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 고성산
▶ 산 이름 : 고성산(298m)
▶ 위치 : 경기도 안성시 양성면/원곡면소재
▶ 내역 : 고성산(해발298m)은 문수산에서 불악산으로 이어지는 쌍령지맥이 천덕산을 지난 만세고개에서 남쪽으로 가지를 치고 빚어 올린 산으로,안성시 원곡면과 양성면의 경계를 이루고 있는 산으로 산 모양이 연꽃을 닮았다. 쌍령지맥은 한남정맥의 맥이다.한남정맥이 문수봉(403m)에서 서쪽으로 줄기를 뻗다가 시궁산이 갈라지는 지점에서 또하나의 산줄기를 이루는데 이것이 쌍령지맥이다.쌍령산(502m)-금병산(244m)-봉황산(259m)-천덕산(322m)-백련봉(235m)-덕암산(164m)-불악산(149m)을 거쳐 평택의 전위천과 좌교천이 만나는 합수점에서 맥을 다한다. 고성산은 안성에 있음에도 불구하고 안성보다는 평택 시민들이 더 즐겨찾는다. 이 산에는 삼국시대에 쌓은 것으로 추정되는 무한산성이 있다.
▶ 다녀온 날짜 : 2013년 3월 22일
▶ 함께한 이 : 가족
▶ 산행코스 : 운수암주차장 - 능선타고 오르기 - 맥쉼터 - 약수터 - 고성산비탈길 - 고성산 정상 - 약수터 - 맥쉼터 - 운수암뒤 산성길 - 운수암 - 운수암주차장(원점회귀)
▶ 주요 봉우리 : 고성산
▼ 이삿짐 준비로 하루종일 일하고, 기분 전환으로 고성산에 느즈막히 오른다.(16시40분)
▼ 작년 이맘쯤 왔었는데, 1년사이에 뭔가 많이 변한듯한 느낌~~~
▼ 봄기운이 물씬 풍기는 좁은 비탈 오솔길을 열심히 걷고 있다.
▼ 시간이 많이 지체되어서인지 사람들의 모습은 거의 볼수가 없고~~~
▼ 용솟음치고 올라가는 나무를 부둥켜안고 빨리 한컷 찍으라고 난리다.
▼ 중간 쉼터~~ (16시55분)
▼ 칠곡리~ 고성산정상 갈림길~~ 운수암에서 이곳까지는 1.1km~~(16시55분)
▼ 약수터앞 팔각정에 도착~(16시58분)
▼ 약수터에 도착~~(17시) 예전에는 두꺼비 입에서 물이 나왔었는데.....
▼ 정상 올라가는계단길~~~
▼ 계단은 정비를 한듯~~ 왼쪽오르막계단을 하나 더 만들어 둔것 같다.
▼ 가파른 계단과 비탈길을 올라서자, 왼쪽으로 '칠곡저수지'가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