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 칠보산
▶ 다녀온곳 : 수원 칠보산(238m)
▶ 위치 : 경기도 수원시 권선구
▶ 내역 : 높이 238m이다.원래 화성시 매송면에 속해 있다가 1987년에 수원시로 편입되었다.
『수원지명총람』에 원래 칠보산은 산삼 · 맷돌 · 잣나무 · 황금 수탉 · 호랑이 · 절 · 장사 · 금 등 8가지 보물이 있다고 해서 팔보산(八寶山)이라 했는데, 한 장사꾼이 황금 수탉을 가져가 버려 '칠보산 '으로 되었다는 유래가 수록되어 있다.
정상을 비롯하여 군부대가 있는 234m봉, 잠종장 뒤의 185m봉, 개심사 뒤의 165m봉, 오룡골 뒤의 187m봉 등 5개 봉우리가 있고, 개심사·용화사·무학사·여래사·칠보사·일광사 등 6개 사찰이 있다. [네이버 지식백과 참조]
▶ 산행코스 : 2코스출발점 - 칠보맷돌화장실 - 용화사 - 안부삼거리 - 제2전망대 - 헬기장 - 칠보산(정상) - 약수터 - 3코스출발점 - 보도 - 2코스출발점(원점회기산행)
▶ 다녀온날짜 : 2014년 6월 21일
▶ 함께한이 : 가족
▼ 네비게이션을 '칠보산'으로 맞추니 '칠보산 2코스 출발점'으로 안내해주고 있다.(15시22분)
▼ '용화사'아래 주차장에 차를 주차하고, 2코스 출발점에서 산행준비를 한후 산행을 시작한다.(15시29분)
▼ 2코스 올라가는 출발지~(15시30분)
▼ 산이 아주 예쁘게 잘 단장되어 있다는 느낌을 주고 있다.
▼ 고풍스러운 다리도 건너고~~
▼ 수원 시민들을 위하여 멋지게 조성되어 진듯~~
▼ 통나무 다리도 보이네~~
▼ 역시나 잘 정비된 나무계단길
▼ 계단이 꽤나 높다...
▼ 뒤를 돌아다보니, 역시나~~ 엄청 길게 이어진 계단길~~
▼ 계단끝까지 올라오자 오른쪽으로 정상올라가는 계단이 또 있다.(15시44분)
▼ 이젠 능선을 타고 정상으로 가는듯~~ 오솔길이 예쁘게 만들어져 있고~~
▼ 주변에 보이는 바위들~~ 10시방향으로 사랑을 나누는 바위가 보이네~~ 오른쪽에는 그 모습을 팔짱끼고 쳐다보는 바위까지~~
▼ 작은 부리로 콕콕콕~~~ 계란을 부리로 치고 있는 왼쪽의 병아리 바위~~
▼ 제2전망대인 팔각정에 오른다.(15시47분)
▼ 팔각정 전망대~
▼ 전망대에서 바라다본 '호매실동'~~ 오른쪽 3시방향에 '호매실IC'가 보인다.
▼ 오른쪽으로는 통신탑이 보이고~~~
▼ 이쯤에서 파노라마~~(클릭해서 크게 보세요)
▼ 바위의 모양이 어찌좀 아리꾸리~~ 얼굴을 깔고 돌아앉은 여인네의 모습~~~~
▼ 전망대 뒤쪽으로 멋진 바위구간이 있다. 위험하다고 안전봉으로 막아놓았지만, 살짝~~~
▼ 어라~~ 오른쪽으로 멋진 바위 발견~~
▼ 야~~~ 정말로 불독과 똑같다. 멍멍이 '불독 바위~~'
▼ 예쁜 바위의 모습도 담고~~
▼ 정상쪽으로 멋진 소나무들 사이로 난 오솔길~~~
▼ 왠 물개바위~~
▼ 어라~ 여긴 코끼리 바위도 있네~~~
▼ 이쪽은 '원평리'방면~~
▼ 줌으로 당겨본다.
