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행이야기

무주 적상산

행복천 2014. 11. 27. 13:53

 

▶ 산이름 : 적상산

▶ 위치 : 전북 무주군 적상면

▶ 내역 : 높이는 1,034m이다. 덕유산국립공원 지역에 속하며, 4면이 절벽으로 둘러싸여 있다. 붉은색 바위지대가 마치 산이 붉은 치마를 입은 것 같다고 하여 적상(赤裳)이라는 이름이 유래하였고, 한국 100경 중 하나로 꼽힌다. 중생대 백악기 신라층군(新羅層群)에 속하는 자색의 퇴적암으로 이루어져 있다. 정상은 해발고도 850~1,000m의 평정봉(平頂峰)으로 주봉(主峰)인 기봉과 향로봉(1,025m)이 마주보고 있고, 정상 일대가 흙으로 덮인 토산(土山)이라서 나무숲이 매우 울창하다.

  산정이 평탄한 반면 지면에서 산허리까지는 절벽으로 둘러싸여 있고 산세가 험준하며 물이 풍부하므로 방어상 유리한 조건을 갖춘 천혜의 자연요새이다. 그 까닭에 적상산성(사적 146)이 축성되었는데, 고려 말 최영 장군이 축조를 건의하였다고 전해진다.

  산중에는 안국사(安國寺)와 조선시대에 승병을 양성하던 호국사(護國寺) 등의 사찰이 있고, 장도바위·장군바위·처마바위·천일폭포·송대폭포·안렴대 등의 자연명소가 있으며, 장도바위는 최영 장군이 적상산을 오르다가 길이 막히자 장도(長刀)로 내리쳐 길을 내고 올라갔다는 전설이 있다.

  정상 분지의 해발 800m 지대에는 산정호수(적상호)가 있는데, 양수발전소에 필요한 물을 담아두기 위해 만든 인공호수이다. [네이버 지식백과 참조]

▶ 다녀온 날짜 : 2014년 11월 23일

▶ 함께한 이 : 뉴평택산악회

▶ 산행코스 : 서창마을 - 장도바위 - 서문지 - 삼거리 - 향로봉 - 삼거리(향로봉갈림길) - 능선길 - 삼거리(향로봉갈림길) - 안렴대 - 안국사 - 삼거리(치목갈림길) - 적상호 - 전망대 - 주차장

▶ 주요봉우리 : 기봉, 향로봉

 

 

 

 

 

 

 

 

 

 

 

▼ 아침 출발부터 주변이 온통 안개 투성이다.  과연 오늘 멋진 조망을 볼수 있을까~하는 기대감을 가지고 무주 적상면 '서창마을'에 도착한다.  다행이도 안개가 거의 거치고 산뜻한 기분으로 산행준비를 하고는~~~ 모두들 쌩하고 떠나고 계시네~~~~(10시56분)

 

 

 

▼ 그러고보니 오늘이 2014년 한해동한 시작한 산행이, 나현이네 가족 100번째 산행이 되는 날이다.  빨간날마다 산을 헤메고 다녔더니 어느덧 100회라는 3자리 숫자~~  작년에는 1년동안 80회를 다녔는데, 올해는 100회를 넘기는구나~~~

  아빠보고 빨리 오라고 소리치던 나현이가 기다리다 지쳐서 그냥 먼저 떠나기 시작하구~~~  벌써부터 앞쪽으로 멋진 '적상산'이 병풍처럼 드리워져 있는 모습이 시야를 번뜩이게 하고 있다.

 

 

▼ 이 코스가 '백두대간 마실길'이라고 하네~~~  우리가 바라보았던 바위가 '병풍바위'가 맞았군~~~

 

 

 

▼ 산행 들머리 초입에 '적상산'에 대한 간단한 소개글이 적혀있다.  이 적상산이 한국 100경에 포함된다는 사실을 이 글을 보고 알았다.

 

 

▼ '백두대간 마실길'에 대한 안내표지판~~  총 길이가 45.24km라구 적혀있다.... 마라톤 풀코스보다 조금 더 길군~~

 

 

▼ 다 져버렸는줄 알았던 단풍이 이렇게 빨갛게 물들어 있는 곳이 있었다~~~  적상산하면 빨간 단풍이 유명하다는데... 정말 한 그루의 나무만 있는데도 주변이 온통 빨간색이다.

 

 

▼ 이리 저리 가지를 뻗고 있는 나무~~  얼마전 까지만해도 저 나무에 무수히 많은 나뭇잎들이 달려 있었겠지....

