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행이야기

환상의 세계 대둔산으로 가요~~

행복천 2014. 2. 14. 12:52

 

산행장소 : 대둔산

산행일자 : 2014년 2월9일

산행코스 : 베티재 - 일대봉 - 장군약수터갈림길 - 생애봉바위 - 낙조대 - 마천대 - 삼선계단 - 금강구름다리 - 동심바위 - 케이블카타는곳 - 주차장

산행시간 : 구경/식사/휴식 하면서 약 4시간 20분 정도

 

 

- 어제부터 내리기 시작하는 눈이 밤새 대둔산 일대를 뽀얗게 덮어놓았다.

  산행들머리인 베티재에 8시50분에 도착~~  이른 아침이다보니 많이 한가해 보이는 휴게소~~  여유롭게 산행준비를 마치고, 들머리인 베티재의 가파른 계단길을 한발 한발 오른다.

 

  주변에 산객들을 맞아주는 예쁜 눈꽃구경에 등짝에서는 땀이 흐르고 있지만, 눈은 연신 예쁜 미소로 즐거움을 더해준다.

  산악대장님이 나현이를 선두에 서라고 하신다.~~

  이른 아침의 행운이어서일까~~  밤새 뽀얗게 내린 눈을 밟고 지나간 사람들의 흔적이 전혀 없다.

  얏호~~  생애 처음으로 이런 명산에서 러셀(Russell)을 하게 된다.  나현이의 발자국을 따라 많은 일행들이 대둔산을 오르고 있다.

 

  아직도 약간씩 뿌리는 눈발로 인해 산의 조망은 맑지가 못하나, 그래도 주변에 핀 황홀한 눈꽃과 상고대의 풍경에 누구하나 조망을 탓하는이는 없다.

 

  낙조대 가는길은, 완전 눈꽃들과 상고대의 조화가 한몫하는 환상의 나라이다.

  마천대 가는길의 왼쪽 전망대도 산객들의 발길을 쉽게 보내주질 않는 명소이다.

  금강구름다리에서의 멋진 풍광들~   삼선계단에서의 짜릿하면서도 환상적인 순간들~~

  모두가 이 멋진 설산이 내게 주는 선물이다.

 

  여러번 다녀왔던 대둔산~~

  예전에는 케이블카타고 올라서 전망구경하다가 하산하곤 했었는데, 모처럼의 종주를 통해서 다시한번 명산의 진가를 알고가게 한 날~

  대둔산은 이번에도 나에게 실망을 주지 않았다.

  아니, 오히려 감사와 고마움을 선물하게 해 준다.

 

  이번 겨울, 끝자락의 설산이 될것 같은 대둔산 산행은 산행을 시작한지 1년째 되는 우리가족에게는 소중한 선물이 되었다.

 

 

 

 

 

 

 

 

▼ '베티재'올라가는 들머리~~  멋진 장승이 좌우에 중심을 잡고 서 있고, 그 안쪽으로 대둔산 등산로를 알리는 관문이 보인다.(08시58분)

 

 

 

 

▼ 왼쪽으로 '대둔산'을 바라보고 있는 '망부석'~~

  누구를 그렇게 애타게 기다리면서 대둔산의 바라보고 있는 것일까?....  혹시 집떠난 심마니를 기다리가다 '망부석'이 된것은 아닐런지~~~  그런 전설 하나쯤은 붙여주고 싶을정도로 멋진 바위이다.(09시22분)

 

 

 

 

 

▼ 계단길과 바윗길~  그리고 비탈길을 올라서 '일대봉(640m)'에 오른다.(09시26분)

 

 

 

▼ 우리가 올라왔던 긴 계단을 내려다 보면서 한컷~~  나무위에 쌓인 눈꽃이 더 환상적이다.

 

 

 

▼ 이곳에선, 주변의 조망을 한눈에 볼수 있도록 전망대가 설치되어 있다.

   충남 금산군 진산면쪽으로 뻗어있는 오대산 최고의 전망대라는데~~  오늘은 옅은 운무로 조망은 영 꽝인듯~~~

 

 

 

 

▼ 저 앞쪽으로 '대둔산'의 멋진 기암괴석들이 보여야 하는데, 운무로 가려져서 보이지 않음이 정말 안타깝다.

 

 

 

 

▼ 잠시 주변을 둘러보고 다시 '낙조대'를 향하여 출발~~(09시29분)

   와우~~  이쪽 구간부터는 아직 아무도 지나간 흔적이 없다.

   즉, 우리가 처음 눈길에 발자국을 남기고 있다.   가장 앞장을 서고 있는 나현이가 러셀(Russell)을 다 해보고~~ 와우~~대단한걸~~~

 

 

 

 

▼ '일대봉'아래로 내려오면서부터, 멋진 상고대가 시야에 들어오고 있다.

 

 

 

 

▼ 아무도 걷지않은 신비로움으로 가득한 길~~~

   이 길을 나현이가 한발짝 두발짝~~  길잡이를 하고 있다.

