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산 덕숭산
▶ 산이름 : 예산 덕숭산
▶ 위치 : 충남 예산군 덕산면
▶ 내역 : 높이는 495m이다. 수덕산(修德山)이라고도 한다. 차령산맥 줄기로 예산읍에서 서쪽으로 약 20㎞ 떨어진 지점에 있다. 높지는 않으나 아름다운 계곡과 각양각색의 기암괴석이 많아 예로부터 호서(湖西)의 금강산이라 불려 왔다.
문화재로는 한국에 현존하는 가장 오래된 목조건물인 수덕사대웅전(국보 49)과 수덕사노사나불괘불탱(修德寺盧舍那佛掛佛幀:보물 1263)이 유명하다. 수덕사에서 동쪽으로 4㎞ 떨어진 산 아래에는 덕산온천(德山溫泉)이 있어 산행을 마친 등산객들과 관광객들이 많이 찾는다.
그 밖에 승려 김일엽(金一葉)이 기거하다 입적했다는 비구니 도량 견성암(見性庵)이 있고, 산 정상에는 수덕사와 1,020개의 돌층계로 이어지는 정혜사(定慧寺)가 있다. 1973년 3월 덕숭산과 인근 가야산(伽倻山:678m) 일대가 덕산도립공원으로 지정되었다.
덕숭산은 호서(湖西)의 금강산(金剛山)이라고도 불리는 산으로 산 중턱에 수덕사가 있다. 수덕사의 대웅전은 현존하는 최고의 목조건물이다. 수덕산은 기암괴석이 풍부하여 바위들 이 사람의 두개골이나 노적가리, 사나운 짐승이 입을 벌리고 있는 듯한 형상을 지닌 절묘한 형상을 지니고 있다. 절경으로는 원효봉과 석문봉, 덕숭산, 해태바위 등이 있다.
또한 수덕사를 비롯하여 정혜사, 만공탑, 여승당, 보덕사 등 많은 문화재가 있으며 충의사와 덕산온천 등 명소가 있다. 수덕산은 수덕사 등 사찰산행과 온천산행을 겸할 수 있다. 등산코스는 코스가 짧아 가족들의 나들이 코스로도 좋다.
수덕사(修德寺)의 대웅전(大雄殿:국보 49호) 앞마당에 있는 삼층석탑, 대웅전 내부의 고 려벽화를 비롯하여 정혜사로 가는 중에 만공이 건립한 25척의 석불로서 머리에 이중의 갓을 쓰고 있는 미륵불입상(彌勒佛立像)과 만공을 추도하기 위해 세운 만공탑(萬空塔) 등이 있다. [네이버 지식백과 참조]
▶ 다녀온 날짜 : 2014년 6월 4일
▶ 함께한 이 : 가족
▶ 산행코스 : 사천1리 마을회관 - 도로끝 삼거리 - 송림숲길 - 안부삼거리(수덕사갈림길) - 기암바윗돌 능선 - 고개삼거리 - 덕숭산(정상) - 고개삼거리 - 급경사 돌계단 - 만공탑 - 관음보살입상 - 수덕사 대웅전 - 주차장 - 도로 - 사천1리 마을회관
▶ 주요 봉우리 : 덕숭산, 수덕사
▼ 10시30분경 사천1리 마을회관에 도착
▼ 포장도로를 따라 쭉 올라가다보면 두갈래 포장도로가 나오고, 왼쪽 포장도로로 끝까지 올라간다.
▼ 마을 주민 할아버지~~ 등산로를 물어보니 너무도 자세히 알려주신다. 정말 고마우신 할아버지.. 건강하게 오래 사세요...(정년후 이곳에 내려와서 지인 6명만 연락하고 지내신다나~~)
▼ 포장도로 끝까지 올라가면 왼쪽에 물탱크가 보이고, 우리는 오른쪽의 좁은 등산로길을 따라 '덕숭산'등산을 시작한다.