 

 

▼ 멋진 소나무 발견~~~  그런데, 아마도 저 소나무는 사유재산인듯~~~  나름 균형이 잘 잡혀서 비탈면에 서 있다.

 

 

▼ '서창 공원 지킴터'에 도착~(11시03분)

 

 

▼ '적상산'이 '덕유산 국립공원'에 속한 산이다보니, '덕유산국립공원'안내도가 표시되어 있다.

 

 

▼ 산행 들머리 입구에는 이렇게 등산로에 예쁜 단풍나무가 산객들을 반겨주고 있다.....  역시나 색깔이 곱다~~~

 

 

▼ 드디어 '적상산 향로봉'을 향해서 출발한다.(11시05분)

 

 

▼ 우리가 오늘 가야할 코스가 제대로 표시되어 있는 표지판~~  오늘 표시판에 표시되어 있는 코스만 모두 다니면 되는데...

  그런데, 지금이 산불방지기간이라 일부코스가 통행이 제한되고 있다.  오늘 하산할 '치목'방향이 바로 제한구역~~~  그래서 하산코스를 적상호 전망대쪽으로 변경하였다.

 

 

▼ 빨간 단풍잎들이 모두 떨어져서 이젠 낙엽이 되어 버린길~~~  그런데로 멋진 운치가 있다.

 

 

▼ 작은 계곡쪽으로 놓여있는 나무다리~~(11시08분)

 

 

 

 

 

▼ 오른쪽으로 계곡을 끼고 산행은 이어진다.

 

 

▼ 그리 잘 정비되지는 않은 등산로길이지만, 참나무와 신갈나무~ 그리고 소나무들이 얼퀴설퀴~  잔 가지들이 시야를 가린다.

 

 

 

▼ '서창공원지킴터'로부터 600m를 걸어왔다.(11시14분)

 

 

▼ 향로봉까지는 2.4km~~~(11시21분)

 

 

▼ 오늘 나현이가 유림천사 이모와 함께 올라갈려고 하는것을 아빠랑 같이 가자고 앞장세워 데리고 왔더니만, 쬐끔 저기압인듯~~~  그래도 오르막길에서는 다른 산우님들에게 피해가 될까봐 늘 조심스럽다.

 

 

▼ 오른쪽으로 '말머리 바위'발견~~~  슬쩍 인사만하고, 우리는 계속 등산로따라서 고~~~

 

 

▼ 산행길이 늘 좋은 날씨만 있기를 바라는것은 당연지사지만, 그래도 안개가 걷혀줘서 천만 다행이라는 생각~~~ 그런데로 시야가 좋다.

 

 

▼ 계곡물이 흐르는곳으로 조금 올라가보니, 이렇게 바위표면에 하나가득 이끼를 입고 사는 '이끼바위'~가 보인다.  흐르는 물에 살짝 손을 데었더니, 역시나 차다~~~

 

 

▼ '서창공원지킴터'로부터 1.4km를 걸어왔고, 앞으로 '향로봉'까지가 2.1km 남았다...~~~~(11시26분)

 

 

▼ 산행길이 지그재그~~~  가파른 경사길을 이리 저리 구불구불 만들어 두어서 그리 경사가 급하다는 생각은 들지 않는다.  나현이의 표정을 봐도 힘든 표정은 안 보이고~~~

 

 

▼ '고래바위'~~~에 앉아 산우님들을 기다리고 있는 나현이~~~~  조금 경사진곳으로 오르다보니, 선두와 후미의 차이가 꽤나 나고 있는듯 하다.

 

 

▼ 아빠가 도착하자 다시또 출발~~~  또 저 앞길에서 오른쪽으로 지그재그~~~~  그냥 가로질러 올라가 버릴까?????

 

 

▼ 바위들이 꽤나 거칠게 느껴진다.  이곳의 바위들은 이렇게 깍아지는듯하게 생겨먹은것이 특징인듯~~~

 

 

▼ 오른쪽으로 고개를 돌려보니, 눈을 지긋이 감고 있는 '큰바위 얼굴'발견~~~ 

 

 

▼ 정신없이 많은 가지를 뻗고있는 신갈나무앞으로 적송이 아나 우뚝솟아있다.

 

 

▼ '작은 전망대'에 도착~~(11시41분)~~  모처럼 앞쪽으로 시야가 확 뚫리는듯 하다.

 

 

▼ 앞쪽은 '적상 삼거리'~~  10시방향의 산이 '삼가리'에 위치한 '봉화산'이다.