 

 

 

 

▼ 길게 뻗어있는 하얀 눈길이 이렇게 깨끗하게 보여지는것은 또 처음인듯~~

 

 

 

 

▼ 흥분되면서도 긴장되는 기분은 나만이 느끼는 것일까?.... 과연 이순간 나현이의 생각은 어떨까?  문득 궁금해 진다.

 

 

 

 

▼ 소나무가지들도 몰래 감추며, 예쁘게 형성해가는 상고대의 모습들을 우리에게 들켜 수줍은듯 고개를 떨구고 있는데....

 

 

 

 

▼ 반대편에서는, 투명의 환한빛을 발하는 상고대의 모습이 주변에 질세라 있는그대로의 모습으로 멋지게 선보이고 있다.

 

 

 

 

 

▼ '멧돼지 머리 바위'~~  왼쪽으로 멧돼지의 주둥이 모습을 한 바위가 우스광스럽기까지 하다.

 

 

 

 

▼ '장군약수터'부근에 형성되어 있는 멋진 상고대~~

 

 

 

 

▼ 주변의 권유로, 모처럼 가족사진을 한번 담아본다.

 

 

 

 

▼ 주변 풍광에 절로 혀를 두를지경~~  모습 하나 하나가 모두다 작품이다.

 

 

 

 

▼ 자연이 선물한 오묘하고 신비한 작품들~~

 

 

 

 

▼ 소나무에 형성된 상고대의 모습도 대단~  그 자체이다.

 

 

 

 

▼ 일반 나무가지에 형성된 상고대야 이루 말할것 없는 아름다움이다.

 

 

 

 

▼ '생애봉 바위'부근을 지난다.  아래쪽으로는 멋진 조릿대 숲을 형성하고 있고~~~

 

 

 

 

▼ '생애봉바위'아래쪽의 기암괴석들~~

  이곳이 '생애봉바위'입구이다.  지금은 입산금지구역임~~  하지만 사진작가들은 위험을 무릅쓰고 많이들 들어간다고 한다.

 

 

 

 

▼ 앞쪽으로 또 다시 쉼터가 보이고~~~

 

 

 

 

▼ '광장'갈림길~~(10시04분)

   여기서 '광장'은 '태고사 주차장'을 의미한다.  불과 700m만 가면 '태고사 주차장'이라는군~~~

 

 

 

▼ '부터님 손바닥 바위'~~  두손 합장한 모습에 갑자기 숙연해지게 만드는데~~~

 

 

 

 

▼ 상고대숲을 헤치고 올라오시는 산우님들의 모습이 보이고~~

 

 

 

 

▼ 좁은길이지만, 우리만이 걸어가는 길이기에 좁지도~ 불편하지도 않다.

 

 

 

▼ 길게 늘어진 예쁜 조릿대 숲길~~

 

 

 

 

▼ 한참을 이동하고서야 처음으로 등장하는 철계단~~(10시16분)

 

 

 

 

▼ '낙조사'쪽으로 이동하는 석문앞~~

   저 앞의 좁은 석문을 넘어서면 어떤 멋진 풍경들이 연출될까~  기대가 된다.

 

 

 

 

▼ '석문'을 지나자 마자 펼쳐지는 상고대와 눈의 궁전~~~

 

 

 

 

▼ 저 앞쪽 12시 방향으로 멋진 '낙조대'의 모습이 보이고 있다.

 

 

 

▼ 온통 너덜바위 구간~~~

 

 

 

 

▼ 이쪽도 '광장(태고사 주차장)'에서 올라오는 길이 있었군....(10시22분)

 

 

 

 

▼ '낙조대'갈림길~~(10시29분)

   고개를 올라오면서 오른쪽~~  표지판에서는 왼쪽으로 이동하면 '낙조대'이다.

 

 

 

 

▼ 낙조대 입구로 들어서자마자 사뭇 분위기가 다르다.

 

 

 

 

▼ 지금까지와는 또 다른 멋진 설화(雪花)의 모습이 그려지고~~

 

 

 

 

▼ 낙조대가는쪽으로 긴 눈꽃터널에는 환상의 눈꽃쇼가 벌어지고 있다.

 

 

 

 

▼ 나뭇가지에 예쁘게 내려앉은 눈꽃들은 이곳 낙조대에 오는 산객들의 마음을 설래게하고 있다.

 

 

 

 

▼ 상고대에 예쁘게 내려않은 설화의 모습~~

 

 

 

 

▼ 봐도 봐도 질리지않고 그저 탄성만이 절로 나오게 한다.

