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리산 천왕봉
▶ 산이름 : 지리산(1915m)
▶ 위치 : 경상남도 산청군 시천면.
▶ 내역 : 높이 1916.77m. 신라 5악의 남악으로 ‘어리석은 사람이 머물면 지혜로운 사람으로 달라진다’하여 지리산(智異山)이라 불렀고, 또 ‘멀리 백두대간이 흘러왔다’하여 두류산(頭流山)이라고도 하며, 옛 삼신산의 하나인 방장산(方丈山)으로도 알려져 있다.
남한 내륙의 최고봉인 천왕봉(1916.77m)을 주봉으로 하는 지리산은 서쪽 끝의 노고단(1507m), 서쪽 중앙의 반야봉(1751m) 등 3봉을 중심으로 하여 동서로 100여 리의 거대한 산악군을 형성한다.
천왕봉에서 노고단에 이르는 주능선을 중심으로 해서 각각 남북으로 큰 강이 흘러내리는데, 하나는 낙동강 지류인 남강의 상류로서 함양·산청을 거쳐 흐르고, 또 하나는 멀리 마이산과 봉황산에서 흘러온 섬진강이다. 이들 강으로 화개천, 연곡천, 동천, 경호강, 덕천강 등 10여 개의 하천이 흘러들며 맑은 물과 아름다운 경치로 ‘지리산 12동천’을 이루고 있다.
지형은 융기작용 및 침식·삭박에 의해 산간분지와 고원·평탄면이 형성되어 있고 계곡은 깊은 협곡으로 되어 있다. 최고봉은 섬록암(閃綠岩)으로 되어 있고 주변은 화강암·화강편마암의 지질이 넓게 분포되어 있다.
화엄사, 천은사, 연곡사, 쌍계사 등 유서 깊은 사찰과 국보·보물 등의 문화재가 많으며, 800여 종의 식물과 400여 종의 동물 등 동식물상 또한 풍부하다. 1967년 국립공원 제1호로 지정되었다. [네이버 지식백과] 지리산 (두산백과)
▶ 다녀온 날짜 : 2013년 5월 3일
▶ 함께한 이 : 해인 산악회
▶ 산행코스 : 중산리 대형주차장 - 중산리매표소 - 칼바위 - 법계사 - 천왕봉 - 중봉 - 써리봉 - 치밭목대피소 - 무제치기다리 - 유평마을 - 대원사 - 대원사대형버스주차장
▶ 주요 봉우리 : 천왕봉, 노고단, 반야봉
▼ 새벽 3시경 안성에서 출발~ 06시 30분경 지리산 중산리 대형주차장에 도착~ 산행준비를 하는 중~~
버스에서 발을 내려 놓는 순간 세차게 불어치는 바람이 새벽임을 알려주는듯~~(06시33분)
▼ 출발당시는 이른새벽이라 컴컴하려나 하고 생각했었는데, 막상 도착하고나니 세상이 훤하다.
▼ 재미난 버섯바위가 산우님들의 출발을 환영하는듯~~~
▼ 화사한 색깔을 띈 '금낭화'가 시작부터 기분을 상쾌하게 한다.
▼ 초반부터 포장도로로 이어져 있는 길~~ 산에왔으면 산길/흙길을 걸어야 하는데.....
▼ 건너편으로 펜션과 계곡이 보이고~~
▼ 와우~~~ 진행방향 정면으로 지리산 천왕봉이 벌써부터 우리를 반기고 있다.
지척에 보이는 저 천왕봉이 지금까지는 단걸음에 달려갈수 있는 가까운 거리(?)인줄 알았다.
▼ 활짝핀 철쭉들이 부끄럽지도 않은지 고개숙인 꽃들이 하나도 없이 산객들의 얼굴을 빤히들 쳐다보고~~~
▼ 온통 푸르름에 갖혀있는 몇채의 집들이 눈에 들어온다.
▼ 계곡에는 제법 물이 흘러내려가고 있는듯~~
▼ 천왕봉쪽으로 비춰지는 밝은 햇빛에, 고개를 내밀고 있는 천왕봉과 그 주위의 봉우리들이 하늘금에 닿아 선명한 형태를 보여주고~~
▼ '법계사'까지 버스가 올라간다고 버스를 기다리고 계신 산우님들~~
몇몇분만 버스를 타고 올라가시겠지하고 생각했었는데, 꽤나 많으신 산우님들이 버스로 이동하시려는듯~~
▼ '지리산용궁산장(?)'~~ 이게 뭐지?......