이정표는 없는 길~~ 그렇기에 더 한적하고 멋진 운치가 있는 등산로이다.(10시47분)
▼ 그리 정비되지않은 등산로길이다. 역시나 사람들의 출입이 많지않은듯~~ 거미줄이 많이 쳐져있네~~~
▼ 대나무도 보이고~~
▼ 산소가 보이는곳에서 왼쪽길로 이동해야 한다.(10시55분)
▼ 좁은 산길~~ 짙은 녹색의 푸르름을 오늘도 여지없이 마냥 즐기고 있다.
▼ 처음으로 보이는 이정표... 이곳길도 이렇게 이정표가 있었다.(11시03분)
▼ 이곳이 핵심포인트지점~~ 오른쪽으로 가면 '수덕사'쪽으로해서 정상가는길이고~, 왼쪽 오르막으로 오르게되면, 능선을 타고 정상으로 가는길이다. 두 길은 나중에 만나지만, 멋진 조망을 구경하면서 가려면 왼쪽 능선을 타고 가는길을 택해야 한다.
▼ 우리는 능선길을 선택~~ 처음부터 암릉구간이 많이 보인다.(11시11분)
▼ 오른쪽으로 고개를 돌리니, 신기한 바위가 보인다. 거북이가 알을 낳고 있는듯한 바위~~~
▼ 엄청 긴 치마바위구간~~ 나현이가 일단 암벽차기 시도를~~~
▼ 중간쯤 지나가자 미끄러운듯~~ 아빠를 바라보면서 어떡할지 물어본다.
▼ 조심해서 천천히 더~~ 앞으로 앞으로~~
▼ 꽤나 바닥이 미끄러워 보인다. 나도 올라가보니, 미끄러워서 많은 주의가 필요했다.
▼ 이 바위를 기어서 올라왔다.
▼ 계속되는 암릉구간~~ 사실 옆으로 조금 돌아가면 일반 능선 흙길도 있다. 그러나 이런 암릉구간이 더 재미있는듯~~
▼ 넓직 넓직한 암릉들이 꽤나 많이 나타난다.
▼ 돌아보면 주변 조망도 확 트여있어 기분까지 상쾌하다.
▼ 엄청큰 너럭바위가 나타난다.
▼ 하늘도 파랗고, 바위위에서의 시원한 바람도 최고이고~~~ 정말 행복한 산행이다.
▼ 신이난 나현이.... 자주 만세를 부르고 있군...
▼ 급비탈 암반 아래쪽 마을 풍경~~
▼ 건너편에 가야산 주 능선이 보이고 있다. 지난달에 다녀온 구간~~~
▼ 다시 숲길로 이동~~
▼ 역시나 시원한 조망을 보면서 하는 산행은 피로함이 덜 하다.
▼ 파노라마로 한컷~~(클릭해서 크게 보세요.)
▼ 코끼리 바위 발견~~
▼ 가까이서 보니깐 코가 짤렸네....으구~~~
▼ 여기서 보니깐 물소바위였군~
▼ 오른족 1시방향으로 '덕숭산' 정상 기지국탑이 보이고 있다.
▼ 오른쪽으로는 '수덕사'의 모습이 보이네~~
▼ 주차장도 보이고~~
▼ 왼쪽방향으로는 '가야산' 주능선이 훤히 보인다. 2시방향 뒤쪽으로 가야산정상 통신탑이 보인다.