 

 

 

 

▼ 이젠 알아서 먼저 포즈를 취하는 나현이~~~

 

 

 

 

▼ 예쁜 눈꽃 터널을 감상해 보자~~

 

 

 

 

 

 

 

 

 

▼ '낙조대'에 오른다.(10시36분)

 

 

 

 

 

 

 

 

 

 

 

 

 

 

▼ 이제는 '마천대'를 향해서 간다.(10시42분)

 

 

 

 

▼ '마천대'가는길도 상당한 눈들의 쇼가 연이어 지고 있다.

 

 

 

 

 

 

 

 

 

 

 

 

 

 

▼ '뭐하는거야?'하고 물어보니, '눈꽃 보고 있었어~~'라고 대답하는 나현이~~

 

 

 

 

▼ 이동중 왼쪽으로 전망대가 있어 안으로 들어가봤더니, 멋진 풍경이 펼쳐지고 있다.

 

 

 

 

 

 

▶ 산 이름 : 대둔산(878m)

▶ 위치 : 전라북도 완주군 운주면과 충청남도 논산시 벌곡면 및 금산군 진산면에 걸쳐 있는 산

▶ 내역 : 충남·호남의 소금강이라고 불리우는 대둔산(878m). 남으로 전북 완주군 운주면, 서북으로 충남 논산시 벌곡면, 동으로 금산군 진산면 등에 걸쳐 있는 대둔산은 전라북도와 충청남도의 경계이며, 1980년 5월에 지정 공고된 도립공원이다.

  오대산(569m),월성봉(649m), 비랑산(555m), 태고사 계곡의 갓바위,고깔바위,선녀폭포 등 신선경을  이루고 있고 하나의 산을 두고 전북과 충남에서 도립공원으로 지정하였다.

 

  완주와 금산 방면으로는 금강산 못지않은 기암절벽과 최고의 비경지대를 가지고 있다.

  완주방면의 등반로, 능선을 따라 삼선바위·임금바위·입석대·마왕문·장군봉·동심바위·형제봉·금강봉·칠성대·낙조대 등 갖가지 형상의 바위들이 호위하듯 둘러서 있다.

  논산 방면으로는 어느 산보다 부드럽고 인자한 능선을 펼치고 있다.

 

  남쪽의 전북지역은 가파른 비탈길에 기암 괴봉이 숲처럼 서있어 아기자기하고 아름다우며 케이블카, 상가, 철계단, 주차장 등의 시설이 잘되어 있고 교통이 편리하다.
특히 임금바위와 입석대를 잇는 길이 50m의 높이 50m의 금강구름다리, 삼선암을 잇는 삼선구름다리, 동심바위, 금강문, 형제봉, 장군봉, 칠성봉, 용굴 등 경관이 뛰어나다.
  10월 하순경에는 기암 괴봉과 파란 낙락장송, 그리고 바위와 바위사이의 단풍이 빼어나 아름다움이 절정을 이룬다.  반면 북쪽의 충남지역은 숲이 무성하고 장중한 맛이 있으며, 수락리 군자골의 화랑폭포, 금강폭포, 비선폭포, 화랑석문, 196계단이 좋다.

  태고사 위의 낙조대에서 보는 낙조는 참으로 아름답다.

  대둔산 낙조대 아래 태고사는 금산군 진산면에 속해있으며 남쪽의 829m 암봉아래 안심사(安心寺)은 완주군 운주면에 속해 있다.
  더욱이 태고사는 그 터가 좋아 신라때 원효대사가 이 절터를 찾아내고 사흘을 춤추었다는 전설이 있고, 근세에 만해 한용운(韓龍雲)도 '태고사의 터를 보지 않고는 천하의 승지를 말하지 말라'는 전설이있다. 

  안심사에는 우의정을 지낸 김석주(金錫胄)가 글을 짓고, 이조판서를 지낸 홍계희(洪啓禧)가 썼으며, 영의정의 지낸 유척기(兪拓基)가 전서로 비석 이름 '대둔산 안심사비(大屯山 安心寺碑)가 넓은 석축위에 서있다.
  대소명산과 더불어 솟아 오르고 있으며 서쪽으로는 끝없이 펼쳐져 있는 호남평야와 군산과 장항 너머로 서해를 한눈에 내려다 볼 수 있다.

  봄철에 진달래,철쭉과 엽록의 물결, 가을철 불타듯 타오르는 단풍, 여름철의 운무속에 홀연히 나타나고 숨어버리는 영봉과 장폭, 겨울철의 온봉 옥령은 형언할 수 없는 자연미의 극치를 이루고 있다.
  특히 낙조대에서 맞이하는 일출과 낙조의 장관은 대둔산이 아니고는  볼 수 없는 것이며 구름다리는 80m의 공중가교로서 다리옆에는 육각정이라는 약수정이 있고 삼선 약수가 있어 산행의 피로를 풀어주며 맑은 날씨에는 서해까지 바라보인다. 
  신라 원효대사가 창건한 태고사가 있고 이치대첩지, 장군약수터, 행정저수지 등이 있다
.  [네이버 지식iN 참조]

 

 

 

 

 

 

 

▶ 다녀온 날짜 : 2014년 2월 9일

▶ 함께한 이 :  하모니 산악회

▶ 산행코스 : 베티재 - 장군약수터갈림길 - 낙조대 - 마천대 - 삼선계단 - 금강구름다리 - 케이블카갈림길 - 동심바위 - 케이블카매표소 - 주차장

▶ 주요 봉우리 : 마천대, 낙조대

 

 

 

 

 

 

 

 

 

 

▼ 08시 50분경 버스는 오늘 산행의 들머리인 베티재에 도착한다.