▼ 이곳부터 본격적인 산행이 시작되는듯~~(06시54분)
▼ 현재위치는 '중산리탐방안내소'~~
▼ 계곡위쪽으로 천왕봉이 보이고~~
▼ 시원하게 흐르는 계곡물소리가 새벽 산행의 발걸음을 한결 가볍게 한다.
▼ 지리산 중산리 야영장~~
▼ 중산리 야영장(07시00분) 이곳에서 천왕봉까지가 5.4km~~ 평지라면 그리 먼거리는 아니지만, 산악길에 비탈길이니~~~
▼ 이곳까지는 아직 도로가 포장되어 있어 쉬엄쉬엄~~~
▼ '천왕봉'으로 향하는길이 '통천길'인듯~~~
▼ '다래나무'라는데, 마치 덩굴처럼 보인다.
▼ 왼쪽으로 시원한 계곡물이 흐르고, 우리는 그 오른쪽 비탈길을 따라 걷는다.
▼ 나처럼 계곡으로 들어가는 사람들이 있을까 염려되는지~~~ 계곡아래길쪽으로 울타리가 쳐져있다.
▼ 법계사까지는 2.7km~~(07시15분)
▼ 이른새벽부터 산으로 향하는 산우님들의 모습이 꽤나 많이 보이고 있다.
▼ 왼쪽으로 멋지게 흐르고 있는 폭포수~~
▼ 비탈진 돌계단길이 산행의 속도를 늦춰주고~~~
▼ '칼바위'에 도착한다.(07시29분)
▼ 고개를 푹 숙이고 귀는 아래로 늘여뜨린채 땅에 코를 박고 엎드려 있는 '멍멍이 바위~' 몸집이 '곰'보다도 더 크군~~
▼ 출렁다리도 만나고~~ 한번 흔들어 볼까나~~
▼ 출렁다리 아래쪽으로 흐르는 계곡물~~
▼ 현재위치가 칼바위라고 되어 있네.... 한참 왔는데~~~(07시34분)
▼ '천왕봉'까지는 4.1km~~
▼ 어찌 평지길은 안 보이고, 계속되는 오르막 구간이다.
▼ 이제부터는 태양이 숲속길을 예쁘게 비춰주고~~~
▼ 자연의 푸르름이 눈까지 맑게한다.
▼ 등산로 정비가 좀 필요할듯~~~
▼ '천왕봉'이 3.4km~~남은 구간에서 나무계단이 보이고~~~
▼ 한참을 올라간것 같은데, 아직도 ~~~~
▼ 나무계단 데크가 끝나기가 무섭게 다시 가파른 옛날 나무계단~~~ 그나마 주변에 철쭉꽃이 반겨주어 기운을 북돋아주고있다.
▼ 왼쪽 바위위에 커다란 거북이가 내려다 보고 있는듯~~~
▼ 그 옆쪽에 있는 바위는 코큰 사람얼굴바위~~~ 턱선이 예술이군~~
▼ 위에 있는 바위가 깨졌네... 누가 깼을까?..... 앞에 보이는 바위가 '망바위'~~~~(08시09분)
얼핏보면 왼쪽바위는 두꺼비가 쪼그리고앉아, 오른쪽 바위안을 들여다 보고 있는듯~~~
▼ 아직 천왕봉까지는 3km가 남았구~~(08시09분)
▼ 조금더 올라가자 뱀 머리 바위가 보인다. 마치 혀를 낼름거리고 있는듯~~~
▼ 이건또 뭐여?..... 또 거북이 바위인가?.... 어찌 등가죽도 두꺼운것이 거북이 등가죽 맞는것도 같구~~~
▼ 이티님께서는 어디를 저렇게 보고 계실까?.... 그쪽 방향을 나도 한번 쳐다본다.
▼ 바위를 뚫고 올라서있는 나무들의 모습~~ 나무가 아플까? 바위가 더 아플까?
