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행이야기

금산사(모악산)

행복천 2014. 3. 5. 16:44

 

 

금산사(모악산)

▶ 위치 : 전라북도 김제시 금산면(金山面) 모악산(母岳山) 남쪽 기슭에 있는 대사찰.

▶ 내역 : 임진왜란 이전의 기록은 모두 소실되어 《삼국유사》나 《삼국사기》 등을 인용하여 사적기(事蹟記)가 만들어졌는데, 금산사의 창건은 599년(백제 법왕 1)에 왕의 자복(自福)사찰로 세워진 것이라 하나 확실하지는 않다. 지금까지 전하는 바는 진표(眞表)가 762년(신라 경덕왕 21)부터 766년(신라 혜공왕 2)까지 4년에 걸쳐 중건(重建)하였으며, 1069년(문종 23) 혜덕왕사(慧德王師)가 대가람(大伽藍)으로 재청하고, 그 남쪽에 광교원(廣敎院)이라는 대사구(大寺區)를 증설하여 창건 이래 가장 큰 규모의 대도량(大道場)이 되었다.

1598년 임진왜란 때 왜병의 방화로 미륵전·대공전(大恭殿)·광교원(廣敎院) 등과 40여 개소에 달하는 산내 암자가 소실되었다. 그러나 1601년(선조 34) 수문(守文)이 재건하여 1635년(인조 13)에 낙성을 보았다. 고종(高宗) 때에 이르러 미륵전·대장전·대적광전 등을 보수하고, 1934년에 다시 대적광전·금강문·미륵전 등을 중수하였다.

금산사와 인연이 있는 고승(高僧)은 혜덕왕사(慧德王師) 이외에도 도생승통(道生僧統)·원명(圓明)·진묵(震默)·소요(逍遙)·남악(南嶽) 등이 있다.

주요 건물로는 미륵전(국보 62)·대장전(보물 827)·명부전(冥府殿)·나한전(羅漢殿)·일주문(一柱門)·금강문(金剛門)·보제루(普濟樓) 등이 있고, 석련대(石蓮臺:보물 23)·혜덕왕사진응탑비(慧德王師眞應塔碑:보물 24)·5층석탑(보물 25)·방등계단(方等戒壇. 보물 26)·6각다층석탑(보물 27)·당간지주(幢竿支柱:보물 28)·석등(보물 828) 등이 문화재로 지정되어 있다. 뿐만 아니라 이 금산사는 일대가 사적 제496호로 지정되어 있다.  [네이버 지식백과 참조]

▶ 다녀온 날짜 : 2014년 3월 2일

▶ 함께한 이 : 산수 산악회

 

 

 

 

▼ 모악산을 내려오면 '금산사' 들어가는 입구가 보인다.  입구앞 이정표에서...

 

 

 

 

▼ 산에서 내려오면서 '금산사'로 들어가기에, 왼쪽으로 '천왕문'이 보이고 있다.

 

 

 

 

▼ '사천왕문'오른쪽에 보이는 '당간지주'~

 

 

 

 

▼ '당간지주'옆으로는 멋진 벚나무가 산객을 맞이하고 있다.

 

 

 

 

▼ 어라~~  모양이 사람같네~~  오똑 솟아나온 코와, 귀~  그리고 셀쪽하게 다물은 입까지....

   '나현양~~ 코 움켜지고 뭐하고 있어요?....'~~

 

 

 

 

▼ 오른쪽으로 스님들이 거처하는 곳인듯~~~

 

 

 

 

▼ 멋진 용으로 만든 석상에서....

 

 

 

 

▼ 거북이여~  용이여~~~.... 정체를 밝히슈~~~

 

 

 

 

▼ 제법 오래된 벚나무 들이 많이 보이고 있다.

  해마다 봄이되면 벚꽃을 보려고 많은사람들이 찾는다나....

 

 

 

 

▼ '진표율사'에 대한 상세한 기록이 적혀있다.

 

 

 

 

▼ '사천왕문'을 바로 지나고 나면 보이는 '보제루'~~

 

 

 

 

▼ '보제루'를 통과하고나니, 멋진 경내 풍경과 주변 경관이 시야에 들어오고 있다.

  앞쪽 정면에 보이는 누각이 '대적광전'~~  원래는 보물이었는데, 전소된후 복원하여 보물이 해제되었다나?......

 

 

 

 

 

▼ 멋진 풍경을 파노라마로 담아보고..(사진을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수 있습니다.)

 

 

 

 

 

▼ '대적광전'앞에 도도히 자라고 있는 '보리수나무'~~

 

 

 

 

▼ '각민대사'에 대한 기록을 적어놓은 석판~~

 

 

 

 

▼ '육각다층석탑'앞에서 산우님과 나현이가 포즈를 취하고 있네~~~

 

 

 

 

▼ '육각 다층석탑'과 뒤쪽의 '대적광전'~~

 

 

 

 

 

 

 

 

 

 

 

 

 

 

▼ '육각 다층석탑'은 지금 보물로 지정되어 있다.