  산행지에 엄청 일찍 도착한것 같은데, 앞서서 도착한 산악회 사람들이 벌써 준비를 마치고 베티재를 오르는 모습이 보였다.

  우리도 베티재 공원에서 산행준비를 한다.  그래도 아직은 이른시간~ 아까 산객들외에는, 주변에 다른 산객들의 모습이 거의 보이질 않는다.

 

 

 

▼ '베티재'앞 도로에 커다랗게 자리잡은 표지판이 눈에 확 들어온다.  '호남의 금강~ 완주 대둔산~'

   뒤쪽으로 대둔산의 모습이 보이기는 하나, 옅은 운무에 가려 멋진 자태를 확인할 수는 없다.

 

 

 

▼ 자연휴양림의 여러 숲길 안내도를 바라보고 있다.

 

 

 

 

▼ 휴게소앞에 있는 인공폭포~~  오늘 이곳에서 산행 준비를 한다.

 

 

 

 

▼ '대둔산' 등산 안내도를 숙지한다.

   오늘 우리가 이동할 코스는 '베티재'를 시작으로 '낙조대'에서 인증샷~, 그리고 '마천대'로 이동후, '삼선계단'과 '금강구름다리'까지를 구경하면 오늘의 임무는 끝~~

 

 

 

 

▼ '베티재'올라가는 들머리~~  멋진 장승이 좌우에 중심을 잡고 서 있고, 그 안쪽으로 대둔산 등산로를 알리는 관문이 보인다.

 

 

 

 

▼ 기념 촬영을 마치고, 모두들 즐거운 마음으로 계단길을 오른다.(08시58분) 

 

 

 

 

▼ 아침에 버스에서 대장님이 나현이에게 선두에 서라고 말씀하셨기에 가파른 계단길을 헐레벌떡 뛰다시피 올라와 선두에 들어선 나현이~~

 

 

 

 

▼ 아까 우리보다 먼저 산행을 시작했던 타 산악회 분들의 후미가 눈에 들어오기 시작한다.

 

 

 

 

▼ 약간의 가파른 바위를 밟고 올라서서 뒤돌아 보니, 눈꽃으로 덮흰 멋진 주변의 풍경이 시야에 들어온다.

 

 

 

 

▼ 어제/오늘 새벽에 내린눈으로 바닥이 그리 많은 눈으로 쌓이진 않았으나, 뽀드득 소리를 내면서 밟히는 느낌은 너무 좋다.

 

 

 

 

▼ 왼쪽으로 '대둔산'을 바라보고 있는 '망부석'~~

  누구를 그렇게 애타게 기다리면서 대둔산의 바라보고 있는 것일까?....  혹시 집떠난 심마니를 기다리가다 '망부석'이 된것은 아닐런지~~~  그런 전설 하나쯤은 붙여주고 싶을정도로 멋진 바위이다.(09시22분)

 

 

 

 

▼ 주변에 뽀얗게 내려있는 눈들은 정말 마음까지 깨끗하게 정화시켜주는듯~~

 

 

 

▼ 계단길과 바윗길~  그리고 비탈길을 올라서 '일대봉(640m)'에 오른다.(09시26분)

 

 

 

▼ 우리가 올라왔던 긴 계단을 내려다 보면서 한컷~~  나무위에 쌓인 눈꽃이 더 환상적이다.

 

 

 

▼ 이곳에선, 주변의 조망을 한눈에 볼수 있도록 전망대가 설치되어 있다.

   충남 금산군 진산면쪽으로 뻗어있는 오대산 최고의 전망대라는데~~  오늘은 옅은 운무로 조망은 영 꽝인듯~~~

 

 

 

 

▼ 저 앞쪽으로 '대둔산'의 멋진 기암괴석들이 보여야 하는데, 운무로 가려져서 보이지 않음이 정말 안타깝다.

 

 

 

 

▼ 잠시 주변을 둘러보고 다시 '낙조대'를 향하여 출발~~(09시29분)

   와우~~  이쪽 구간부터는 아직 아무도 지나간 흔적이 없다.

   즉, 우리가 처음 눈길에 발자국을 남기고 있다.   가장 앞장을 서고 있는 나현이가 러셀(Russell)을 다 해보고~~ 와우~~대단한걸~~~

 

 

 

 

▼ '일대봉'아래로 내려오면서부터, 멋진 상고대가 시야에 들어오고 있다.