▼ 가야산 정상을 줌으로~~~
▼ 파노라마로 주변을 둘러보자~(클릭해서 크게 보세요)
▼ 지난달에 다녀온 '가야산 정상'을 배경으로~
▼ 거대한 공룡얼굴바위다~~ 사나운 눈이 우릴 쳐다보고 있군... 으이구~ 빨리 도망이다~~~ㅎㄷㄷ~~~
▼ 버섯바위의 모습(오른쪽 같은데, 왼쪽 버선은 어디에 있는고~)
▼ 상어바위~~ 가운데 상어 숨구멍이 뚜렸이 보이고~~
▼ 여기도 코끼리를 닮은 바위가 있네... 2시방향으로 정상이 보인다. ▼ 이제 짙은 푸르름으로 들어가 볼까나.... ▼ 종댈새 머리 바위~~ 너무 멋지다.. ▼ 안에 들어가 앉으니, 비 피하기는 딱이네~~~ ▼ 이제 나오라고해도 신이나서 나올 생각을 않고~~~ ▼ 진짜 멋지군~~~ ▼ 이젠 내가 들어가서 밖을 보니깐, 뱀 머리 바위~~이네~~ ▼ 편안한 숲속길~~ ▼ 오른쪽으로는 '수덕사'주차장도 보이고~~ ▼ 저건또 왠 가오리바위~~~ ▼ 바위 옆길을 돌아서~~ ▼ 돌아서 나왔더니, 표효하고 있는 거대한 물개~~ ▼ 왼쪽으로 수줍게 눈을 지긋이 감고 있는 바다표범바위~ ▼ 여기도 반공호가~~~ 비피할곳이 가끔 보이고 있군~~ ▼ 전망바위로 또 올라가 본다. ▼ 전망바위에서 파노라마 한컷~(클릭해서 크게 보세요) ▼ 또 분위기가 심상치 않은 바위 발견~~ ▼ 작은 석문이었네~~ ▼ 안쪽으로 들어갈 수 있게 되어 있다. ▼ 뒤로 들어가면 통과해서 다시 오른쪽으로 나오는 길이 있다. ▼ 나현이가 눈사람 바위라고 하는군~~ ▼ 방패바위~~ 전투의 흔적이 곳곳에 보인다. ▼ 시루떡 바위~~ ▼ 바위와 바위 사이를 지나서~~ ▼ 희한하게 생긴 바위~~ 무슨 형상일까?... 엉덩이가 너무 커서....ㅎㅎ... ▼ 조망이 좋은 바위위에서서 경치를 바라다 본다. ▼ 정상까지의 봉우리를 세고 있는 나현이~~ ▼ 와우~~ 으뜸 바위네~~~ ▼ 나는 최고다~~~ ▼ 으뜸바위 앞에서 나현이가 엄지손가락을 치켜들면서, 똑같은 포즈를 취해본다. ▼ 감투바위도 보이고~~ ▼ 오른쪽 끝으론 남자 거시기를 닮았고... 왼쪽 끝으론 아리따운 아가씨의 xxx ▼ 바위가 중간이 뻥 뚫렸네. ▼ 줌으로 당겨보니, 상어바위인데, 몸통을 누가 뜯어 먹었나??? 머리와 꼬리만~~ ▼ 아까 올라서서 사진을 찍었던 바위가 여기서 보니, 뭔가를 닮은듯~ ▼ 줌으로 당겨보니 귀여운 두더지 얼굴이 보이네.... ▼ 간식시간~~~ ▼ 아래서 봤던 몸통이 잘려나간 상어바위가 앞에 보인다. ▼ 앞쪽으로 누워있는 미녀의 모습이~~ 미녀바위~~~ 오른쪽으로 예쁜 턱선... ▼ 전망바위~~~ ▼ 중간 중간에 보이는 모든 바위들이 전망대이다. ▼ 멋진 전망바위 위에서..(클릭해서 보세요) ▼ 공룡알이~~ ▼ 앞쪽으로 뿔이 불쑥~~ 코뿔소바위~ ▼ 예쁜 돌고래가 입을 벌리고 있네~~ ▼ 암릉길~~ 자연 계단... ▼ 엄청 큰 너럭바위~~~ ▼ 훨훨 날아가볼까?.... ▼ 이곳의 전망도 멋지다. 작은 웅덩이에 물이 고여있고, 그곳에서 소원을 빌고 있는 나현이~~ ▼ 전망바위 아래쪽으로는 꽤나 가파른 절벽~~ ▼ 저 앞쪽으로 수덕사 주차장이 보인다. 바로 앞의 바위의 모습이 수상한데~~~ ▼ 줌으로 당겨본다. 