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황산/서해대협곡
▶ '황산'은 중국 제일 명산으로 중국 안휘성 남부에 위치해 있다.
중국에는 '오악산'이라고해서 <산동성의 태산>, <섬서성에 있는 화산>, <호남성에 있는 형산>, <산서성에 있는 항산>, <화남성에 있는 숭산>등을 '오악산'이라고 부른다. 이 '오악산'을 보고나면 다른산을 볼 필요가 없다고 했는데, 만약 '황산'을 보았더라면, 이 '오악'마저 보지 말라는 말이 있을정도로 '황산'은 세계적인 명산이다.
1990년도에 유네스코 세계자연유산으로 지정되었으며, '황산'의 삼대주봉은 '연화봉', '광명정', '천도봉'이며, 가장 볼거리가 많은곳은 '서해대협곡'이다.
▶ 여행 2틀째 되는날 정상에 있는 '서해호텔'에 짐을 풀어놓고, '단아봉'갈림길을 지나, '서해대협곡'과 '광명정'갈림길에서, 정상을 보기위해 '광명정'으로 이동~ '비래석'을 지나 '광명정'에서 주변에 펼쳐진 멋진 경관 구경후, '연단봉'으로 이동~ '북해'쪽의 경치를 구경후, 다시 '광명정'으로 이동, '백아령'을 거쳐 '701TV방송국' 송신탑으로 이동하여 주변풍경을 구경한후, 다시 왔던 코스를 통해서 '서해호텔'로 내려온다.
▼ 정면으로 보이는 '비래석'~ 대한항공 광고에 등장하는바람에 유명세를 탓다는데.....
▼ '비래석'의 모습~ 마치 큰 바위 봉우리에 창이 내리꽃힌 형상을 하고 있다.
▼ '비래석'에서 바라다본 뒷쪽 '단하봉'~~ 중간으로 '태평 케이블카'의 운행 모습이 보인다.
▼ '비래석'아래 앉아서 주변을 구경하는 '나현이'~~~
▼ '비례석' 전망대~~ 뒤쪽 멀리 '서해대협곡'으로 운무가 넘실거리고~~
▼ '비래석'의 모습~
▼ '서해대협곡'~~~으로 솟아있는 암봉들~~~
▼ '합장바위'~~~~
▼ '군봉정'전망대에서~~~ 11시방향으로 정상의 '광명정'이 보인다.
▼ '광명정'에서 바라다본 중앙의 황산의 제1봉인 '연화봉'과 왼쪽의 제3봉인 '천도봉'~~
▼ 왼쪽 '연화봉' 오른쪽으로 길게 납작하게 누워있는 봉우리가 '오어봉'~~ '연화봉'은 연꽃모양을 닮았다고 지어진 이름이라함.
▼ '오어봉'을 줌으로 당긴모습. 물고기가 입을 벌리고 있는 형상이고, 위쪽에는 거북이가 누워있다.
▼ '광명정'~~ 황산에서 2번째로 높은 봉우리~~
▼ '연단봉'에서~~ 바라본 '북해'~
▼ '연단봉' 전망대~~
▼ 왼쪽에 '천도봉'과 오른쪽으로 '연화봉'~~
▼ '연단봉'에서 '광명정'으로 돌아오는길에 바라본 '오어봉'의 모습~
▼ '백아령'위쪽 전망대에서~~ 북해와 서해 중간부근으로 펼쳐진 운무가 장관을 이룬다.
▶ 여행 3일째되는날 아침 '서해 대협곡'쪽으로 이동하여 '서해대협곡' 구경을 마치고 모노레일을 타고 다시 정상쪽으로 이동, '광명정'을 거쳐 '백아령'을 넘어서 '백아령새역'에서 케이블카를 타고 '운곡사역'으로 이동하면서 하산한다.
- '서해대협곡'의 의미는 이 지역이 연중 맑은날이 많지 않을정도로 비가 자주 오는데, 산에 운해가 껴서 바다처럼 보여지기에 '서쪽 바다의 협곡'이란 뜻으로 '서해대협곡'이라고 이름을 붙였다나~~~
- 1976년 '등소평'이 이곳에 와보고 '서해대협곡'의 아름다움에 반해 '남녀노소'누구나가 구경할 수 있도록하라는 지시가 있었고, 약 21년간의 공사를 한후에 2001년에 개방되었다고 한다.
▼ '서해대협곡'안으로 들어서면서~
▼ 두꺼비바위가 서해대협곡으로 들어오는 운무를 바라다보고 있다.
▼ '서해대협곡'의 웅장한 봉우리들~
▼ 멀리 12시방향 중간쯤에 '비래석'이 보이고, 그 왼쪽으로 '광명정'의 기상관측소가 보인다. 어제는 저쪽에서 이쪽 '서해대협곡'쪽을 바라다 보았었다.
▼ 천길 낭떨어지 아래쪽으로 불쑥 불쑥 고개를 내미는 암봉들~~
▼ 협곡사이 아래쪽으로는 천길 낭떨어지 구간이다. 그 쪽에서 올라오는 운무의 향연이 장관을 연출하고 있다.
▼ 왼쪽으로 방송국 안테나와 기상관측소, 그리고 11시방향에 '비래석'까지~~ 거대한 협곡위로 솟은 봉우리들의 모습이 눈을 뗄수 없게하고~~
▼ 아래쪽에서 솟아오르는 암봉들의 모습도 날씬하면서도 날까롭고, 또 그주위에는 소나무들이 함께하고 있다.
▼ 내려가면서 정면으로 자리잡고 있는 '공작'형태를 뛰고 있는 암봉~~
▼ 운무의 움짐임에따라 마치 '공작바위'가 움직이기라도 하는듯~~~
▼ 오른쪽 아래로 '삼장법사(가칭)' 암봉이 우뚝 솟아있다.
▼ 난간 자체가, 암봉 옆으로 시멘트 계단으로 만들어져 있는데, 보는이로 하여금 오금이 져려지게하고~~~
▼ 암봉끝에 메달려 위엄을 과시하는 '옥운석(玉雲石)'의 모습
▼ 두개의 암봉이 마치 쌍둥이마냥 모양이 비슷하다. 얼핏 쳐다보게되면, 뒷쪽의 암봉은 앞쪽 암봉의 그림자처럼 보이고~~~
▼ 암봉사이의 V자형태를 취한 왼쪽 봉우리가 '통천탑'이라고 부른다고 한다.
▼ 고개를 들어서 우리가 내려왔던 계단길을 올려다보고 있다.
▼ 줌으로 확대도 해보고~~
▼ 모노레일을 타고 다시 정상으로 오르면서 모노레일안에서 찍은 '서해대협곡'의 풍경~~
- 여행 2틀째 되는날 산위쪽에서 숙박을 하기위해 케이블카를타고 산위로 이동하여 짐을 풀어놓고, 남는 시간을 이용하여, 우리가족 3인은 '황산' 산행을 한다.
평일이면서 오후 3시가 넘는 시간이라 사람들이 그렇게 많지 않았고, 날씨또한 맑아서 쉬엄쉬엄 여러곳을 편안히 볼수 있었다.
다음날 일행들과 함께 '서해대협곡'을 시작으로해서 위에서 아래로 내려가면서 구경하고, 다시 모노레일을타고 정상으로 올라가 '황산'의 정상을 구경하게된다.
산이 워낙 높다보니, 날씨가 변화무쌍하였으며, 그 나름대로 황홀한 경치를 감상할 수 있는 멋진 산행이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