 

 

▼ 오른쪽으로 고개를 살짝 돌려보고~~

 

 

▼ 왼쪽으로도 고개를 살짝 돌려보고~~~  와우~~ 이쪽은 깍아절벽이 보이고 있다.....  이곳이 '병풍바위'였군~~~~  좀더 올라가면 더 잘 보일듯 싶다.

 

 

 

▼ '적상삼거리'쪽을 줌으로 당겨본다.

 

 

 

▼ 작은 전망대에서 산우님들을 기다리면서 사진도 찍고,,,,  한참을 쉬었으니 이제 또 출발~~~(11시46분)

 

 

 

▼ 오르막의 분위기는 처음이나 지금이나 영 변화는 없다.

 

 

 

▼ 부지런히 올라가다보니, 후미와의 차이가 제법 나는듯~~~  다시 일행들을 기다리기로~~~(11시51분)

 

 

▼ 한차례 올라가는 산우님들 뒤를 따라서 다시 뛰어가는 나현이~~~  1,000고지 오르막 산을 이렇게 뛰어다니고 있다.

 

 

 

▼ 두번째로 맞이하는 전망대~~~(11시54분)  아까보다 훨씬더 조망이 좋다.  역시나 산들은 위에서 내려다보는 맛이 제맛이야~~~

 

 

 

▼ 저쪽의 산들이 멋지다고 아빠한테 사진찍어달라고 얘기하는중~~~  선명히 보이는 산메무새~~~ 아침의 안개는 완전히 사라져 버린듯~~

 

 

 

▼ 이번엔 왼쪽으로 이동하더니, '적상삼거리'를 소개해주고 있는 나현이~~~  그려~ 시간도 많은데, 이곳에서 안내나 하고 후미에 올라오는 산우님들을 기다리자~~~~

 

 

 

▼ 산새도 예쁘고, 마루금들도 선명하고~~~  파란하늘은 아니지만, 그래도 정말 멋진 경치들이다.

 

 

▼ 왼쪽으로 '병풍바위'쪽을 바라다보고 있다.  가지사이로 보이는 깍아절벽의 병풍바위가 멋지기는 한데, 사진에 잘 잡히지가 않는군~~~

 

 

 

▼ 조금 오른쪽 '적상삼거리'쪽으로 고개를 돌리면서~~  12시방향의 '봉화산' 능선이 부드러운듯 뾰족뾰족~~~  아지자기한 봉우리들의 모습이 일품이다.

 

 

▼ 12시방향 바로 앞쪽의 산이 '마향산'~  그 뒤쪽으로 병풍처럼 드리운 산이 '조항산(800m)'이다.

 

 

 

▼ 조금더 고개를 들어 12시 뒤쪽의 병풍과 같은 '조항산'을 배경으로~~~

 

 

 

▼ 1시방향쪽이 도로가 '무주 IC'쪽으로 이어진다.  옅은 운무가 조금은 낮은 산들의 머리를 다 담겨버리고 있는듯~~

 

 

 

▼ 올라오신 짝고님께서 한방 찍어주시네~~~감사요~~~~

 

 

▼ 이왕 찍은것 한컷 더~~~

 

 

 

▼ 무주 IC방향쪽을 줌으로 당겨본다.  아마도 12시 왼쪽 방향으로 가장 뒤에 보이는 산이 서쪽방향으로 가장 높다는 '서대산(903m)'인듯~, 그 앞쪽으로 시커멓게 솟아 올라있는 산이 '천태산(715m)'인듯하다.  1시방향 오른쪽으로 운무위로 올라온산이 '구병산(876m)' '신선대(759m)'인듯~~

 

 

 

▼ 다시 왼쪽으로 고개를 돌려 '봉화산'쪽으로~~

 

 

 

▼ 산우님들을 기다리면서 시원한 조망에 물씬 빠졌었던 시간들~~ 이제는 그만 따라서 또 올라가야 할 시간~~~

 

 

▼ 사진찍고 있는 사이에 나현이는 어느센가 가버리고 없다.....ㅠㅠ.....

 

 

 

▼ 뒤늦게온 나현엄마나 한컷 찍어주고 출발할까보다~~~(12시09분)

 

 

 

 

 

 

 

▼ 전망대를 벗어나서 조금 3분가량 올라오니 바로 '장도바위'가 보인다.(12시13분)

 

 

 

▼ 어디갔나 하고 찾았었는데, 여기 장도바위에서 짠하고 나타나는 나현이~~~  역시나 아빠를 버리지 않고 기다리고 있었군~~~(장도바위 위에서 아래로 내려다보면서 찍은 사진이다.)