마치 아기사자 2마리가 장난치고 있는듯~~~ ▼ 나현이가 찍어준 사진... ▼ 갑옷바위~~ ▼ '수덕사'의 모습을 담아본다. ▼ 파노라마로 한컷~~(클릭해서 크게 보세요) ▼ 재미있는 나무~~ 나현이가 올라서 본다.... ▼ 다람쥐바위~~ ▼ 저금통 바위~~ 지나가는 사람마다 돌을 구멍에 던져넣고 있네... ▼ 조금 비탈 구간~~ ▼ 저 건너편으로는 '가야산' 정상의 송신탑이 보인다. ▼ 룰루 랄라~~ 신나는 산행길~~~ ▼ 가야산 주 능선도 조망해 보고.... ▼ 오른쪽으로는 '수덕사'의 모습도 감상중~~ ▼ 이게 뭐래유??? 엄마말과 아가말이 뽀뽀중~~~ ▼ 저 멀리 '덕숭산' 정상의 기지국탑이 보인다. ▼ 줌으로 정상을 당겨봤다. ▼ 사랑하는 이를 품에 앉고 서 있는 '사모바위'~~ ▼ 커다란 맘모스 바위~~ ▼ 오카리나 바위~ ▼ 오카리나바위를 이만큼만 보니, 귀여운 다람쥐같네.... 멀리 2시방향으로 가야산 정상이 보인다. ▼ 오른쪽은 스님들 수행공간이기에 출입금지구역... 우리들은 직진으로 이동한다. ▼ 수덕사의 스님들이 수행하는 암자인듯~~ ▼ 사랑바위~~~ 서로 예쁘게 마주보고 있다. ▼ 예쁜 젖가슴바위도 보이네... ▼ 암릉을 오르면 전망대인듯~~ ▼ 오른쪽으로 터널도 보이고... ▼ 시원스레 트인 전망대 바위이다. ▼ 몸을 움추리고 있는 '거북바위'~ ▼ 전망바위에서의 멋진 조망~~ ▼ 예쁜 아기 소나무의 탄생~~ ▼ 와~~ 의자바위다... 그것도 안락의자바위~~~ ▼ 아이 엄마가 먼저 의자에 앉아보고, 나현이는 의자 꼭대기로 이동중.... ▼ 아주 편하다고 누워버리네... '안락의자 바위'가 '썬텐바위'로 변모하고 있는중.... ▼ 나현이도 누워본다.... 음... 이번엔 '요람 바위'로 변모중.... ▼ 너무나 편해 보이는 '안락의자 바위'~ 앉아보니, 정말 편하다. ▼ 볼것도 많고, 햇볕도 쨍쨍~~~.... ▼ 그리 사람들이 많이 찾지 않은듯한 분위기이기에 더욱더 신비함이 더 크다. ▼ 또 바위위로 올라보니, 멋진 조망이 펼쳐지고~~ ▼ 이제 정상이 지척이군.... ▼ 이곳이 정상과 능선길~ 그리고 수덕사로 가는 삼거리 갈림길이다.(12시52분) ▼ 오른쪽 아래로 내려가면 '수덕사'로 가는길~~ 우리도 정상을 밟은후 이곳으로 갈것이다. ▼ 우리가 이동해 온 능선길~~~ 그러고보니, 우리가 온길이 철저망이 쳐져 있었다. 그럼 입산 금지 구역이었나???.... 어쨋든 구경한번 신나게 잘 했다. ▼ 다시 간신시간~~ 시간을 제촉하는이도 없구... 편안하게 산행하면서 즐기는 여유~~~ ▼ 휴식을 취한후 삼거리 갈림길을 지나서 왼쪽으로 정상을 향해서 이동한다.(13시06분) ▼ 정상으로 가는 계단구간~~ ▼ 급비탈 오르막을 오르고 나니, 조망점이 나타난다. ▼ 이제 정상이 바로 앞이다. ▼ 정상에 있는것 처럼 보였던 기지국 탑을 지나고 있다. 