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천 매화산 남산제일봉
▶ 산 이름 : 매화산 남산제일봉(1010m)
▶ 위치 : 경남 합천 가야면 황산리.
▶ 내역 : 높이는 1,010m로 가야산의 남쪽에 위치한다. 가야산국립공원에 속하며 가야산에 비해 잘 알려지지 않은 산이다.
홍류동계곡을 끼고 있는 산으로 영남지역 산악인들에게는 매화산으로 더 잘 알려져 있다.
또한 기암괴석들이 불상을 이루는 듯한 모습 때문에 천불산으로 불리기도 한다.
산세가 금강산을 닮아 날카로운 바위능선이 있는가 하면 울창한 상록수림이 녹색과 붉은색의 조화를 이루기도 한다.
예로부터 화재를 일으키는 산이라고 해서 해마다 단오 때 해인사에서 소금을 묻는 행사를 갖는다.
홍류동계곡은 가야산국립공원에서 가장 아름다운 계곡으로 농산정(籠山亭)과 제시석(題詩石) 등 신라말 최치원이 만년을 지낸 흔적이 곳곳에 남아 있다.
산 동쪽 기슭에 청량사가 있고, 경내에는 보물 제253호인 청량사석등과 청량사삼층석탑(보물 266), 청량사석조석가여래좌상(보물 265) 등의 유물이 남아 있다.
산행코스는 농산정에서 출발하여 능선삼거리를 거쳐 정상에 오른 뒤 안부를 경유하여 신부락으로 내려오는 코스가 3시간 20분 걸리고, 청량동에서 출발하여 청량사를 경유하는 코스는 3시간 50분이 소요된다. [네이버 두산백과 참조]
▶ 다녀온 날짜 : 2014년 3월 16일
▶ 함께한 이 : 메아리산악회
▶ 산행코스 : 청량동버스정류소 - 주차장 - 황산저수지 - 청량사탐방지원센타 - 매표소 - 청량사 - 전망대 - 남산제일봉 - 돼지골 - 치인주차장
▶ 주요 봉우리 : 남산제일봉
▼ 오늘은 시산제가 있어 청량사버스정류소 위쪽의 빈 공터에서 시산제를 지내고, 포장도로를 따라 '청량사'쪽으로 이동한다.(11시16분)
▼ 오른쪽으로 '청량사'주차장이 보이고, 이곳에 야영하는 사람들이 꽤나 있는지 텐트가 많이 보이고 있다.
▼ 등산로 우측으로 '가야산'이 조망되고 있다.
▼ 포장된 도로를 따라올라오다보면 왼쪽으로 '청량사'가는 길이 보인다. 우리는 '청량사'방향으로~~
▼ 꽤나 걸었는데도 아직도 아스팔트길은 계속....
▼ 이제사 이정표 하나가 보인다. 아직도 '청양사'까지는 1.4km란다.
▼ 뒤쪽으로 올라오고 계신 산우님들~~
▼ 포장도로를 따라 계속 올라오면서 갈림길을 만나면 우측으로 올라간다.
▼ 이곳부터 '남산제일봉'까지는 2.9km가 남았다는군~~
▼ 왼쪽으로 '황산 저수지'가 시야에 들어오고 있다.
▼ 아직도 포장도로를 걸어올라가고~~~
▼ '청량사'까지가 이제 500m가 남았다. 이거 '청량사'까지는 계속 포장도로가 될듯~~~
▼ '청량동 탐방지원센터'겸 매표소이다.(11시48분) 자그마치 매표소까지 30분이 넘게 걸어왔다.
▼ 우리가 이동할 코스를 훑어본다. 여기서 남산제일봉까지 거리가 대략 2.3km정도~~
▼ 이제 '청량사'쪽을 올라간다.
▼ 저 멀리 '매화산'이 보이는듯~~
▼ 줌으로 당겨서 '매화산'쪽을 바라다 본다.
▼ '청량사' 표지석이 보이고~~(11시56분)
▼ '청량사' 뒤로 오늘 우리가 오를 '남산제일봉' 주 능선이 보이고 있다.