 

 

 

 

▼ 아무도 걷지않은 신비로움으로 가득한 길~~~

   이 길을 나현이가 한발짝 두발짝~~  길잡이를 하고 있다.

 

 

 

 

▼ 길게 뻗어있는 하얀 눈길이 이렇게 깨끗하게 보여지는것은 또 처음인듯~~

 

 

 

 

▼ 흥분되면서도 긴장되는 기분은 나만이 느끼는 것일까?.... 과연 이순간 나현이의 생각은 어떨까?  문득 궁금해 진다.

 

 

 

 

▼ 소나무가지들도 몰래 감추며, 예쁘게 형성해가는 상고대의 모습들을 우리에게 들켜 수줍은듯 고개를 떨구고 있는데....

 

 

 

 

▼ 반대편에서는, 투명의 환한빛을 발하는 상고대의 모습이 주변에 질세라 있는그대로의 모습으로 멋지게 선보이고 있다.

 

 

 

 

▼ 좁은 오솔길을, 천천히 주변풍광을 즐기면서 이동한다.

 

 

 

 

▼ 안쪽으로 들어가면 갈수록 눈의 깊이가 아까와는 다르게 꽤나 깊어지고 있다.

 

 

 

 

▼ '멧돼지 머리 바위'~~  왼쪽으로 멧돼지의 주둥이 모습을 한 바위가 우스광스럽기까지 하다.

 

 

 

 

▼ 겨울이라 그리 울창해 보이지는 않지만, 봄/여름/가을/에는 엄청 이길이 수풀로 가득할듯~~~

 

 

 

 

▼ 왼쪽 앞쪽으로 멋진 대둔산의 자태가 보이는 구간일듯 싶은데, 옅은 운무로 조망이 영~~~~ㅠㅠ~~

 

 

 

 

▼ 작은 쉼터가 보인다.

 

 

 

 

▼ '마천대'까지는 2.8km가 남았군...(09시41분)

 

 

 

 

▼ 뽀얀 눈길위로 짐승발자국이 하나 보인다....  깊이로 봐서는 몇시간 안쪽에 이길을 지나간듯~~

 

 

 

▼ 걸어온 뒤쪽구간을 돌아다 본다.

 

 

 

 

▼ '장군약수터'갈림길~~(09시47분)

 

 

 

 

▼ 이쪽방향으로 500m가량 내려가면 '장군약수터'가 나온다.

 

 

 

 

▼ '장군약수터'의 물을 먹으면 힘이 난다고해서 '장군수'라고 부른다는데, 지금은 가봐야 얼어있겠지... 그냥 지나가기로 한다.

 

 

 

 

▼ '장군약수터'부근에 형성되어 있는 멋진 상고대~~

 

 

 

 

▼ 주변의 권유로, 모처럼 가족사진을 한번 담아본다.

 

 

 

 

▼ 주변 풍광에 절로 혀를 두를지경~~  모습 하나 하나가 모두다 작품이다.

 

 

 

 

▼ 자연이 선물한 오묘하고 신비한 작품들~~

 

 

 

 

▼ 오늘 복받은 산행은 이렇게 진행중이다.

 

 

 

 

▼ 소나무에 형성된 상고대의 모습도 대단~  그 자체이다.

 

 

 

 

▼ 일반 나무가지에 형성된 상고대야 이루 말할것 없는 아름다움이다.

 

 

 

 

▼ 이쪽에서도 '장군약수터'로 갈수가 있는가 보군~~(09시56분)

  우리는 낙조대쪽으로 향한다.

 

 

 

 

▼ '생애봉 바위'부근을 지난다.  아래쪽으로는 멋진 조릿대 숲을 형성하고 있고~~~

 

 

 

 

▼ '생애봉바위'아래쪽의 기암괴석들~~

  이곳이 '생애봉바위'입구이다.  지금은 입산금지구역임~~  하지만 사진작가들은 위험을 무릅쓰고 많이들 들어간다고 한다.

 

 

 

 

▼ 조릿대에 쌓여있는 눈이 나현이 양 팔뚝에 흘러내리자 두 팔이 얼어붙은듯이 멈춰서 있는 나현이~~

 

 

 

 

▼ 하얀 눈세상위를 걷노라니 저절로 콧노래와 감탄사가 연발한다.

 

 

 

 

▼ 앞쪽으로 또 다시 쉼터가 보이고~~~

 

 

 

 

▼ '광장'갈림길~~(10시04분)

   여기서 '광장'은 '태고사 주차장'을 의미한다.  불과 700m만 가면 '태고사 주차장'이라는군~~~

 

 

 

▼ '부처님 손바닥 바위'~~  두손 합장한 모습에 갑자기 숙연해지게 만드는데~~~

 

 

 

 

▼ 나현이도 부처님의 은덕을 좀 받아 보실까~~

 

 

 

 

▼ 상고대숲을 헤치고 올라오시는 산우님들의 모습이 보이고~~

 

 

 

 

▼ 멋진 눈꽃과 상고대를 배경으로 하나~ 둘~ 셋~~   '찰칵~~'

 

 

 

 

▼ 좁은길이지만, 우리만이 걸어가는 길이기에 좁지도~ 불편하지도 않다.