그럼 저 기지국탑이 정상보다 아래 있었군.... ▼ 와우 드디어 정상의 모습이 보이기 시작하고~~ ▼ '덕숭산 정상'의 모습~~(13시12분) ▼ 너무나 신나게 즐겁게 산행을 했기에, 힘든줄도 모른다. ▼ 뒤쪽에는 '가야산'정상의 모습이 그대로 보이고~~ ▼ 앞쪽의 전경~~ 아마도 '홍성'의 '용봉산'인듯~~ ▼ 줌으로 당겨본다. ▼ 호랑나비가 도망도 안가네~~ ▼ '둔리'에 있는 '용봉저수지'의 모습도 보인다. ▼ '중계리'쪽을 바라다 보고 있다. ▼ '중계리'의 '동막'쪽을 좀더 확대해 본다. ▼ 그쪽 방면으로 예쁜 '식기바위'도 보이네... ▼ '가야산'쪽을 배경으로... ▼ 가야산쪽을 배경으로 파노라마 한컷~~(클릭해서 보세요) ▼ 가야산 정상을 줌으로 당겨본다. ▼ 이제는 하산이다.... 정상 아래쪽에 있는 예쁜 전망 수석바위~~(13시24분) ▼ 아까 지나갔었던 삼거리 갈림길에서 이제는 '수덕사'쪽으로 하산한다. ▼ 넢적 넢적한 돌무덤~~ ▼ 여기도 예쁜 물개바위 커플이 보이네... ▼ '물개 커플바위'에 올라서서 아래를 조망해 본다. ▼ '덕숭산' 오른쪽 능선길~~ ▼ 아래쪽에 주사위 모양의 바위가 보이네... ▼ 줌으로 당겨보니, 스님얼굴바위였군~~~ ▼ 여기서 파노라마 한컷 안하고 갈수 없지...(클릭해서 크게 보세요) ▼ 주변의 희한한 바위의 모습이 간혹 눈에 띄고 있다. ▼ 아까 정상에서 보았던 '식기바위'~ ▼ 모처럼 비탈길에 로프를 보게된다. ▼ 작은 돌멩이로 부처님 입상을 만들어 놓았네... ▼ 모처럼 만나는 이정표... 누가 거리를 다 지워놓았다... 아마 이곳에서 수덕사까지는 1km정도 남았을것 같은데....(13시36분) ▼ 갈림길이 나오면 무조건 아래쪽으로 내려가야 '수덕사'방향이다. ▼ 화장실인데, 멋지게 만들어진듯~~ ▼ 여기자 '정혜사(능인선원)' 같은데~~~(13시39분) ▼ 아래로 이동... ▼ 오른쪽으로 예쁜 석문도 보이고...(13시41분) ▼ 석문에서 인증샷하고 다시 올라와 아래로 하산하면 만나는 '만공탑'~(13시42분) ▼ 13시43분 ▼ 비탈진 돌계단길~~ ▼ '관음보살입상'~(13시46분) ▼ 불상만 보면 넙죽 적을 하는 나현이~~~ 아직 종교와는 관계가 없다. ▼ '관음보살입상' 바로 옆에 있는 약수터위의 아기 불상들~~ ▼ 여기 오른쪽에 '향운각'이 있다. ▼ 다시또 하산길로.... ▼ 계곡길을 지난다. ▼ 아직은 수량이 그리 많지않은 계곡~~ ▼ 계곡물이 그리 많지는 않지만, 끈임없이 졸졸졸~~~ ▼ 시원한 계곡을 지나서 예쁜길로... ▼ 사면이 모두 불상으로 조각 되어 있는바위~
▼ 내려가는길이 돌계단길이 많다.
▼ 이제 수덕사쪽에 다 온듯~~(14시04분)
▼ '소원 연못'에 도착~~ 저마다 동전을 던져서 안의 화병에 골인 시키려는 흔적들이 보인다.
▼ 우리는 오른쪽의 '정혜사'쪽에서 내려왔다.(14시05분)
▼ 이젠 '대웅전'을 한번 둘러봐야지...
▼ '대웅전'의 모습~(14시06분)
▼ '수덕사 3층석탑의 화려한 모습~ 통일신라말기/고려초기에 만들어졌다고 하는데~~~
▼ '수덕사' 경내를 구경한다.
▼ '대웅전'앞에서~~(클릭하시면 크게 보입니다.)
▼ 사진찍는사이 어느새 대웅전 안으로 들어가 절을 올리고 있는 나현이~~~ 씩씩해요.....
▼ 멋진 소나무~~ 나현이 2년전 5살때 한번 왔었었는데, 아직도 그모습 그대로이다.
▼ 약수 한그릇 마시고~~
▼ 약수터 옆에 서 있는 커다란 나무~~ 그늘도 엄청 좋다.