▼ '청량사'에 도착했다.(11시58분)
▼ 청양사로 들어가려다가 시간이 많이 지체된관계로 앞에서 전체전경을 파노라마로 담아본다.(클릭하시면 크게 보입니다.)
▼ '설영루'의 모습~
▼ '매화산 남산제일봉'아래쪽에 자리잡은 '청량사'~~ 이렇게 대강 훑어보고 우리는 왼쪽 등산로를 따라 산으로 오른다.
▼ 등산로 입구~~~
▼ 현재 시간이 12시 정각~~~ 이까지 오는데 걸린 시간이 대략 45분정도.... 본격적인 산행은 지금부터다.
▼ 시작되는 구간부터 바닥이 그리 좋지만은 않은듯~~~
▼ 아직은 흙길이라 차근 차근
▼ 뒤를돌아보니 열심히 오르고 계시는 산우님들의 모습이 보인다.
▼ 이제부터는 돌계단길의 시작~~
▼ 역시나 흙길보는 돌계단길이 부담은 훨씬 큰듯~~~
▼ '남산제일봉'까지는 1.4km가 남았단다.
▼ 쉬지도 않고 오르고 있으니 힘들기도 하겠지.... 이젠 2발이 아니라 4발로 기어오른다.
▼ 뒤로 따라오시는 산우님들~~~ 역시나 힘드신 표정....
▼ 초반부터 계속되는 오르막 구간이 좀처럼 끝나질 않는다.
▼ 왼쪽으로 귀여운 '물개바위'를 쳐다보기도 하고~~~
▼ 두마리의 물개들이 서로 얼굴과 목을 비비고 있는듯~~~
▼ 그려~~ 좀 쉬었다가 갈까..... 오르막이 장난이 아니다....
▼ 얏호~~ 드디어 한고비 넘는다.... 잠시 쉬어가는 구간~~
▼ 나무에 새겨진 선명한 비늘모양이 인상적이다......
▼ 이제부터 본격적인 나무계단의 시작~~
▼ 뒤를돌아보니, 건너편 봉우리 꼭대기에 멋진 암봉이 보이고~~~
▼ 그 암봉 왼쪽 아래로는 귀암괴석들이 보이고 있다.
▼ 건너편 암봉을 배경으로~~~
▼ 줌으로 당겨보니 사람들이 많이 있다.
원래 저 길은 탐방로가 아닌데, 아까 매표소전에 오른쪽으로 오르는길(탐방로아님)로 올라가면 아마도 저 봉우리로 올라와서 이쪽으로 오는길은듯 싶다.
▼ 멋진 조망을 그냥 갈수는 없지~~(클릭하시면 크게 보입니다.)
▼ 뒤쪽 봉우리 왼쪽 비탈면에 위엄을 드러내고 있는 바위를 확대해 본다.
▼ 현재 위치는 전망대(12시33분)
▼ 전망대에서 바라본 풍경~
바로 앞에 보이는 산은 '오봉산'~ 그 뒤로 보이는 산이 '가야산'이다.
▼ 좀더 당겨볼까......
▼ 오른쪽으로 가야산의 풍경을 바라본다.
▼ 자연의 만물상이라는 가야산~~~
▼ 더 오른쪽으로 돌리면 아까 보았던 통행금지구역인 앞쪽 봉우리~~
▼ 가야산을 배경으로 파노라마 한컷~~(클릭하시면 크게 보실수 있습니다.)
▼ 어느새 나현이는 전망대를 지나 옆의 기암괴석위로 올라가 있으시네~~
▼ 이제 무섭지도 않으신가~~~ 혼자서 위험한 바위에 척척 올라 앉으시는구먼~~~
▼ 멀리 배경도 좀 바라다 보고~~~
▼ 멋진 조망을 바라보고있는 '안장바위'~~
▼ 안장바위 뒤쪽으로 '황산저수지'가 보인다. 그 뒤로 우리가 올라왔던 '청량동'~~
▼ '청량동'과 '황산저수지'를 확대시켜본다.
