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행이야기

재미난 바위의 묘학 '묘봉'을 다녀와서~①

행복천 2014. 11. 8. 23:14

~ 2014년 11월 8일 ~

- '실천하는 사람들의 모임'을 따라 '속리산' 국립공원에 속한 '묘봉'을 산행하다.

 

묘봉(879m)은 충북 보은군 속리산면과 경북 상주시 화북면 경계에 걸쳐있는 봉우리로, '속리산(1058m)'을 모산으로 서북능선의 '관음봉'과 '상학봉' 사이에 머리를 내밀고 있는 기묘하게 생긴 봉우리가 많다고 하여 '묘봉'이라 한다고?~?~?~

상주시 화북면 운흥1리 두부마을을 산행 들머리로 먼저 '두리봉'을 오르고, 이어서 숨은 '토끼봉'찾기를 하여 몇개의 '토끼굴'을 지나, 고생끝에 '토끼봉'으로 올라 북서쪽으로 '미남봉'을 바라보고, 멀리 동쪽으로 '문장대'와 아주 조금 빼곡이 보이는 '관음봉'을 조망한다.
'상학봉'을 거쳐 '묘봉'으로 향하는 도중, 바위사진찍다가 오른쪽 봉우리로 이동하는 바람에, 1시간이 넘도록 알바를 하고, 다시 '묘봉'쪽으로 이동~ '묘봉'에서의 멋진 경치를 구경한다.
동쪽으로 '문장대'의 멋진 모습과 오른쪽 '속리산'의 주능선을 따라 '천왕봉'이 운무에 희미하게 가려져 있다.
이제는 하산~ '북가치'방향으로 하산길을 오르고, '북가치'에서 '미타사' 방향으로 하산한다.
하산길에는 이미 단풍은 거의 졌기에 많은 낙엽들을 밟으면서, 시원한 계곡길을 따라, '미타사' 임도로 접어들고, '운흥2리'마을쪽으로 내려오면서 산행을 마친다.

 

▼ 운흥리 두부마을 공터에서 가벼운 몸풀기 체조~

 

 

 

 

 

 

 

 

 

 

 

 

 

 

 

 

 

 

 

▼ 뒤쪽으로 멋진 묘봉의 주능선이 울퉁불퉁~~  보기만해도 오늘 산행이 흥미진진하다.

 

 

 

▼ 나현이가 좋아하는 '처음처럼'아저씨~~  빨리 가시자고 재촉한번 하고~~

 

 

 

▼ 오늘의 첫번째 알바(?)구간~~  직진해서 '토끼봉'으로 가는길이 있을것도 하지만, 일단은 이곳 이정표에서는 오른쪽, '상학봉'이라고 쓰여져 있는곳으로 가야한다.

 

 

 

 

 

 

 

▼ 온통 주변에는 낙엽투성이~~~

 

 

 

 

 

 

 

▼ 멋진 나무계단에서 조망구경중에 산악대장님께서 올라오신다.

 

 

 

 

 

 

 

 

 

 

 

 

 

 

 

▼ '두리봉'앞쪽의 조망바위에서 잠시 휴식중~~

 

 

 

 

 

 

 

▼ 11시 방향의 '토끼봉'과 2시방향의 '두리봉'을 배경으로~

 

 

 

 

 

 

 

▼ '두리봉'가는길~

 

 

 

▼ '두리봉'올라가는 철계단~~

 

 

 

▼ '두리봉'에 올라서다...

 

 

 

▼ '두리봉'에서 북서쪽 방향의 '미남봉'을 조망으로 한컷~~

 

 

 

 

 

 

 

 

 

 

 

 

 

 

▼ '토끼봉'을 배경으로 한번 날아볼까나~~~

 

 

 

 

 

 

 

 

 

 

 

 

 

 

 

 

 

 

 

 

 

 

- 두리봉에서 멋진 조망을 보고, 이제는 토끼봉으로 고~고~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