▼ 왼쪽으로는 비탈진 계곡이다. 좀 위험한 구간이라 이렇게 데크를 설치해 두었다.
고마운것은 데크위에 고무판을 깔아두어서 미끄러지지도않고, 약간의 쿠션도 있고해서 훨씬더 좋은듯~~~
▼ '대청봉' 왼쪽 능선을 바라다 보고 있다. 파란 하늘에 맡닿아 있는 능선의 하늘금이 선명하게 보여지고 있다.
▼ 이 시점에서 파노라마 한컷~~~(클릭하시면 크게 보입니다.)
▼ 예쁜 흰색 철쭉꽃을 찬찬히 들여다 보고 있다.
▼ 와우~~ 바위 사이에서 많은 물이 흘러나오고 있다. '석간수'~~~~
▼ 또 다시 시작되는 나무계단~~
오늘 우리 파트너~ 이티님과 산들바람님~~~
▼ 누가 저 위에다 바위를 올려놓은 것이여?..... 그러고보니, 큰 다람쥐 한마리가 차려자세로 보고 있는듯~~
▼ 등산로 주변으로 이렇게 큰 바위가 계속해서 포진되어 있다.
▼ 왼손에 벙어리장갑을 끼고 산우님들을 위해, 손 흔들어주고 있는 바위~~ '안녕~~~~'!!!
▼ 왼쪽의 토끼바위(토끼머리)와 오른쪽의 부엉이바위가 사랑스런 얘기를 나누고 있는듯~~~
▼ 바위구경에 시간가는줄을 모르고 오르다 보니, 중간 앞쪽으로 '로타리 대피소'가 보인다.
그 위로 보이는 '천왕봉'의 모습이 아까보다는 훨씬 더 가까워진듯~~ 금방이라도 갈것 같았는데, 가도 가도~~~
▼ 멋진조망을 그냥 지나칠수 없지... 천왕봉 왼쪽을 배경으로~~~(클릭해서 크게 보세요)
▼ 이번엔 천왕봉 오른쪽을 배경으로~~ 이곳으로 우리가 하산하게 된다.(클릭해서 크게 보세요)
▼ 어라~ 산 능선에서 엄지손가락을 치켜올리고 있네~
▼ '천왕봉'정상을 줌으로 당겨본다.
▼ 수십톤은 되어 보이는 바위가 저렇게 작은 주춧돌바위에 기대어 있네.... 언제 부터 저런 모습으로 있었을까?....
자세히 보니, 오른쪽을 보고 있는 형상의 바위인것 같은데, 눈에서 눈물이 흘렀나?.....
▼ '로타리대피소'에 도착했다.(08시45분)
▼ 이곳 부터 '천왕봉'까지가 2km~~(08시45분)
▼ '경남은행'에서 제공하는 약수터라나????
▼ 바로 위쪽으로 '법계사'가 있다. 들러볼까하다가 그냥 왼쪽 '천왕봉'쪽으로 향한다.(08시48분)
▼ 그래도 아쉬움에 '법계사'쪽으로 사진 한방 박아두고......
▼ 우리는 '천왕봉'쪽으로 고~고~~
▼ 아까 보이던 엄지손가락 바위가 멀리서 보니, 살며시 누워서 쉬고 있는 산신령같다는 생각이~~~ 코가 엄청 뾰족하시네...
▼ 더 멀리서 찍어보니, 정말 사람이 편안하게 누워있는 형상을 한 능선이다.
중앙 멀리 우리가 올라왔던 중산리가 보이고,,,, 그 뒤쪽으로는 지리산 남부능선이 예쁘게 펼쳐져 있다.
중산리 왼쪽으로 10시방향쪽으로 보이는 산이 '구곡산(961m)'~~
▼ '구곡산'쪽을 줌으로 당겨본다.
▼ 이 시점에서 한번 파노라마로~~(클릭해서 크게 보세요.)
▼ 경치 구경 잘 했으니, 좀 더 올라가 볼까?.....
▼ 뭐여~~ 열심히 온다고 왔는데, 100m밖에는 안 왔다니....에구구구~~
▼ 모처럼 암릉구간을 통과하고 있다.