 

 

 

 

▼ '석련대' 또한 보물로 지정되어 있다.

 

 

 

 

▼ '미륵전'이 있는 곳으로 국보로 지정되어 있다.

  이 '미륵전'은 보수공사중으로 불상 뿐만아니라 건물과 벽화등이 모두 중요한 문화재이다.

 

 

 

 

▼ '미륵전'에 대한 자세한 설명이 새겨저 있다.

 

 

 

 

 

▼ '미륵전'에서 바라본 경전앞의 풍경~~(클릭하시면 크게 보실수 있습니다.)

 

 

 

 

 

▼ '미륵전' 왼쪽옆의 빈터에서 뒷쪽의 '모악산'정상이 보이고 있다.

 

 

 

 

▼ 확대해 볼까.....

 

 

 

 

▼ '미륵전'옆에 마련되어 있는 약수터~~

 

 

 

 

▼ '미륵전'왼쪽 계단을 따라 올라가면 건너편에는 스님들이 거처하는 곳이고, 그 앞쪽의 칸마개를 멋진 대나무로 해 두었다.

   앞에 '산수유'가 멋지게 펴 있는 모습이 보이고 있다.

 

 

 

 

▼ 노랗게 물들인 '산수유'를 바라본다.

 

 

 

 

 

 

 

 

 

▼ 왼쪽으로 돌면 '적멸보궁'이 자리잡고 있다.

 

 

 

 

▼ '적멸보궁'앞에 자리잡고 있는 멋진 나무에서...

 

 

 

 

 

 

 

 

 

▼ 보물로 지정된 '5층석탑'의 모습~~  이렇게 멋진 모습으로 보존되어 있는것이 대단한듯~~

 

 

 

 

 

 

 

 

 

 

 

 

 

 

 

▼ '오층석탑'쪽을 배경으로 오른쪽 '모악산'정상쪽으로 둘러보고 있다.(클릭하시면 크게 볼수 있습니다.)

 

 

 

 

 

▼ '오층석탑'에서 아래쪽으로 내려다본 모습.(클릭하시면 크게 볼수 있습니다.)

 

 

 

 

 

▼ '방등계단 사리탑'의 모습~~

 

 

 

 

 

 

 

 

 

 

▼ '사리탑'에서 바라다본 '나한전'의 모습

 

 

 

 

 

 

 

 

 

 

 

 

 

 

▼ '대적광전' 뒷쪽에서 찍은 모습~~

 

 

 

 

 

 

 

 

 

 

▼ 대웅전에 해당하는 '대적광전'의 모습

 

 

 

 

 

 

 

 

▼ 보물로 지정된 '대장전'과 그 앞에 있는 '석등'~~  이것도 보물로 지정되어 있다.

 

 

 

 

▼ '석등'앞에 있는 멋진 벚나무~~

 

 

 

 

▼ '범종각'의 모습~  종과 북이 함께 있다.

 

 

 

 

▼ '보제루' 뒤쪽의 모습~~

 

 

 

 

▼ '금산사'경내를 나가기전에 다시한번 '금산사'경내를 둘러본다.

 

 

 

 

 

 

 

 

 

▼ '금산사'를 들어가는 첫번째문인 '금강문'~~  우리는 마지막에 이곳으로 나왔다.

 

 

 

 

▼ '금산사'를 나오면 만나는 '해탈교'~~

 

 

 

▼ '해탈교'를 빠져 나오면 오른쪽으로 계곡이 흐르고~~

 

 

 

 

▼ 주변에는 멋진 벚나무들이 가로수를 이루고 있다.

 

 

 

 

▼ '금산사' 안내도~~~

 

 

 

 

 

 

 

 

 

▼ '모악산' 금산사~~ 일주문~~

 

- 모악산 서쪽 기슭에 자리잡고 있는 김제의 '금산사'~

  이 일대에서는 가장 큰 사찰로, 백제시대때 창건했다고 알려져 있다.

  후백제의 왕인 '견훤'이 자신의 복을 비는 사찰로 삼고, 중수했다고 전해지는 '금산사'~~

  우리나라 미륵신앙의 발생지라고도 한다.

 

  봄이면 사찰로 들어가는 길에 심어둔 벚나무가 화사하게 피러올라 장관을 이루고 있고, 절당에도 여러 벚나무가 있어 절과 함께 멋드러지게 늙어가는 고목이 되고는 있지만, 이 지역에서는 해마다 풍성한 꽃을 피우기에 멋진 벚꽃 축제장을 만드는데 한몫한다.

  또한, 가을 단풍지로도 멋진곳으로 소문이나서 많은사람들에게 인기가 있는 사찰이다.

 

  오늘 '모악산'에 올랐다가, 덤으로 멋진 '금산사' 구경까지~~

  아기자기하면서도 웅장해 보이는 멋진 사찰의 모습에 '모악산' 산행이 더 즐거웠던 하루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