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행이야기

고하도 용오름길

행복천 2014. 2. 4. 20:46

 

▶ 산 이름 : 목포 고하도 용오름길

▶ 위치 : 목포시 고하도

▶ 내역 : 정유재란 때 충무공 이순신이 고하도에서 약 107일간 머물면서 수군진성을 쌓고 병력과 군량미를 확보하며 전력을 가다듬었던 곳으로 이충무공과 관련된 역사유적이 잘 간 직되어 있는 역사문화의 길

   일제강점기 소년원이었던 감화원(현 공생재활원)과 일제시대 최초 육지면 재배지임을 나타내는 조선육지면발상지비 등이 남아있어 근대역사를 만나볼 수 있는 길

   목포 유달산에서 바라보면, 마치 용이 승천하기 위해서 바다를 유유히 헤험쳐가는 길고 긴 모습을 하고 있는 섬이 보이는데, 이 섬이 '고하도'이다.  고하도는 정유재란때 이순신 장군의 함대가 전열을 가다듬기 위해 머물렀던 곳이고, 또한 우리나라 최초로 육지면을 재배한 땅이기도 하다.

   이곳에 위치한 고하도 '용오름길'은, 용이 날개를 펴고 하늘로 날아오르는 모습을 하고 있다고 하여 만들어진 이름으로, 목포대교와 거의 인접해 있어 용머리까지 길게 산책을 할 수 있는 구간이다.

 

▶ 다녀온 날짜 : 2014년 1월 31일

▶ 함께한 이 :  가족

▶ 산행코스 : 고하도 복지회관  - 탕건바위 - 큰산 - 말바우 - 뫼막개 - 국기봉 - 용머리 - 원점회기산행

▶ 주요 봉우리 : 탕건바위, 말바우, 용머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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