 

 

 

▼ 길게 늘어진 예쁜 조릿대 숲길~~

 

 

 

 

▼ 한참을 이동하고서야 처음으로 등장하는 철계단~~(10시16분)

 

 

 

 

▼ '낙조사'쪽으로 이동하는 석문앞~~

   저 앞의 좁은 석문을 넘어서면 어떤 멋진 풍경들이 연출될까~  기대가 된다.

 

 

 

 

▼ '석문'을 지나자 마자 펼쳐지는 상고대와 눈의 궁전~~~

 

 

 

 

▼ 너무나도 황홀한 풍경에 그냥 지나칠수가 없다.

 

 

 

 

 

 

 

▼ 저 앞쪽 12시 방향으로 멋진 '낙조대'의 모습이 보이고 있다.

 

 

 

▼ 온통 너덜바위 구간~~~

 

 

 

 

▼ 이쪽도 '광장(태고사 주차장)'에서 올라오는 길이 있었군....(10시22분)

 

 

 

 

 

 

 

 

 

▼ 모처럼 태고사쪽에서 올라오는 산우님들을 만난다.

 

 

 

 

▼ 이 위쪽 너덜바위 구간을 지나서 올라가야 '낙조대'갈림길이 나온다.

 

 

 

 

▼ '낙조대'갈림길~~(10시29분)

   고개를 올라오면서 오른쪽~~  표지판에서는 왼쪽으로 이동하면 '낙조대'이다.

 

 

 

 

▼ 낙조대 입구로 들어서자마자 사뭇 분위기가 다르다.

 

 

 

 

▼ 지금까지와는 또 다른 멋진 설화(雪花)의 모습이 그려지고~~

 

 

 

 

▼ 낙조대가는쪽으로 긴 눈꽃터널에는 환상의 눈꽃쇼가 벌어지고 있다.

 

 

 

 

▼ 온통 순백색이다.

 

 

 

 

▼ 나뭇가지에 예쁘게 내려앉은 눈꽃들은 이곳 낙조대에 오는 산객들의 마음을 설래게하고 있다.

 

 

 

 

▼ 상고대에 예쁘게 내려않은 설화의 모습~~

 

 

 

 

▼ 봐도 봐도 질리지않고 그저 탄성만이 절로 나오게 한다.

 

 

 

 

▼ 이젠 알아서 먼저 포즈를 취하는 나현이~~~

 

 

 

 

▼ 예쁜 눈꽃 터널을 감상해 보자~~

 

 

 

 

 

 

 

 

 

▼ '낙조대'에 오른다.(10시36분)

 

 

 

 

▼ 일몰이 유명한 낙조대~~

   흐린날씨로 오늘의 조망은 별로 없지만, 주변의 멋진 설화구경에 넋을 잃는다.

 

 

 

 

 

 

 

 

 

 

 

 

 

 

▼ '낙조대'에서 내려오는길에 후미에서 올라오시는 산우님들과 만난다.

 

 

 

 

▼ 이제는 '마천대'를 향해서 간다.(10시42분)

 

 

 

 

▼ '마천대'가는길도 상당한 눈들의 쇼가 연이어 지고 있다.

 

 

 

 

 

 

 

 

 

 

 

 

 

 

▼ '뭐하는거야?'하고 물어보니, '눈꽃 보고 있었어~~'라고 대답하는 나현이~~

 

 

 

 

▼ 이동중 왼쪽으로 전망대가 있어 안으로 들어가봤더니, 멋진 풍경이 펼쳐지고 있다.

 

 

 

 

 

 

 

 

 

▼ 계곡쪽에서 불어오는 바람으로 멋진 작품이 만들어 지고~~~

 

 

 

 

 

 

 

 

 

▼ 오른쪽으로는 길고 높게 뻗어있는 기암바위가 멋진 설산의 자태를 마음껏 뽐내고 있다.

 

 

 

 

▼ 너무도 멋진 풍광에 넋을 놓고 감상에 취해본다.

 

 

 

 

 

 

 

 

 

▼ 조금더 아래로 내려오니 왼쪽편으로 또 작은 전망구간이 보여 안으로 들어와서 다시 경치를 관람한다.

 

 

 

 

 

 

 

 

 

 

 

 

 

 

▼ 어느 하나 고를것 없이 보여지는 모든것들이 예술 작품이 되고 있다.

 

 

 

 

▼ 조금전에 경치구경을 하던곳이, 저 앞에 사람들 모습이 보이는 전망대이다.

 

 

 

 

▼ 천천히 다시한번 주변 모습을 담아본다.