▼ 바위 위에서 돌아다 보니 탁 트인 조망이 가슴까지 시원하다.~~
▼ 이 나무는 무슨 심사가 뒤틀리셨나?... 왜 이렇게 몸을 비비꼬고 계실까.....
▼ 이곳 지리산에 무지 무지 많이 보이고 있는 '얼레지'~~~ 일명 '가재무릇'이라고도 한단다.
▼ 와우~~ 이건 진달래네~~~ 철쭉만 보이더니, 모처럼 진달래의 모습을 보니 반갑다.
▼ 고개를 드시지요~~ 얼레지님~~~~
▼ 평길도 없고, 계속해서 이렇게 마냥 바위길을 오르고 또 오르고 있다.
▼ 왼쪽으로 커다란 바위아래 비를 피할수 있는 넓은 공간이 보이네....(09시14분)
이쯤에 '문창대'가 있다는데, 혹시나 여기가????
▼ 열심히 간다고 가고는 있느데, 이제 '법계사'에서 600m밖에는 안 왔다니~~~ 그럼 아직도, 천왕봉까지는 1.4km~~(09시14분)
▼ 아래쪽에서는 철쭉이 보이더니만, 이제는 진달래꽃이 대세를 이루고 있다.
▼ '고로쇠나무'라네... 고로쇠물이 좋다던데, 어떻게 그 물을 받는담????
▼ 얼레지의 천국~~ 지리산~~~~
▼ 잠시 뒤를 돌아다 보니, 멋진 장관이 펼쳐지고 있다.
예전(10여년전)에도 지리산을 와 봤었는데, 그때는 왜 이런 멋진 기억이 내게는 없는지......
가운데 보이는 '중산리'에서부터 이까지 올라왔다.
▼ 중산리 대형주차장쪽을 줌으로 당겨본다.
▼ 돌아서서 다시 가는 방향으로 '천왕봉'을 한번 더 쳐다보고.... 우찌 하나도 가까워진것 같지가 않네...
▼ 줌으로 당겨보아도 당겨진것 같지도 않고,,,, 멀기는 멀구먼~~~
▼ 우리가 하산하게될 오른쪽 능선길을 조망해 본다.
▼ 볼록 볼록~~~ 하얀 눈이 내렸다라면, 엠보싱 화장지를 연상하게 할듯~~~
▼ 쉬엄 쉬엄 올라가는길~~~ 파노라마로도 기록을 남겨보자....(클릭해서 크게 보세요)
▼ 영차~ 영차~ 와우~~ 이제 800m가 남았네...(09시36분) - 이곳이 '개선문'이라는군~~~
▼ 거기 보이는문이 '개선문'이군~~~ 이곳은 프랑스가 아닌데....ㅎㅎ.... 지리산 '개선문'~~~
어쨌든 전쟁터에서 승리해서 돌아오는 황제나 장군을 기리는 문은 맞으려나?.....
왼쪽 통로를 봐야하나? 아니면 오른쪽 바위를 봐야하나..... 도무지.... 그냥 지나가는 통로이구먼....
▼ '개선문'을 지나서 올라오면서 뒤돌아보면서 바위를 사진에 담아본다.
마치 두손을 합장하고 있는 듯한~~ 보이는 쪽은 오른쪽의 등이 보이고 있는듯 하다.
▼ 이티님이 이곳에서 한참을 기다려도 오시질 않아 또 다시 한컷 찍으면서.....
▼ 위쪽으로 고개를 돌리니, 천왕봉에 사람들이 올라서 있는 모습이 드디어 보이기 시작한다.
▼ 반대쪽으로 중산리쪽을 바라다 보고.... 진짜 한폭의 그림같다.....
오늘같은날은 성능좋은 카메라로 저 모습들을 마음껏 담고픈 생각도 들고~~~
▼ 오르막길 오른쪽으로 귀여운 산토끼바위가 보이네....
▼ 천왕봉은 이제 600m~~(09시46분)
▼ 서로 의지하고 있는 거대한 바위~~ 내 눈에는 두손 모으고 소긋이 앉아있는 아기곰이 떠오른다.