 

 

 

▼ 고려말 충신인 최영장군이 민란을 평정하고 올라가다가 적상산의 아름다움에 산길로 들어서고, 정상을 바로앞에 두고 있을때 앞을 가로막는 바위가 있어 긴칼(장도)을 꺼내어 내리쳐서 쪼개었다는 '장도바위'~~~

 

 

 

▼ 그 이름 만큼이나 날카로움의 멋진 위상을 과시하고 있다.

 

 

 

▼ '장도바위'위에서 바라다본 '적상삼거리'~~  위로 올라가면 갈수록 더 예쁘게 보이는 주변 산들이다.

 

 

 

 

 

 

 

▼ '장도바위'를 뒤로하고, 다시 일행들을 따라 나서기로~~~  이거 우리가 완전 꼴찌가 되어 버렸다.(12시15분)

 

 

 

 

 

 

 

▼ 산길 왼쪽으로 커다란 바위가 서 있고, 그 아래쪽으로 작은 굴이 보이길래 들어가 본다....혹시나 이것이 장군바위는 아닐까하는 생각에~~

 

 

 

 

 

 

 

 

 

 

 

▼ 그리 크지는 않은 작은 굴~~~  그 위쪽 커다란 바위위에 자라고 있는 나무의 생명력이 정말 대단한듯~~~

 

 

 

▼ 바위 틈새로 아래를 내려다보니~  아이구 현기증이~~~쨍~~~~

 

 

 

▼ 바위를 들어올리고 있는 나현이~~~  이젠 천하장사가 다 되었군~~~  저러다가 정말 바위가 들리면 어쩌지???ㅎㅎㅎㅎ~~~

 

 

 

▼ 다시 조금더 올라오니 '적상산성'이 보인다.

 

 

 

▼ 이곳이 '서문지'~~~  과거에 '서문'이 있었던 터라고~~~  지금은 이렇게 돌담으로 '서문'마냥 쌓놓았다.

 

 

 

▼ '서문'은 일명 '용담문'이라고 불렀다고 적혀있다.

 

 

▼ '적상산성'의 길이가 8,143m~ 고려말 최영장군의 축성 건의에 따라 지어졌을거라는 추측~~~  처음에는 백제때 만들어 졌을거라는~~~얘기들~

 

 

 

 

 

▼ '적상산성'표지석에서~~~

 

 

 

 

 

 

 

 

 

 

 

▼ '서문지'옆에 예쁘게 뻗어있는 신갈나무~~~

 

 

▼ 후미팀끼리 마냥 여유롭게 산행에 임하고 있으니~~~ 룰루 랄라~~~

 

 

 

▼ '향로봉'까지는 1.1km가 남았다고~~(12시22분)

 

 

 

▼ 왼쪽으로 '탱크바위'의 모습~~  그런데, 위쪽 바위만 보니깐, 마치 표범이 달려가는듯 두 다리를 쭉 뻗은 모습을 하고 있다.

 

 

▼ 그리 험하지 않은 너덜길~~  역시나 앞쪽으로 지그재그~~ 길들이 구불구불~~  쉬엄 쉬엄 산책하기는 정말 좋은길인듯~~~

 

 

 

▼ 우리의 후미팀은 역시나 여유롭게~~~  그래도 빠뜨린것 없이 볼건 다 보고 온다.

 

 

 

▼ 계단도 보이고~~

 

 

 

▼ 여전히 '향로봉'가는 삼거리까지가 굽이 굽이 휘어져 있기에 조금 반칙(?)을 써서 뒤에 보이는 계단데크를 벗어나서 가로질러가 보기로~~

 

 

 

▼ 덕분에 '향로봉'을 조금 빨리(?)온듯도 한데....  아무튼 일행과 합류할수 있었다.(12시39분)

 

 

 

▼ '향로봉'정상석은 이렇게 표지판으로 되어 있고~~~

 

 

 

▼ 우리 깨우님께서는 어제 나현이와 함께 '불암산'에 다녀오셨는데, 오늘 연속해서 산행을 하고 계신다....  연세가 참 많으신데, 정말 대단한 산의 열정을 가지신 분이다.... 멋져요~~~~~

 

 

 

▼ '향로봉'정상에서 바라다보는 주변산들의 풍경~~

 

 