 

 

 

 

 

 

 

 

 

 

 

 

 

 

▼ 전망대에서 내려와 이동하다가 만난 '중심쌓기 바위'~~

 

 

 

 

▼ 계속해서 '마천대'쪽으로 가는 구간이다.

 

 

 

 

▼ 먼저가던 나현이가 걸음을 멈추고 아빠를 부르면서 기다리고 있다.

 

 

 

 

▼ 뭐때문일까 달려가보니, 작은 동굴이 보이고, 그 안쪽으로 길게 고드름이 형성되어 있다.  마치 석빙고를 연상하는듯~~

 

 

 

 

▼ 작게 쌓아올린 소원탑도 보이고~~~

 

 

 

 

▼ '마천대'부근으로 계속가다보니, 이제는 사람들의 모습도 많이 눈에 띄고 있다.

 

 

 

 

▼ 다시 왼쪽으로 예쁜 전망대가 나온다.

 

 

 

 

 

 

 

 

 

 

 

 

 

 

 

 

 

 

 

▼ 그냥 지나가려는 산우님들에게도 이 멋진 장관을 구경하고 가시라고 부른다.

 

 

 

 

 

 

 

 

 

 

 

 

 

 

 

▼ 전망대에서 내려와 다시 '마천대'를 향하여 고~~

 

 

 

 

▼ 왼쪽의 조망구간에서 또 한컷~~

 

 

 

 

 

 

 

 

 

▼ 칼로 두부자르듯 절반을 딱 잘라놓은 바위가 인상적으로 보이다.

 

 

 

 

▼ 길게 이어져 있는 철계단 구간을 통과한다.

 

 

 

 

 

 

 

 

 

▼ 오른쪽으로 제법 경사지게 깍아져 있는 비탈구간~~

 

 

 

 

▼ 저 앞쪽으로 희미하게 '마천대'정상에 있는 '개척탑'이 보이고 있다.

 

 

 

 

▼ 줌으로 당겨볼까.....  눈으로는 희미하게 보였는데, 이곳 사진에서는 형상이 잘 보이지가 않는다.

 

 

 

 

▼ '마천대'아래쪽으로 쉼터가 보이고, 이곳에서 막걸리를 비롯한 음료를 마시면서 쉬고 계신 산우님들의 모습이 보인다.

 

 

 

 

▼ 철계단의 홈이 벌집 모양으로 만들어져 있는데, 꽤나 크고 촘촘하게 박혀있어, 아이젠이 잘 걸리고 있다.

 

 

 

 

▼ '마천대'올라가는 구간부터가 사람들로 밀리고 있다.

 

 

 

 

▼ 그동안 멋진 경치 구경하면서 편하게 왔었는데, 이젠 줄서서 천천히 '마천대' 정상에 오른다.

 

 

 

 

▼ 11시22분 마천대 정상에 도착~~ '낙조대'부근에서 이쪽 '마천대'로 오는 구간이 너무 아름다워 많은 시간이 지체되었다.

 

 

 

 

▼ 많은 사람이 줄서서 올라왔는데, 이곳 정상의 '개척탑'문구는 사방에 쓰여 있기에 인증샷하는 사람들이 이리저리 분산되어, 차라리 정상이 더 한가해 보인다.

 

 

 

 

▼ 정상에 피어있는 눈꽃들의 풍경을 감상해 본다.

 

 

 

 

▼ 먼 조망은 좋지않으나, 인근 설산의 풍경은 대단하다.

 

 

 

 

 

 

 

 

 

 

 

 

 

 

▼ 주변조망이 그리워지는 시간~~~

 

 

 

 

 

 

 

 

 

 

 

 

 

 

 

 

 

 

 

▼ 이젠 정상에서 내려간다.  정상 바로아래 누군가 만들어놓은 눈사람의 모습이 살포시 미소짓게하고~~

 

 

 

 

▼ 정상쪽을 바라보니, 더 멋진 풍경이 연출된다.

 

 

 

 

▼ '마천대'를 내려가는 하산 계단길~~

 

 

 

 

▼ 식사를 마치고 이제는 하산을 준비한다.(12시03분)

 

 

 

 

▼ 점심을 먹기위해 다시 올라갔었던 구간~~  이제는 진짜로 내려간다.(12시15분) - 정상부근에서 1시간이나 휴식과 식사를 했다.

 

 

 

 

▼ 바위산이다보니, 이곳 저곳을 연결시켜둔 많은 철계단들도 보이고~~

 

 

 

 

 

▼ '삼선계단'은 일방통행이라 이곳에서는 '삼선계단'쪽으로 오를수 없다.

  그렇기에 다시 왼쪽 아래 계단으로 내려가서 '삼선계단'쪽으로 올라야 한다.

 

 

 

 

▼ '삼선계단'아래서 '삼선계단'을 쳐다보고 있다.

 

 

 

 

▼ '삼선계단' 오르막길~~  이곳에 오르는데, 꽤나 눈발이 날리고 있다.