저사이가 산꾼들에게는 멋진 포토존인듯~~
▼ 그 옆쪽으로는 멋진 고목도 보이고~~~
▼ 왼쪽 산 능선으로 고개를 돌리니, 바위 사이에서 군데군데 자라고 있는 침엽수림의 모습이 눈에 확 들어오고~~
▼ 뒤쪽 계단을 올라오시는 산우님들도 이 포토존을 그냥 두지 않으시고 한참을 찰칵~ 찰칵~~~
그러고 보니 앞에 12시 방향으로 보이는 봉우리가 '제석봉'인듯~~~ '장터목 대피소'쪽으로 올라가신 분들은 저쪽을 돌아서 오시고 계시겠군....
▼ 다시 '천왕봉'과 오른쪽 능선도 바라봐 주고~~~
▼ 줌으로 당겨보니, 막바지 '천왕봉'올라가는 코스가 장난이 아닌듯~~
▼ 일단은 이 멋진 경관을 파노라마로 담아보고~~~(클릭해서 크게 보세요)
▼ 와우~~ 이티님의 포즈가 뒤쪽에 서 있는 바위의 포즈와 똑같네~~~ 멋져요....
▼ 이젠 '천왕봉'쪽으로 올라가봐야지.....
▼ '천왕샘'이라네~~ 남강 발원지.....
▼ 바위틈으로 물이 정말 조금씩 흘러내려오고 있다.... 신기하네... 이 높은곳에서 어찌 물이 흘러 나오고 있을까......
▼ 이제 300m남았다.(10시05분)
▼ 또다시 길게 이어지는 나무 계단길~~ 예전에는 이것이 없었던것 같은데.....
▼ 무지 가파른 너덜구간~~~
▼ 올라가다가 쉬고, 또 올라가다가 쉬고~~~ 그래 천천히 가자.... 하늘도 저렇게 예쁜데....
▼ 너무 예쁜 하늘을 그냥 가려니 저절로 사진기에 손이 간다.
▼ 마지막 계단길인듯~~ 저기만 가면 정상이 지척이겠지...
▼ 난 올라왔으니깐, 다른 산우님들이 낑낑대면서 올라오는 모습이나 찍어볼까?.... ㅎㅎ ....심술~~~~ㅋㅋ......
▼ 심술부리기는 너무 멋진 경관이다. 그냥 저절로 입이 벌어진다.
10여년전에도 봤었을 모습인데, 어떻에 오늘은 이렇게 더 멋지게 보이는걸까?...... 그만큼 경륜이 쌓인건가?......
▼ 주변에 보이는 하나하나가 예술품처럼 보인다.
▼ 작게나마 파노라마로 담아보고...(클릭하시면 크게 보입니다.)
▼ 인간승리~~~ 산들바람님 수고 많으셨어요...... 힘드실텐데, 얼굴에는 어찌 저런 예쁜 미소가?........
▼ 이젠 또 올라가 볼까~..... 그런데 왠 대나무들이 이렇게 많이 꽂혀있지.... 괜히 6.25때 빨치산얘기가 떠 오르네... 에궁~~ 좋은 기억만 남기자.......
▼ 드디어 '천왕봉'정상 아래 표지판에 왔다.(10시19분)
그리 무리하지 않고, 산우님들과 쉬엄쉬엄 즐기면서 3시간 반 가량을 올라온듯하다.
그런데 우리가 가는 방향은 오른쪽 '대원사'방향... 여기서 대원사 까지가 11.7km~~~ 에구구~~~ 가는길도 무지 무지 기네....
▼ 왼쪽으로 '천왕봉'정상석에서 인증을 하려는 사람들이 가득하다.....
▼ 이 인증샷을 찍기위해 무지무지 심하게 바람부는 정상에서 자그마치 10분을 넘게 기다렸다는.....
아저씨 손좀 치워 주시지....에잉~~~
▼ 정상석 뒤쪽으로는 '한국인의 기상 여기서 발원되다'...... 누구의 말인가?.....
▼ '천왕봉'에서 보이는 봉우리의 모습이 잘 적혀있다.
▼ 안내판과 같은 방향으로 사진에 담아보는데....
▼ 안내판에 보이는곳을 따라서 이름을 적어보았다.(클릭해서 보시면 이름을 확인하실수 있습니다.)