▼ 운무위로 볼록 볼록 튀어 나온 산들의 모습이 정말 장관이다.  1시방향의 가장 뒤의 산이 '서대산'~  그 앞의 꺼먼산이 '천태산'~  2시방향 뒤의 산이 '구병산'~  10시방향 왼쪽의 산이 '대둔산'능선~~~

 

 

 

▼ 12시방향 가장 뒤쪽의 '대둔산'쪽을 바라다보고~~

 

 

 

▼ 좀더 왼쪽으로 고개를 돌려, 아래서 보았던 '적상삼거리'방향쪽의 산들~~

 

 

 

▼ 아쉬움에 다시 오른쪽으로 고개를 돌려서 줌으로 당겨본다.  10시방향뒤의 산이 '구병산(876m)~신선대(759m)~'  2시방향 뒤쪽으로 볼록 튀어나온 산이 '민주지산(1,242m)'~~

 

 

 

▼ 2시방향 왼쪽의 '구병산'과 10시방향이 '서대산'을 줌으로 당겨보고~~

 

 

 

▼ 조금씩 왼쪽으로 고개를 돌리고 있다.  '대둔산'으로 이어지는 마루금의 모습이 옅은 안개가 있음에도 불구하고 엄청 선명하다.

 

 

 

▼ 계속해서 왼쪽으로 고개를 돌리고 있는중~~

 

 

 

▼ 왼쪽으로 더 고개를 돌리면 11시 방향으로 나뭇가지에 가려진 '덕유산 향적봉'의 모습이 보인다.

 

 

▼ 한참 풍광에 취해봤으니깐, 이젠 슬슬 점심을 먹어 보실까나~~~(13시01분)....  와우~~ 완전 진수성찬이다......

 

 

 

▼ 식사후 다시 '향로봉' 정상에 올라서보고~~

 

 

 

▼ 아쉬움에 다시한번 더 주변 풍광을 담아본다.

 

 

 

▼ 오른쪽으로 고개를 돌려, 12시방향 왼쪽 뒤로 '민주지산'~~  그 앞쪽으로가 '백운산'~

 

 

 

▼ 반시계방향으로 고개를 서서히 돌리고 있다. 1시방향으로 '구병산'~ 11시 왼쪽 방향으로 '서대산'~  그 앞쪽에 '천태산'~

 

 

 

▼ 10시 방향 뒤쪽으로 '대둔산'~

 

 

 

▼ 더 왼쪽으로 돌아보고~

 

 

 

 

 

▼ 이제는 하산이다.~~~  사진찍는사이 일행들은 한명도 보이질 않네~~~(13시39분) 달려볼까나~~~~

 

 

 

▼ 왼쪽으로 '적상호' 상류 저수지가 보인다.

 

 

 

▼ '향로봉'삼거리~~ (13시44분)  '서창'에서 올라와서 정상 능선과 만나는곳~~  이제는 '안국사'쪽으로 이동한다.  '안국사'까지는 1km~~

 

 

 

▼ 정상 주능선길은 이렇게 완만하게 이어져 있다.  부담없이 천천히 다닐수 있는 산책코스~~

 

 

 

▼ 가끔씩 왼쪽으로 고개를 돌려서 '적상호'도 바라다봐 주고~~~

 

 

 

▼ 드디어 우리 일행분들 발견~~~  이제야 마음이 놓이는군~~

 

 

 

▼ 왼쪽으로 고개를 번쩍 쳐들고 있는 '곰바위'~

 

 

 

▼ 역시나 '유림천사'님과 동행을 하고 있는 나현이~~~  이젠 아빠는 완전 뒷전이다.

 

 

 

▼ '혹부리 나무'발견~~  이 나무가 '적상산'의 명물인듯~~  적상산을 다녀온 사람이라면 이 나무를 모르는 사람이 없다.

 

 

 

▼ '넌 왜 이렇게 울퉁불퉁하니???'~~~ 물어보고 있는 나현이~~~

 

 

 

 

 

 

 

 

 

 

 

 

 

 

 

▼ 이곳이 '적상산'의 가장 높은 봉우리인 '기봉'이다.  그러나 이곳에는 송신탑이 자리잡고 있다.....  그래도 '기봉'을 배경으로 한컷~~

 

 

 

▼ 나현이가 유림천사님과 신이 났구먼~~~  역시나 산행길이 좀 수월하다 했더니만~~~~

 

 

 

 

 

 

 

▼ 편한 능선길을 걷고 있다.