 

 

 

 

▼ 영차~ 영차~  제법 경사가 가파른 '삼선계단'을 오른다.

 

 

 

 

▼ '삼선계단' 중간에서 뒤돌아본 풍경~~

 

 

 

 

▼ '삼선계단' 바로 아래 전망대~~ 10시방향으로 '금강구름다리'도 보이고 있다.

 

 

 

 

▼ 전망대 오른쪽 풍경도 담아본다.

 

 

 

 

▼ '삼선계단' 정상의 오른쪽 부근을 담아본다.

 

 

 

 

▼ 삼선계단 왼쪽의 기암괴석도 담아보고~~  삼선바위 전체를 담아보고 싶었는데, 이곳에선 보이질 않는다.

 

 

 

 

▼ 다시한번 정상 오른쪽 편을 바라다 보고~~

 

 

 

 

▼ 바로 저 위쪽이 '삼선계단'정상이다.

 

 

 

 

▼ 정상에 우뚝 올라선 나현이~~  만세~~  '삼선계단'에서 멀리 조망해 보고 있다.

 

 

 

 

▼ '삼선계단' 정상에서 아래쪽을 조망해 본다.  11시방향 '금강구름다리'가 멀리 조망된다.

 

 

 

 

▼ '삼선계단'에서 옆쪽의 전망대로 이동하는 계단에서~~

 

 

 

 

▼ 전망대 옆의 바위위에서 옆의 기암괴석을 배경으로 한컷~~  3시방향으로 '금강구름다리'가 조망된다.

 

 

 

 

▼ '삼선계단'을 내려간다.  이곳에도 정면에 부처님이 합장한 바위가 있었네...~~~~

 

 

 

 

▼ 이번엔 '금강 구름다리'쪽을 향해서 이동한다.

 

 

 

 

▼ 저 앞쪽으로 '금강구름다리'가 보이고 있다.

 

 

 

 

▼ 돌계단길에는 하얀 눈들이 산객들의 발자국으로 잘 다져져 있다.

 

 

 

 

▼ 왼쪽은 '금강구름다리'입구~~  바위에 긁히듯이 내려앉은 눈꽃이 예술이다.

 

 

 

 

▼ '금강구름다리'를 배경으로 한컷 찍어본다.  12시방향으로 '삼선계단'도 보이고~~

 

 

 

 

▼ '금강구름다리'에서는 사진찍는 사람들로 정체현상을 빗는다.

 

 

 

 

▼ '금강구름다리'위에서 바라본 '삼선계단'~~

 

 

 

 

▼ '금강구름다리'위에서 바라본 아래 쉼터와 하산길 모습~~

 

 

 

 

 

 

 

 

 

▼ '금강구름다리'에서 바라본 '대둔산'의 기암괴석~

 

 

 

 

▼ 다시한번 아래쪽 하산길을 바라다 본다.

 

 

 

 

▼ '금강구름다리'에서 바라다본 케이블카 운행구간~~  이 순간에 케이블카 한대가 지나가 줘야 하는데.....ㅠㅠ....

 

 

 

 

▼ '금강구름다리'를 지나, 이제는 본격적인 하산길이다.(12시52분)

   정상부터 이곳까지 시간을 너무 많이 보냈는지라 조금 빠르게 하산하고싶은데, 경사가 장난이 아니다.

 

 

 

 

▼ 멋진 바위가 눈에 들어오는데, 저 바위가 '동심바위'라고한다.

 

 

 

 

▼ '원효대사'께서 이 바위의 멋진모습에 3일동안을 이곳에서 수련을 하셨다고~~(12시59분)

 

 

 

 

▼ 휴게소 쉼터를 만난다.(13시03분)

 

 

 

 

▼ 와우~~ 눈이 녹아, 드러난 이끼사이로 흐르는 물이 매우 예술적이다.

 

 

 

 

▼ 계곡도 건너고...  조금씩 속도를 내어본다.(13시08분)

 

 

 

 

▼ 계곡위쪽으로는 새하얗게 소복히 쌓인 눈들이 멋진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 모처럼 경사가 없는 하산길~~~

 

 

 

 

 

▼ 멋진 포즈(?)를 취하고 있는 나무앞에서 한컷~~

 

 

 

 

▼ '동학농민혁명 항전비'를 지난다.(13시20분)

 

 

 

 

▼ 드디어 하산길의 끝이 보이는듯~~(13시20분)

 

 

- 호남의 소금강이라고 불리오는 '대둔산'~~

  멋진 기암절벽과 기암괴벽들에 쌓여있는 눈꽃이, 그 어디 내놓아도 전혀 손색이 없는 멋진 설산의 모습을 갖춘 명산~~

  신라 원효대사가 칭송하고, 또 이곳에 태고사를 지었다는 명산 '대둔산'~~

  이번 겨울 멋진 산행의 절정을 이루게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