▼ 이제 서서히 내려가 볼까~~
▼ 파란 하늘이 멋지게 보이고~~~
▼ 코끼리뒤에 숨어버리는 나현이~~~ 예쁘게 서라고해도 저 모습이 더 좋은가보다.
▼ 1931년에 세웠다는 '수덕사 7층석탑'~
▼ '사천왕문'을 나선다.(14시21분)
▼ 어?~~ 여기도 '환희대'가 있네... 한번 가 봐야지...
▼ '환희대'를 소개 하랬더니만~~~ 입이 한발은 나왔네.... 왜나면 엄마가 나현이보다 더 빨리 환희대에 올랐기에~~~
▼ 14시24분
▼ '원통보전'~~ 너무 한적한 곳에 있어 그냥 쉽게 지나칠수도 있다.
▼ '송엽국'~
▼ 환희대를 보고와서 이제는 밖으로~~
▼ 14시27분
▼ '덕숭산 수덕사'~~~ 예젠에는 '수덕사'만을 알았었는데, 이제는 '덕숭산'이 눈에 먼저 들어온다.(14시34분)
▼ 아래쪽 쉼터에 다리 쫙 벌리고 자라는 나무~~~
▼ '수덕사 미술관'이다.
▼ 미술관앞의 계곡~
▼ 미술관 구경을 하기위해 안으로 들어가 봤다.(14시36분)
▼ 미술관을 둘러보고, 아래로 이동~~(14시39분)
▼ 백제 위덕왕때 창건되었다는 수덕사~~ 지금까지 4차례나 보수작업을 하였다는군...
▼ 내려가면서 오른쪽 '덕숭산'쪽을 바라다 본다.
▼ 14시42분 - 정문을 통과한다.
▼ 이곳에서 입장료를 징수함...(성인 1인당 2,000원의 입장료)
▼ 아래 주차장으로 가는길과 정문쪽으로 파노라마한컷~~ 뒷편에 덕숭산도 보인다.(클릭해서 크게 보세요)
▼ 주차장 가는길에 위치한 음식점~~ 점심을 먹고갈까 고민중~~~(14시45분)
▼ 식당으로 들어왔다. 오늘의 점심메뉴~~~
▼ 식사후 주차장으로 내려왔다.(15시41분)
▼ 주차장에서 찍은 '덕숭산'의 모습~~~
▼ 정면에 '덕숭산'정상의 통신기지국 안테나가 보인다.(15시43분)
▼ 우리차는 주차장에 없고, 아까 사천1리에 세워두었기에 다시 그쪽으로 걸어가고 있다.(15시54분)
▼ 도로를 지나서 마을회관 오른쪽의 좁은 포장도로~~ 마을회관까지 가지않고, 중간에서 오른쪽으로 논둑길을 건너서 왔다.
드디어 저 앞에 아까 새워두었던 우리차가 보이는군....(16시02분) - 한 20분가량을 걸어온듯~~
▼ 차를 타고 가면서 '수덕사'앞쪽으로 만들어놓은 관문을 사진에 담아본다. 안녕 '덕숭산 수덕사'~~~ 잘 구경하고 갑니다......
- 예산 '덕숭산'에 자리잡고 있는 '수덕사'~~ 2년전 나현이 5살때에는 '덕숭산'도 모르고, 그냥 '수덕사'에 놀러왔던 기억이 나는데, 오늘은 '덕숭산'을 둘러볼게되었다.
아침에 투표를 마치고 '북한산'으로 가려했느나, 시간이 지체되어 어디를갈까 고민하다가, 이왕이면 100대명산을 찾아야지~ 하는 생각에 인터넷을 검색~~ 충남의 '가야산'과 '덕숭산'이 눈에 들어온다.
'가야산'은 지난달에 다녀왔고, 그러면 '덕숭산'으로 가볼까?... 하고, 인터넷을 검색하다보니, '수덕사'가 '덕숭산'에 있다는것을 발견~ 좀더 색다른 코스를 검색해보고, 차 머리를 '덕숭산' 사천1리로 향한다.