 

 

 

▼ 삼거리 갈림길~~(13시59분)  왼쪽으로 가면 바로 '안국사'쪽으로 이동하고, 직진하면 '안렴대'쪽으로 이동한다.  오늘의 하일라이트라고 할 수 있는 '안렴대'를 안 보고 갈수야 없지~~~  '안렴대'를 향하여 고~~~

 

 

 

▼ 이쪽이 '안국사'방향~~

 

 

 

▼ 여기가 '안렴대'방향~

 

 

 

▼ 능선 비탈구간을 한바퀴 돌아보고~~~

 

 

 

 

 

 

 

▼ 여기도 통신탑이 보이고~~~

 

 

 

▼ 통신탑뒤로 전망대가 있다.

 

 

 

▼ 전망대에서 편하게 한컷들 모두 담아보고~~~

 

 

 

▼ 전망대에서 바라다본 '무주 IC'방향~~

 

 

 

 

 

 

 

▼ '향로봉'에서 봤던 모습과 같지만, 분위기는 사뭇 다른듯~~~

 

 

 

▼ 11시방향 '서대산'쪽을 줌으로 당겨보고 있다.  그 앞쪽으로 '천태산'~

 

 

 

▼ 1시방향쪽으로 '대둔산'~~  그러고보니 10시방향의 도로끝자락 오른쪽 뒤로가 '구봉산(1,002m)'이 위치한 곳이다.

 

 

 

▼ '안렴대'로 내려가면서 바라다본 남쪽 능선~~  와우~~  남쪽방향을 바라다보니, 12시방향 왼쪽으로 '덕유산 향적봉'이 코앞에 보이는듯 하다.

 

 

 

▼ 1시방향의 '덕유산 향적봉'을 바라다보면서~  오른쪽 능선에 조금 볼록 튀어오른 봉우리가 '망봉'~

 

 

▼ '안렴대'에서 남동쪽 방향을 배경으로~~ 단체사진 한컷~~

 

 

 

 

 

▼ '덕유산 IC'쪽~

 

 

 

 

 

▼ 12시방향 '덕유산 향적봉(1,614m)'을 배경으로~

 

 

 

 

 

▼ '안렴대'에서 천천히 주변 풍광을 담아본다.  먼저 오른쪽으로 고개를 돌려서 북쪽방향부터~~

 

 

 

▼ 줌으로 당겨서 볼까나~~~~  2시방향이 '민주지산'~ 12시 왼쪽방향이 '구병산'~  10시 왼쪽으로 '천태산'~

 

 

 

▼ 12시방향 오른쪽이 '민주지산'~

 

 

 

▼ 12시방향 뒤쪽이 '서대산'~ 그 앞이 '천태산'~  1시방향이 '구병산'~~10시 방향이 '대둔산'~~

 

 

▼ 왼쪽으로 고개를 돌려서 서쪽 방향을 바라다보고~~  12시 왼쪽 방향으로 '구봉산'과 '운장산'이 있다.

 

 

 

▼ 남쪽방향~~  11시방향에 '덕유산 향적봉(1,614m)'~ 12시방향의 봉우리가 '망봉(1,046m)'~ 1시방향의 봉우리가 '무룡산(1,492m)'~ 2시방향의 봉우리가 '남덕유산(1,507m)'~ 

 

 

 

▼ 남서쪽 방향으로 고개를 돌려본다.  멀리 '마이산(685m)'이 보인다.

 

 

 

▼ 줌으로 당겨볼까~~  12시방향 가장 뒤로, 조그맣게 V자를 표시하면서 보이는 산이 '마이산'~~  V의 왼쪽이 '숫마이산(678m)'/오른쪽이 '암마이산(685m)'이다.

 

 

 

▼ 주변 풍광을 실컷 구경했으니, 이제는 '안국사'쪽으로 이동한다.(14시20분)

 

 

 

▼ 역시나 가파르지 않은 하산길~~

 

 

 

▼ 안렴대에서 안국사까지는 10분이나 걸리려나?.....(14시24분)

 

 

 

▼ 이티님께서 나뭇가지 사이로 보여주는 마루금이 누워있는 불상(와불)을 닮았다고 하신다.  지난번 다녀왔던 추월산의 '와불'을 연상케 하시면서~~  이쪽 방향이 '추월산'방향과 비슷하기는 한데, '추월산'은 '마이산'보다도 한참 뒤쪽으로 '내장산'옆쪽으로 있기에 이곳에서는 보이지 않을듯 하다.

