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여행이야기

대마도 여행 2일차

행복천 2013. 12. 30. 10:58

♣ 12월 29일 대마도 여행 2일차 이야기~~

 

 

▼ 숙소에서 아침 6시에 기상~ 식사후 일출을 보기위해 기다렸으나, 구름속으로 감춰진 해님~~

 

 

 

 

▼ 호텔 창가에서 내려다본 바다~~

 

 

 

 

▼ 많은분들이 태양이 솟아오르기를 기다리고 계시나~~~~

 

 

 

 

▼ 이미 떠 오른 태양은 구름뒤에 숨어서 모습을 보이지 않고 있다.

 

 

 

 

 

 

 

 

 

▼ 해돋이는 구경은 포기~~  인증샷만 남기고 오늘 여행지로 출발~~

 

 

 

 

▼ '덕혜옹주 결혼비'가 있는 곳을 찾아서~

 

 

 

 

 

 

▼ 따뜻한 겨울날씨라 여러종류의 꽃들이 많이 피어있다.

 

 

 

 

▼ 결혼비앞에서 비운의 옹주인 '덕혜옹주'의 인생이야기를 듣는다.

 

 

 

 

 

 

 

 

▼ '조선국통신사지비'를 찾아서~~

 

 

 

 

▼ 지금의 한류 이상으로 인기가 좋았다는 '조선통신사'의 얘기를 듣는다.

 

 

 

▼ 역사공부시간에 쿨쿨 잠만자는 학생~~ 나현이~~  그러길레 밤에 잠을 잘 자라고 했더니만~~~

 

 

 

 

▼ '카미자카전망대'에서~~

 

 

 

 

 

 

 

 

 

 

 

 

 

 

▼ 앞에 길게 한일(一)자로 보이는 선이 대마도 공항이란다.

 

 

 

 

▼ 앞에 보이는 봉우리가 '시라다케'산이다.

 

 

 

 

 

▼ 아직도 나현이는 잠이 덜 깨셨네~~

 

 

 

 

 

▼ 전쟁때 병사들이 잠자는 숙소~~

 

▼ 건물이 150년이 넘었어도 아직까지 습기하나 차지 않는다고~~~

 

▼ 포병 막사 위에는 160년이 넘는 나무들과 막사가 한몸이 되어 아직까지 견고히 위엄을 과시한다고~~

 

▼ 그 당시 사용하던 우물~~  아직도 물이 나온다고 한다.

 

 

▼ 병사들이 훈련하던 연병장~

 

 

▼ 포병부대였기에 포를 세워두었던곳~

 

 

 

 

 

 

 

▼ 현지 면세 쇼핑점 앞~~

 

 

 

 

 

▼ '만광교' 다리를 지나면서

 

 

▼ 대마도 두개를 잇는 다리~~  이 운하가 만들어지지 않았다면~  역사가 달라졌을거라는~~~

 

 

 

▼ 저 앞쪽 건너편으로 직선거리위치에 우리나라 '거제도'가 위치한다고~~

 

 

 

 

 

 

 

 

 

▼ 이동중에 찍은 대마도 풍경~~

 

 

 

 

 

 

▼ '에보시타케전망대'에서

 

 

 

 

 

 

 

▼ 거제도 방향을 바라보고 있다.

 

 

 

 

 

▼ 거제도가 있다는 방향을 줌으로 당겨본다. 11시방향 하얀 점이 보이는 뒤쪽이 거제도 부근~~

 

 

▼ 반대쪽 방향엔 '아소만'을 한눈에 볼수 있다.

 

 

▼ 80여개의 무인도가 있다고~~

 

 

 

 

 

 

 

▼ 전망대 위에 있는 망원경~~

 

 

 

 

 

 

▼ '미우다'해수욕장으로 이동중~~

 

 

 

 

 

 

 

 

▼ 주변 산에는 온통 '삼나무(스끼)'들이 온 산을 덮은곳이 많이 눈에 띈다.

 

 

 

 

 

 

 

 

▼ 대마도에서의 마지막 식사(점심)~  단무지는 딸랑 2개가 전부~~ 더 달라고해도 주지 않는다.

 

 

 

 

▼ '미우다 해수욕장'에서~~

 

 

 

 

▼ 물이 빠지면 뒤의 섬까지 걸어갈수 있다는~~~

 

 

 

 

 

 

 

 

 

 

 

 

 

 

 

▼ 대마도 여행 안내 지도~~

 

- 아침 6시에 기상하여 7시에 식사~~  해돋이를 하려했으나, 구름이 많은 관계로 실패~~

- 7시50분에 '덕혜옹주 결혼비'로 이동~  비운의 역사공부를 한다.

- 같은위치에서 조금 이동하여, '조선국통신사비'를 구경하면서 최초의 한류에 대하여 공부~~

- '카미자카 전망대'로 이동~  주변을 조망하고, 포병부대가 있었던 곳의 막사와 우물~ 그리고, 연병장등을 둘러본다.

- 면세점에 들러, xx에 좋다는 여러가지들 쇼핑~~~

- 바쁜 일정으로 바로 '미우다해변'쪽으로 이동~~

- 이동중 '만광교'를 바라보고, 이 운하가 건설되지 않았다면 어떻게 되었을까 하는 얘기를 들어도 보고~~

- '에보시타케 전망대'에 들러 붕어빵도 먹어보고, 전망대에서 거재도쪽도 바라보고, 80여개의 무인도도 구경한다. 옅은 운무로 깨끗한 풍경을 감상하지 못해 아쉬움~~

- 항구부근에 있는 식당에서 일본식 우동으로 점심을 때운다.

- '미우다 해수욕장'에 들려 바다 감상~~

- 15시40분 배를 타고 한국으로 출발~

 

 

※ 일본을 통해서 한국의 역사를 공부하고~~  우리땅이 될수도 있었던 대마도를 둘러보면서, 실제로 우리덕분에 살아가는 대마도에서 나름 여러가지 만감이 교차한다.

   바쁜 일정인지라 가볼만한곳은 여러곳 있었지만, 그중에 대표적인 코스만 이동하여 관광~~    아쉽다면 '대마도'에서 '부산'이 보인다는 '한국 전망대'를 못가본것이 많이 아쉽기도~~

 

  배로 이동했을때 1시간이면 가는 섬 '대마도'~   해외 여행이란 점에서도 나름 의미가 있겠지만, 그동안 잊고 지냈을뻔했던 뼈아픈 과거 우리 조상들의 아픔을 들으면서 나름 분노~ 또한 새로운 각오를 다지게 했을법도 한, 이번 여행이 1박 2일의 짧은 코스임에도 불구하고, '산'과 '여행', 그리고 '역사' 라는 3마리 토끼사냥에 80%이상은 성공하지 않았는가 하는 생각을 해본다.