맑은날씨~ 아침녁이다보니, 차들도 사람들도 많이없다. 10시30분경 자동차는 사천1리 마을회관에 도착~~ 일단은 길이 하나인지라, 길을 따라서 쭉 위로 이동~~ 고마우신 마을 어르신을 만나 오늘의 산행경로에대한 안내를 지도받는다.
포장도로를 따라 20분정도 걸어올라가면 포장도로 끝 구간~ 물탱크가 보이는데, 그쪽 방향이 아니라, 오른쪽으로 보면 좁은 등산로가 보인다. 등산로를 따라 30분가량 올라가면 처음으로 등장하는 안내표지판이 보이고, 그 옆에 나무의자가 보이는데, 이곳에서 주의~~
오른쪽으로 가면 '수덕사'쪽을 경유하는 등산로 구간으로 완만한 구간이기는 하나 시간이 1시간가량 더 걸리는곳~~ 왼쪽 위쪽으로 직진을 하면 능선을 타고 가는 구간~~
당연히 우리는 시간도 단축되고, 능선도 보고가는 직진코스를 선택~~ 앞으로 고~를 외친다.
능선구간은 시작부터 커다란 암릉이 기다리고 있다. 암릉을 보자 달려가는 나현이~~ 나도 함께 신나서 여기 저기 암릉과 바위 위를 오르고 내리고,~~ 그리 큰 기대를 하지않고 왔던 산이었는데, 암릉길을 지나면서 능선으로 오르자 멋지게 펼쳐진 경관이 눈에 띄고, 그 주변으로 보이는 갖가지의 암릉등~~ 서로 멋진 모습 모양을 뽐내느라 정신없는 기암괴석들을 바라다보고, 열심히 사진에 담느라 오르는데 있어 전혀 힘이들지 않는다.
'상어바위', '의자바위', '코끼리바위', '물개바위', '거북이바위', '코뿔소바위'~~ 등등~~ 이름을 지으려면 한도 끝도 없다.
바위에 심취되어 1시간 40~50분가량을 사진찍으면서 룰루랄라~~ 능선길을 따라 오르다보면 '수덕사'에서 올라오는길과 만나는 '섬거리'를 만나게된다. 잠시 휴식을 취하고 우리는 왼쪽 정상쪽으로 고~~
'갈림길 삼거리'에서 정상까지는 채 10분도 걸리지 않는다. 신나게 올라온 정상~~ 인증샷을 날리고, 주변경관을 보려하나, 오히려 정상에서의 조망은 그리 좋지는 못하다.
다시 하산길로 접어들면서 주변경치를 관람하고~ 수덕사쪽으로 급비탈 내리막길을 따라 하산한다.
하산하면서 느낀것은 우리의 오늘 산행코스가 정말 대박이었음을 확인한다. 만약에 정상코스인 이쪽 '수덕사'쪽에서 올라왔더라면, 거의 숲으로 막혀있어, 푸르름의 짙은 녹색만 실컷 구경했을뻔했다는~~ 역시나 우리는 조망을 보고 살기에 능선이 좋아좋아~~~
정상에서 1시간가량을 내려오면 '수덕사' 대웅전에 도착한다.
빼어난 경관을 자랑햐는 수덕사~~ 이곳에서의 경치구경으로 이곳 저곳을 다니다가 대웅전, 환희대, 미술관도보고, 천천히 하산~~ 주차장으로 내려온다.
우리는 오늘아침 '사천1리'마을회관에 차를 주차해 두었기에 다시 20여분을 걸어서 차로 이동... 오늘 산행을 마친다.
- 아침의 계획이 수정되어 찾아갔던 '덕숭산'~~ 화창한 날씨에 확트인 조망~~ 그리고 가지각색의 멋스러움을 자랑하는 바위들의 향연~~~ 오늘 산행은 기대이상의 큰 수확이었다.
가까운곳에 이렇게 예쁜 '덕숭산'이란곳이 있었다는 사실~~ 지난달 다녀온 '가야산'에서의 조망도 멋졌었는데, 오늘 이 '덕숭산'에서의 조망도 정말 끝내주었다. 특히 바위구경이 압권~~ 시작되는 6월의 기분좋은 산행을 마치고 무언가 100대명산에 한발 다가서는 한 점을 찍었다는 자랑스러운 생각으로 집으로 돌아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