 

 

▼ '안국사'로 내려가는 하산길~

 

 

 

▼ '안국사'쪽은 나무계단으로~~~

 

 

▼ '안국사'가 앞쪽으로 보인다.(14시27분)  이곳이 해발 900m가량 되는 곳인데, 승용차들이 '안국사'까지 올라와 있다.... 아마도 1,000m고지 정도까지 이렇게 절 안으로 차가 들어올수 있는 곳이 우리나라에 몇곳이나 있을까?.....

 

 

 

▼ 안국사 아래 있는 우물~~  식수로 사용가능하다고 쓰여있다.

 

 

 

 

 

 

 

▼ 깔끔한 약수물맛~~  시원해서 정신이 번쩍든다....

 

 

 

 

 

 

 

▼ 안국사 절 구경좀 해야지~~~

 

 

 

 

 

 

 

▼ '안국사' 큰 법당 올라가는길~

 

 

 

 

 

 

 

▼ 큰법당(극락전)으로 들어가고 있다.

 

 

 

▼ 보물을 모셔두고있는 박물관~~

 

 

 

▼ 박물관 안의 풍경~~  이구~~ 사진 찰영 금지라고 쓰여있네.... 죄송~~~

 

 

 

▼ '극락전'의 모습~

 

 

 

▼ 극락전 올라가는 계단옆의 잡은 돌탑~  '평화의 불'이라고 한다.

 

 

 

 

 

 

 

▼ 뒤쪽의 부드러운듯 뾰족한 봉우리가 '덕유산 향적봉'이다.

 

 

 

▼ 오늘도 이곳 저곳을 빠짐없이 담고 계시는 '가을바람'님~~ 대단하셔요~~~

 

 

 

 

 

 

 

 

 

 

 

 

 

 

 

▼ '안국사' 주변을 여유롭게 감상하고 있는 산우님들의 모습이다.

 

 

 

▼ 1시방향으로 '덕유산 향적봉(1,614m)'~ 그리고 그 왼쪽으로 능선을 타고 내려왔다가 올라가는 11시 방향으로 '칠봉(1,305m)'~ 왼쪽 9시방향 끝으로 '거칠봉(1,177m)'의 모습도 보인다.

 

 

▼ 이제는 '안국사'도 안녕~~~~(14시40분)

 

 

 

 

 

 

 

▼ '안국사'에서 주차장으로 이동중~~

 

 

 

 

 

 

▼ 이것이 '안국사 일주문'인듯~~

 

 

 

▼ 뒤쪽으로 돌아보니, '적상산 안국사' 현판이 보인다.

 

 

 

▼ 내려가면서 오른쪽으로 '적상호'가 보이고~~

 

 

▼ '안국사'부터는 포장도로길~~~

 

 

 

▼ 하산길 정면으로 '적상호'가 보인다.  바로 앞쪽에는 왕조실록을 모셨던 '사고지'이다.

 

 

 

▼ V자를 그리고 있는 두개의 나무가 찰싹 달라붙어 있어 시선을 끈다.

 

 

 

▼ 정면으로 '덕유산 향적봉'을 바라보면서~~  그 앞쪽으로가 '설천봉'이다.  그까지 케이블카가 운행하고 있다...  그 앞쪽으로 힐끗 힐끗 눈들이 덮혀있는 모습이 보인다.

 

 

 

▼ 오른쪽으로 이동하면 '송대'방향~~ '송대폭포'쪽으로 가는길이다.  우리가 처음 잡은 등산코스가 이쪽 방향이었다.  그러나 지금은 산불방지기간이라 등산로가 폐쇄되어 있다.

 

 

 

▼ 다음달 15일까지가 폐쇄구간이군~~

 

 

 

▼ 우리는 '적상호'를 따라서 전망대를 보고 주차장으로 다시 돌아올예정이다.  앞쪽으로 예쁜 전망대가 보인다.

 

 

 

 

 

 

 

▼ 우리가 현재 위치하고 있는곳을 가리키고 있는 나현이~~~

 

 

 

 

 

 

 

▼ '적상산 사고지'를 한번 더 바라다 보고~~

 

 

 

▼ 적상호 상부저수지의 모습이다.  야간에 남는 전력을 이용하여 하부저수지로부터 물을 퍼올려서 전기를 만든다는 '양수발전소'의 대표적인 곳~  해발 800m가량위치한 인공 저수지이다.

 

 

 

▼ 상부저수지 둑~~~  이곳으로 이동 못하게 막아두었다.