▼ 안장바위 왼쪽으로 확대해보니, '청량사'가 눈에 들어오고~~~
▼ 오른쪽 건너편으로 매화산방향으로는 아직까지 눈들이 쌓여있는 모습도 보인다.
▼ 더 오른쪽으로 시야를 돌리면 우리들이 이동하는 코스~~
울퉁 불퉁한 기암 바위들의 모습이 동물들의 형상~ '마법의 성' 형상을 띄고 있다.
▼ 이동 방향을 기준으로 파노라마~~(클릭하시면 확대해서 보실 수 있습니다.)
▼ 조금더 시야를 넓혀서 한컷 더~(클릭하시면 확대해서 보실수 있습니다.)
▼ 벌써 먼저 내려가 바위위에 올라가 아빠를 부르는 나현이~~~ 오늘 컨디션이 좋으신가보군~~~ 마구 날라 다니네~~
▼ '오봉산'과 '가야산'을 배경으로~~(클릭하시면 크게 보입니다.)
▼ 애그 쑥스러워라~~~(키스바위)~~
▼ 이곳 등산로도 아직 눈이 녹지 않은 상태~~ 땅이 얼어있는 구간들이 있어 조심할 필요가 있다.
▼ 오늘 유난히 바위위에 올라가서 아빠를 부르는 나현이~~~ 신이 나셨네~~~
▼ 이번에 나무에 필이 꼿히셨나~~~
▼ '남산제일봉'까지는 900m가 남았다나~~~(12시52분)
▼ 울퉁불퉁 소나무에 소원탑을 만들고 있는지~~~ 나무가 부담되시겠구먼~~~
▼ 오르막 나무계단구간이 모두 폐여서 돌이 너덜너덜~~~
▼ 왼쪽으로 옹기종기 모여앉아 강의를 듣고 있는 바위들의 모습~~~
▼ 그 앞쪽으로 교수바위가 강연을 시작하고~~~
▼ 건너편 10시방향이 '남산제일봉'정상~~ 중앙 부근에는 고개를 올라가는 철계단이 보인다.
▼ '남산제일봉'을 줌으로 당겨본다.
▼ 약간 오른쪽을 줌으로 당겨보니깐 계단위를 오르는 산우님들의 모습이 보인다.
▼ 전체적으로 한번 담아본다.(클릭하시면 확대되어 보입니다.)
▼ 조금 앞쪽으로 내려다보면서 사진에 담아보고~~~
▼ 와우~~ 바로 아래 보이는 바위의 모습이 '엉덩이 바위'~~~
▼ 이 바위는 좀 거시기 하네~~~ㅎㅎ~~~
▼ 울퉁 불퉁 '하트바위'~~~
▼ 꼬리 쫑긋 세우고 오른쪽을 바라다 보는 '다람쥐 바위'~
▼ 멀리 정상 왼쪽 능선을 바라다 본다.
▼ 줌으로 당겨보니, 이티처럼 생긴 '말머리 바위'발견~~
▼ 전체적으로.....(클릭하시면 크게 보입니다.)
▼ 머리 엄청큰 '거북이 바위'도 보이고~~~
▼ 오른쪽을 바라보는 '삽살개 바위'~~ 각도를 조금만 오른쪽에서 찍을걸~~
▼ 그리운 낭군님/아버지를 기다리는 '모녀 바위'~~
▼ 뒤쪽으로 우리가 지나온 바위들을 보고 있다.
▼ 지나가는 산우님들을 물끄러미 바라보는 '관객 바위'도 제법 많고~~
▼ 오른쪽을 배경으로~~(클릭하시면 크게 보입니다.)
▼ 오른쪽으로 하늘을 향해 올라가려는 '상어바위'의 모습~~
▼ '송곳니 바위'도 제 자리를 잡고 멀리 바라보고 있다.
▼ 병풍처럼 드리운 멋진 바위들~~~
▼ 건너편에는 아직 쌓인 눈을 털어내지 못한 바위들도 많이 눈에 들어오고~~
▼ 바위옆으로 철계단을 이용하여 이동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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