▼ 오른쪽으로 고개를 돌리니, '어천저수지'위쪽으로 다리가 놓여져 있는구간이 보인다.
▼ '어천저수지'를 줌으로 당겨보고~~
▼ 사진찍는사이 아이는 벌써 정상으로~~~향하고~~~
▼ 도심속에 이렇게 멋진 공간이 있을 줄이야~~~
▼ 있을건 다 있는 산~~~ 바위도 멋지고 재미나다.
▼ 먼저 바위위로 올라가 아빠를 부르는 나현이~~
▼ 받침대가 요란한 의자바위인듯~~~ 어찌보면 무지 커다란 곰이 큰공을 안고 있는듯도 보인다.
▼ 역시나 아기자기한 암릉들~~~
▼ '어천저수지'~~
▼ 다시한번더 줌으로~~~
▼ 소나무가 돌을 삐집고 잘 자라고 있다. 대단한 생명력~~ 소나무가 아플까? 돌이 아플까?~~~
▼ 헬기장도 있고~~
▼ '칠보산'정상이다.(16시03분)
▼ 쉬엄쉬엄 산책하기 정말 좋은 산~~~
▼ 어디로갈까 잠시 고민중~~~
▼ 정상에 있는 '하트바위'에서~~~
▼ 시간이 늦었고, 내일 '명지산'산행이 있는지라, 가까운 3코스로 하산하기로 한다.(16시08분)
▼ 하산길도 편안한 흙길~
▼ 등산객들을 위해 요목 조목 잘 정비해둔듯~~
▼ 곳곳에 이런 운동기구들이 많이 있다.
▼ '용화사'쪽으로....(16시12분)
▼ 조금은 가파르지만, 그리 힘들지는 않은 하산길~~
▼ 조금 내려가다가 오른쪽으로 빠지는 길이 보여서 잠시 들어가보니, 약수터가 있다. 먹어도 되는지????(16시19분)
▼ 쭉쭉 멋지게 뻗어올라간 나무숲길을 따라서~~
▼ 조금 걷는가 싶었더니만, 바로 3코스 하산지점인듯~~(16시24분)
▼ 바로 마을로 들어가게되어 있는데, 아까 용화사쪽에 차를 주차시켜두었기에 다시 2코스 출발점으로 이동한다.
▼ 요리조리 마을길을 가로질러서~~~
▼ '칠보산 맷돌 화장실'을 지난다.~~
▼ 이곳에서 운동화도 좀 털고~~
▼ 우리가 산행을 시작했던 2코스 출발점에 도착하면서 오늘 산해은 종료한다.(16시35분)
- 작지만 있을것은 다 있는 '수원 칠보산'~~
인터넷을 검색하다가 수원 시민들을 위해서 예쁘게 꾸며놓은 칠보산을 발견~~ 오늘 수원 부근에서 잠시 일을 마치고, '칠보산'을 찾아 간다.
네비게이션이 알려준 '칠보산'은 2코스 시작지점~~ 산행지도를보니, 가장 가까운 코스인듯~~~
시간도 그리 많지 않고해서 2코스로 출발~~ 정상 능선까지 오르막 구간이라 처음이 그리 쉽지만은 않은듯~~~
하지만 능선에 오르면서부터는 룰루랄라~~ 주변에 보이는 멋진 풍과들과 바위들~ 그리고 나무들~~ 수원시에서 시민들에게 예쁜 산을 보여주려고 노력한 흔적들이 여러곳에서 보이고~~~
능선길을 따라서 예쁜 경치와 바위들을 구경하다보면 금새 정상~~~ 정상석에서 가볍게 인증샷후 가까운 하산길인 3코스를 택한다.
30분도 안걸리는 하산코스~~~ 부담없이 1시간 20분가량의 가벼운 산행을 마치고 차에 오르니 기분은 최상급~~
부담없는 토요일~~ 그렇게 오늘도 힐링산행을 즐기며 '칠보산'에서의 행복한 하루를 마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