 

 

 

▼ 상부저수지 아래쪽~~~ 웅장하군~~

 

 

 

▼ 전망대 가는길 오른쪽으로 '겨우살이'가 엄청 많이 달려있다.

 

 

 

▼ 어떻게 해 먹는지는 모르지만 몸에 좋다니깐 괜시리 한번 더 보게 되는~~~~

 

 

 

▼ 전망대 도착~~~(15시12분)  800m이상되는 고지에 멋진 현대식 건물이 컬러풀하게 있으니깐 좀 어울리지는 않는듯도 하지만, 그래도 홀로 뚝 떨어진곳에 위치한 전망대가 호기심을 자아내게 한다.

 

 

 

 

 

 

 

▼ 전망대 앞의 매점~~

 

 

 

 

 

 

 

▼ 입구는 뒤쪽에 있기에 돌아서 전망대를 오른다.

 

 

 

▼ 양수발전소를 소개하는 글~~~  지하로 수로를 만들어서 물을 끌어들이고 있었군~~~  멋진 아이디어군~~

 

 

 

▼ 전망대 올라서자 바로 앞쪽으로 안내표지판이 보이고~~~

 

 

 

▼ 고개를 들어보면, '덕유산' 주능선이 한 눈에 들어온다.

 

 

 

▼ 줌으로 당겨본다. 11시 왼쪽봉우리 '덕유산 향적봉'을 시작으로 오른쪽으로 1시방향에 '망봉'~  3시방향에 '무룡산'~~~~

 

 

 

▼ 왼쪽으로도 고개를 돌려본다.

 

 

 

 

 

 

 

▼ 아래쪽으로 하부저수지의 모습이 보이기 시작한다.

 

 

 

▼ 하부저수지와 상부저수지의 표고차가 엄청 되어 보이는듯~~~  적상호 중앙 왼쪽으로 보이는 마을에 '무주양수 홍보관'이 있다는데~~~

 

 

 

▼ 11시방향 중앙 뒷쪽이 '무주 군청'이 있는곳~~  그 뒤 11시 방향으로 '서대산'의 솟아 있는 모습이 보인다.

 

 

 

▼ 줌으로 당겨볼까~~~  11시 방향 뒤로~ '서대산'의 모습~~~  앞쪽으로 운무에 조금 가려서 아까보다는 잘 보이지 않지만, '천태산'이 있다.

 

 

 

▼ 2시방향 뒤쪽의 산이 '칠봉(1,305m)'~

 

 

 

 

 

 

 

▼ 다시 고개를 왼쪽으로 돌리면서 향로봉쪽아래 굽이 굽이 도로길을 바라다 본다.  2시방향 뒤쪽이 '서대산'~

 

 

 

▼ 굽이진 도로를 줌으로 당겨도 보고~

 

 

 

▼ '서대산'방향을 줌으로 당겨도 보고~~  중앙에 '무주 군청'의 모습~~

 

 

 

▼ 일행분들은 벌써 아래로 내려가서 귀가길을 서두르고 계시는군~~~

 

 

 

▼ 전망대에서 바라다본 '적상호' 상류댐의 모습~~~

 

 

 

▼ 상부저수지를 배경으로 한컷~~~

 

 

 

▼ 전망대를 구경하고, 다시 아까 '사고지'쪽으로 이동하고 있다.

 

 

 

 

 

 

 

▼ 이제는 버스가 주차되어 있는 주차장으로~~~  적상호 왼쪽편으로 주차장이 위치하고 있다.

 

 

 

▼ 바람한점 없는 오후~~  갈대도 자신의 모습 그대로를 보여주고 있기에~~ 한컷~~~  앞쪽으로 버스가 보인다.

 

 

 

▼ 주차장에 도착~~~(15시46분)   먼저 도착해 있는 나현이가 신이나서 달려오고~~~~  맑은 날은 아니었지만, 운이 좋게도 조망이 좋았던 오늘 하루~~ 이렇게 멋진 적상산의 산행은 끝이나고 있다.

 

 

 

▼ 돼지고기 찌게에 따뜻한 밥~~~  산행후 즐기는 뒤풀이는 늘 기분을 업 시켜주는듯~~

 

 

 

▼ 오늘 끝까지 함께 수고많이 하신 우리 가족같은 산우님들~~~

 

 

 

▼ '온리유'삼촌과 '트래비즈'이모~~~

 

 

 

▼ 오늘 100번째를 기념한다고 삼촌들이 나현이를 가마태워주고 있구먼유~~~~~ 늘 건강하고 씩씩하게 자라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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