▼ 왼쪽방향도 사진에 담아보고... 12시방향 뾰족한 봉우리가 '촛대봉'인듯~~ '촛대봉'오른쪽 1시방향이 '영신봉' 그리고, 촛대봉과 영신봉 사이의 뒤에 약간 평평한듯 보이는 봉우리가 '왕시루봉'~~
▼ 더 왼쪽방향으로 '중산리'방향을 담아본다.
▼ 지금부터는 파노라마로....(클릭해서 크게 보세요)
▼ 한번더 '반야봉'을 중심으로....(클릭해서 크게 보세요)
▼ 정상석 방향으로(클릭해서 크게 보세요)
▼ 우리가 하산할 '대원사'방향이다. 1시방향의 봉우리가 '중봉'~~~
▼ 아직도 이쪽 정상석쪽으로 올라오는 사람들이 꾸준히 많다.
▼ 이제는 '대원사'방향으로 열심히 걸어가야지....(10시37분)
▼ 1시방향 중봉'쪽을 바라다 보면서....
▼ 아쉬움에 중봉쪽으로 파노라마 한컷 담아보고(클릭해서 크게 보세요)
▼ 하산길에 '짱구'대장님을 만난다.
▼ '중봉'오른쪽으로 이어지는 능선길~~~
▼ 정상부근에서 멋지게 키 자랑을 하고 있는 나무~~
▼ 와우~~ 5월인데도 서리발이 보이고 있다..... 그러길래 정상에서의 바람이 그리도 차지~~~
▼ 서리발만 있는줄 알았더니, 산들바람님께서 고드름이라고 알려주신다. 대단한 지리산~~~~(산들바람님이 찍으신 사진)
▼ 하산길은 편안한 능선길이다.
▼ 뒤 돌아서보니, 멀리 '천왕봉'이 보이고 있다.
▼ 좋은 경치 실컷 시켜준 '천왕봉'을 좀더 당겨볼까~~~
▼ 남쪽 전경을 바라다 본다. 중앙 뒤로 보이는 산이 '구곡산'인듯~~
▼ 마침 넓은 공간을 만나 오늘 점심을 이곳에서~~~ 오늘따라 정신없이 나오느라 컵라면도 놓고오고,~~~ㅠㅠ~~~ 할수없이 빈대 붙어야 겠다..... 산들바람님께서 만들어오신 유부초밥~~ 잘 먹었습니다.... 감사~~~~(10시58분)
▼ 식사장소에서 고개만 살짝 들어도 보이는 '천왕봉'~~ 오늘 운도 상당히 따르는듯~~
▼ '천왕봉' 오른쪽 능선을 바라다 본다. 오른쪽 3시방향이 '제석봉'~~
▼ '제석봉'을 줌으로 당겨본다. 아래는 산 사태가 났는지~~~
▼ 중봉에 도착한다.(11시32분)
▼ 중봉에서 바라다본 남쪽전경~~(클릭해서 크게 보세요)
▼ 한번더...~~~(클릭해서 크게 보세요)
▼ 우리가 진행할 방향쪽으로 멋진 고목나무가 보인다.
▼ 고목나무 넘어로 바라다보는 남부능선~~
▼ 중산리쪽도 담아보고~~
▼ 멋진 조망에 그냥 발길을 땔수가 없다.(클릭해서 크게 보세요)
▼ 약간 뿌연날씨같아 보이지만, 멋진 조망에 멋진 구경~~ 자연의 신비함에 그저 감탄만 하고 있을 뿐이다.
▼ 다시 한번더 파노라마로~~(클릭하여 크게 보세요)
▼ 우리가 진행해야 할 방향~~
▼ 주변 풍경 감상에 쉽게 발이 떨어지지 않고~~
▼ 연신 눌러대고 있는 셔터음 소리가 조용한 지리산에 울려퍼지고 있다.
▼ 먼저 가시던 짱구대장님도 지리산의 멋진 산새를 구경하기위해 발걸음을 멈춰서시고~~
▼ '현호색'~~~이 보이네.... 지난번 팔공산에서 무지 많이 봤던 꽃이다.
▼ 고목나무 뒤로 숨으신 쭈쭈님....
▼ '천왕봉'으로부터 1.4km이동해 왔다.(11시54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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