투어'에 성공~~~ 에고 다리야~~ 차라리 등산이 훨~ 낳것다~~~~
▼ 곰팔자 최고구먼~~~~~
▼ 와우~~ 시원하겠다.~~~
▼ 한낮 기온이 30도를 육박하는 무더운 날씨~~~ 휴~ 덮다~~~
▼ 오늘의 점심 메뉴~~~
▼ 사람이 많은지라 이제는 사람이 조금 적게 모이는 놀이기구를 타기로~~~
▼ 에버랜드는 장미축제가 한창이다.
▼ 분수주변에는 아이들 천지~~~ 구멍마다 언제 나올지 모르는 분수 구멍 주변에 모이는 아이들~~ 사진찍으려다 갑자기 뿜어져 나오는 물줄기에 놀래서 도망가는 나현이~~~
- 모처럼 아이와 찾아간 놀이공원~~
나현이가 '온리유'삼촌에게 '왜~ 우리는 노는날 마다 산에만 가는거야???'~~~~ 하고 물어봤다는~~~~
그래서 '온리유'삼촌이 어린이날 선물로 에버랜드 자유이용권 2장을 주었다...
등 떠밀리다 시피 따라온 에버랜드~~
사람들틈에 끼어서 줄서기가 절반이상~~~
차라리 산에를 갔으면 하는 마음이 굴뚝이지만, 그래도 나현이는 놀이공원이 마냥 즐겁다고 한다.
아이와 대화를 하려면, 아이의 눈 높이에서 세상을 바라봐야 하는데~~
불과 2년 반 전만해도 주말마다 꽃구경~ 놀이동산을 찾아 다니다가, 최근 2년 반동안 주말마다 산을 찾다보니, 아이도 놀이 공원이 많이 그리웠는지... 오늘 하루는 아이와 즐거운 추억을 많이 만들어야 하는데~~~
금방 지나가버린 놀이공원에서의 하루~~
짧은 여운과 함께 아빠와의 작은 추억하나를 만들어준 날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